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모르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4.23 ~ 2009.05.31
장소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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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스페인 희곡, 그리고 까소나의 환상적 리얼리즘!

미 아모르의 작가 알레한드로 까소나(Alejandro Casona)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페인의 유명한 극작가이다. 까소나의 작품에는 여느 영미 희곡이 쉽게 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이 깃들어 있다. 까소나는 현실 속의 비현실, 비현실 속의 현실을 추구함으로써 환상적 리얼리즘이라는 그만의 독특한 상징적 수법 통해 지나치게 어려운 연극보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잔잔한 휴머니즘을 추구한다. 이는 사실주의 연극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기인한 공연!!
미 아모르는 이미 2005, 2006년도에 <굿바이 마우리시오>란 타이틀로 대학로에서 2년 연속 공연되어 작품성과 오락성을 인정받았고,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2009년 그 타이틀을 바꾸고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세 번째로 올려진다.

와우! 이렇게 눈물 많이 흘려본 연극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몇 년 간 1년에 기본 5개 정도는 연극, 뮤지컬을 찾아다니던 나였는데.. 이번 공연은 여느 연극보다 더 가슴을 울렸다.... - 김기란 (otr 나의 공연평)

가정의 달 5월,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먼가족드라마!!!
미 아모르는 현대인이 잃어 가고 있는 가족애를 각인시켜 주기에 아주 적합한 작품이다. 잊고 있던 가족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주며, 가족 단위로 보러 오는 관객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히 마지막 15분, 할머니의 손자에 대한 숭고한 사랑은 관객들의 눈물을 쏟게 할 것이다. 또한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노인문제와 가족해체 및 대안가족의 문제를 다시 짚어보고 가정의 행복의 필요성을 일깨울 것이다. 그 일환으로 각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가족구조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을 무료 초대, 희망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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