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소리, 물소리, 사람소리 - 메.나.리

장르
국악 - 국악
일시
2009.04.12 ~ 2009.04.12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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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유라는 20여년 이래 강원도 춘천에 정착하여 "강원소리"찾기,부르기,가르치기,알리기에 온 삶을 살아온다. 63곡의 강원소리를 현장과 문헌에서 찾아내어 부르고 가르치고 알리기에 주야가 없다. 그의 문하들은 전국 곳곳에서 큰 상을 받아오곤 한다. 또 다른 그의 문하들은 더욱 애창하고 환창하고 열창하는 시간과 공간을 축척하면서 강원소리의 푸른 신록기를 이룩한다. 푸르름이 평퍼지는 푸르른 날의 신록기를 맞이하게 한다.
그러면 "강원소리"는 무엇인가. 이유라는 우리전래의 소리가 영남소리,남도소리,경기소리,동부소리,서도소리등으로 분류되는 현재적 아카데미에 새 민요의 실체 획득을 통해서 강원소리의 개념과 장르를 새롭게 생성시킨다. 그는 강원소리의 종을 처음으로 일구어낸 아카데믹한 여자 소리꾼으로 자리한다. 그는 강원소리의 개념과 범주를 다음과 같이 가치화했다. 옛부터 강원도내에서 불리우는 전래의 소리로 민요, 신민요, 동요, 무가, 그리고 현재새롭게 창작되는 강원도 컨텐츠 유관가요, 가곡등을 모두 강원소리로 수렴한다. 그러나 그가 가치화하고 진행하는 강원소리는 기층언어,토속어,생활어가 살아오는 강원 전래의 토속적 민요, 신민요, 동요, 무가들을 일컫는다.    -전 강원대 교수/한민족아리랑연 고문 박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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