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고음의 카리스마 김현성, 이제 그는 더 이상 미소년, 어린왕자가 아니다.
강인하고 단단해진 느낌으로 돌아온 김현성의 15년만의 소극장 콘서트!
그와 함께 보내는 사랑한 시간, 사랑할 시간...

소원, 헤븐, 이해할게, 날버려요 등...
감성 발라드 원조 미성 왕자로 활동하던 시간을 지나
어릴 적부터 꼭 하고 싶었던 글쓰기를 위해 한예종의 학생으로 지내는 시간에도,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라는 산문집을 내고 작가로 활동하던 시간에도...
팬들은 그를 잊지 않고 있었다.
글을 쓰면서 이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고 하던 그가
앨범발매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로, 다시 가수 본업으로 돌아왔다.


- 우리가 사랑한 시간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관객이 있다.
‘조촐하지만 뻑적지근하게, 소극장인데 대극장 같은,
흥겹고 정감 넘치는,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그런 마법 같은 정성들인 공연을 만들겠다’는
김현성의 의욕과 애정이 대단하다.

특유의 따뜻한 발라드는 기본, 화려한 록커로의 변신과 함께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배우들과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
그의 소울메이트 게스트와 함께하는 깜짝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늦여름의 시원한 소나기 같은 “우리가 사랑한 시간”
김현성을 기다려온 팬들도, 잠시 잊고 지냈던 팬들도,
그가 누군지 궁금해 하는 대중들도
모두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