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웹툰, 더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누리꾼이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웹툰’ <신과함께>를 무대 언어로 구축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다시 돌아온다. ‘원 소스 멀티 유즈’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과함께_저승편>은 무대바닥 전면에 LED스크린을 설치해 7개의 지옥을 시각화한 화려한 무대,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등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초연과 재연 모두 관객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삼연을 맞아 더욱 막강해진 캐스트와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신과함께_저승편>은 2018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웹툰의 변주
영화의 인기는 무대로 이어진다
공연,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변주되어 성공을 거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는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최근 도덕 교과서에도 일부 내용이 채택되었는가 하면, 원작 만화는 판매 60만부를 돌파한지 오래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매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4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3에 등극했다.
원작 웹툰이 워낙 탄탄한 팬층을 지니고 있기에 원작의 변주, 즉 다른 매체로 이동했을 때 원작이 어떻게 바뀌었는가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서울예술단이 무대 언어로 구현시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은 2015년 초연 당시 초연 당시 원작 속의 인물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 구축을 비롯해, 윤회를 상징하는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과 지옥을 그려내는 80㎡ 크기 LED 스크린 바닥 등 독창적인 무대 미술로 사후의 세계를 신선하게 구현해 내어 원작의 강점에 무대예술의 특성을 잘 얹어낸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초연 당시 99%라는 경이로운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7년 재공연은 99.7%(유료 93.5%)의 객석점유율로 총 28회 공연 가운데 객석점유율 100%가 넘는 회차가 과반이 넘을 만큼 연일 매진사례가 이어졌다. 이렇듯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_저승편>은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두터운 신뢰는 물론 영화의 흥행으로 이어진 대중적인 관심과 식을 줄 모르는 원작의 인기까지 더해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과 함께’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은 삼연을 맞아 원작의 감동을 조금 더 밀도 높은 무대적 언어로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새로이 합류한 김동연 연출의 지휘 아래 장면 구성과 음악, 가사의 수정?보완과 더불어, 지옥별 각기 다른 분위기와 원귀와 강림의 대결 등 판타지적인 부분을 강조하고자 새로운 안무와 동선을 더하고 그에 어울리는 비주얼과 사운드 또한 보강할 예정이다.
각자 다른 방식이지만 악한 자에게 강하고 선한 자에게 약한 진기한과 강림. 이 둘의 모습은 근엄한 영웅도 아니고, 전지전능한 신은 더욱 아니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다. 그리고 가장 평범한 인간 김자홍.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가장 평범한 인간을 위해 신이 함께 하는 세상. 이번 공연에는 이 세 인물이 지닌 상징성을 강화해 신과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싱크로율 100%’ 최강 캐스트
초연과 재연 모두 원작 웹툰 속 주인공이 그대로 무대에 튀어 나온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보여준 배우들에 관객들 사이에서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싱크로율 100%’ 등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삼연을 맞아 ‘싱크로율’은 물론,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막강한 캐스트를 자랑한다.
저승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창작극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해온 배우 조형균과 만화 속 진기한이 튀어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기대를 모으는 서울예술단의 기대주 김용한이 번갈아 연기한다.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츤데레’ 저승차사 강림 역은 지난 해 공연을 통해 강림이 환생한 듯한 캐릭터 구축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배우 김우형과 이미지 캐스팅 1순위로 무대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 서경수가 함께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법 없이도 살 착한 남자 김자홍 역은 지난 공연 당시 완벽한 캐스팅이라 찬사를 받았던 믿고 보는 배우 정원영과 진중한 연기와 몰입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창용, 서울예술단의 새 얼굴 신상언이 평생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 마디 못하고 살다가 죽은 김자홍 역으로 캐스팅 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워커홀릭 저승차사 해원맥 역은 배우 최정수가, 사랑스러운 막내 저승차사 덕춘 역은 배우 김건혜와 이혜수가 캐스팅되었다. 억울한 죽음으로 원귀가 된 유성연 역은 서울예술단의 신단원 강상준이 맡았으며, 염라대왕과 지장보살 역에는 금승훈, 김백현이 찰떡궁합 케미를 약속한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웹툰, 더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누리꾼이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웹툰’ <신과함께>를 무대 언어로 구축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다시 돌아온다. ‘원 소스 멀티 유즈’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과함께_저승편>은 무대바닥 전면에 LED스크린을 설치해 7개의 지옥을 시각화한 화려한 무대,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등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초연과 재연 모두 관객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삼연을 맞아 더욱 막강해진 캐스트와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신과함께_저승편>은 2018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웹툰의 변주
영화의 인기는 무대로 이어진다
공연,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변주되어 성공을 거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는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최근 도덕 교과서에도 일부 내용이 채택되었는가 하면, 원작 만화는 판매 60만부를 돌파한지 오래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매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4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3에 등극했다.
