통통전 - 마음이 통했고 서럽게 울었다

장르
뮤지컬 - 뮤지컬
일시
2012.11.17 ~ 2012.11.18
장소
구.소극장 창덕궁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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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우리의 극은 실제 존재하는 역사인물을 토대로 한 작품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 인물들을 공통적 시대배경으로 모아놓고 재구성한 이 작품은 새로운 인물의 사실이라던가 혹은 재창조된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도, 쉽게 이해 하기도, 좀더 집중력을 쏟아 부을 수도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옷과 가락 춤의 선 그리고 현대시대의 발전된 문화를 하나로 합쳐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들 간의 조합을 이루고 싶었고 , 오래된 구식이 아닌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과 고유함 그리고 현대시대의 새로운 문화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했습니다.

음악, 춤 그리고 연극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아무도 알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오래 전부터 우리의 삶에 일부분이 되어있는 이 예술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마음에 섞임의 아름다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이 작품에서 우리가 표현 하고자 함입니다. 신구의 조합으로 인한 섞임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틀 안에서 일상적이지만 신선하게 독특하게 접근하고 재해석해서 관객들에 머릿속에 즐거운 상상의 이미지가 펼쳐질 수 있는 극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마당극을 기본으로 한 퓨전 극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교감을 이루어내며
댄스로 이루어진 극의 구성에서 관객들에게 줄 수 있는 화려한 이미지들이 볼거리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자극을 통해서 기존에 침체된 마당극이나 댄스컬의 장르 또한 새롭게 편성될 수 있는 가능성도 기대해보고 대중들의 인식이나 관점들이 옛 것에 대한 지루함이나 현대적인 발전된 문화의 화려함만이 아닌 모든 문화의 융합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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