원작 웹툰이 워낙 탄탄한 팬층을 지니고 있기에 원작의 변주, 즉 다른 매체로 이동했을 때 원작이 어떻게 바뀌었는가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서울예술단이 무대 언어로 구현시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은 2015년 초연 당시 초연 당시 원작 속의 인물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 구축을 비롯해, 윤회를 상징하는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과 지옥을 그려내는 80㎡ 크기 LED 스크린 바닥 등 독창적인 무대 미술로 사후의 세계를 신선하게 구현해 내어 원작의 강점에 무대예술의 특성을 잘 얹어낸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초연 당시 99%라는 경이로운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7년 재공연은 99.7%(유료 93.5%)의 객석점유율로 총 28회 공연 가운데 객석점유율 100%가 넘는 회차가 과반이 넘을 만큼 연일 매진사례가 이어졌다. 이렇듯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_저승편>은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두터운 신뢰는 물론 영화의 흥행으로 이어진 대중적인 관심과 식을 줄 모르는 원작의 인기까지 더해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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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과 함께’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은 삼연을 맞아 원작의 감동을 조금 더 밀도 높은 무대적 언어로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새로이 합류한 김동연 연출의 지휘 아래 장면 구성과 음악, 가사의 수정?보완과 더불어, 지옥별 각기 다른 분위기와 원귀와 강림의 대결 등 판타지적인 부분을 강조하고자 새로운 안무와 동선을 더하고 그에 어울리는 비주얼과 사운드 또한 보강할 예정이다.
각자 다른 방식이지만 악한 자에게 강하고 선한 자에게 약한 진기한과 강림. 이 둘의 모습은 근엄한 영웅도 아니고, 전지전능한 신은 더욱 아니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다. 그리고 가장 평범한 인간 김자홍.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가장 평범한 인간을 위해 신이 함께 하는 세상. 이번 공연에는 이 세 인물이 지닌 상징성을 강화해 신과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싱크로율 100%’ 최강 캐스트
초연과 재연 모두 원작 웹툰 속 주인공이 그대로 무대에 튀어 나온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보여준 배우들에 관객들 사이에서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싱크로율 100%’ 등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삼연을 맞아 ‘싱크로율’은 물론,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막강한 캐스트를 자랑한다.
저승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창작극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해온 배우 조형균과 만화 속 진기한이 튀어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기대를 모으는 서울예술단의 기대주 김용한이 번갈아 연기한다.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츤데레’ 저승차사 강림 역은 지난 해 공연을 통해 강림이 환생한 듯한 캐릭터 구축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배우 김우형과 이미지 캐스팅 1순위로 무대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 서경수가 함께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법 없이도 살 착한 남자 김자홍 역은 지난 공연 당시 완벽한 캐스팅이라 찬사를 받았던 믿고 보는 배우 정원영과 진중한 연기와 몰입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창용, 서울예술단의 새 얼굴 신상언이 평생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 마디 못하고 살다가 죽은 김자홍 역으로 캐스팅 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워커홀릭 저승차사 해원맥 역은 배우 최정수가, 사랑스러운 막내 저승차사 덕춘 역은 배우 김건혜와 이혜수가 캐스팅되었다. 억울한 죽음으로 원귀가 된 유성연 역은 서울예술단의 신단원 강상준이 맡았으며, 염라대왕과 지장보살 역에는 금승훈, 김백현이 찰떡궁합 케미를 약속한다.
줄거리
억울한 일 많은 이승,
그렇기에 저승에서 정의를 외치다!
지옥이 텅 비는 날까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지장보살
이승에서 지은 죄 만큼 벌을 주어야 한다는 염라대왕
그들의 뜻을 펼치는 염라국 국선 변호사 진기한과 저승 최고의 무사 강림의 한판 승부!
세상의 모든 망자는 저승 행 열차를 타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그들의 리더인 강림, 이들 저승삼차사는 명부에 적힌 망자들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열차가 저승문 입구에 도착하자 망자들은 각자의 변호사를 만나 49일 동안 재판을 받으며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하는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한다. 이승에서 지극히도 평범하게 살다가 서른아홉 나이에 죽은 김자홍을 향해 달려오는 진기한, 그는 정의로운 저승 세상을 구현하고자 가장 인간적인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국선 변호사다. 한편, 망자들을 저승으로 이끌던 저승삼차사는 열차에서 뛰쳐나간 원귀를 뒤쫓게 된다. 이승을 떠돌고 있는 원귀를 붙잡았으나 그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는 한을 풀어주기로 결심하는 강림. 저승차사는 이승 일에 관여할 수 없다는 저승의 원칙을 가장 잘 아는 강림이지만, 이 원칙주의자는 그보다 더 인간적인 무사이고자 한다. 인간이 죽었기에 인간적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다.
그렇기에 저승에서 정의를 외치다!
지옥이 텅 비는 날까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지장보살
이승에서 지은 죄 만큼 벌을 주어야 한다는 염라대왕
그들의 뜻을 펼치는 염라국 국선 변호사 진기한과 저승 최고의 무사 강림의 한판 승부!
세상의 모든 망자는 저승 행 열차를 타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그들의 리더인 강림, 이들 저승삼차사는 명부에 적힌 망자들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열차가 저승문 입구에 도착하자 망자들은 각자의 변호사를 만나 49일 동안 재판을 받으며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하는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한다. 이승에서 지극히도 평범하게 살다가 서른아홉 나이에 죽은 김자홍을 향해 달려오는 진기한, 그는 정의로운 저승 세상을 구현하고자 가장 인간적인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국선 변호사다. 한편, 망자들을 저승으로 이끌던 저승삼차사는 열차에서 뛰쳐나간 원귀를 뒤쫓게 된다. 이승을 떠돌고 있는 원귀를 붙잡았으나 그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는 한을 풀어주기로 결심하는 강림. 저승차사는 이승 일에 관여할 수 없다는 저승의 원칙을 가장 잘 아는 강림이지만, 이 원칙주의자는 그보다 더 인간적인 무사이고자 한다. 인간이 죽었기에 인간적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