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무너진 건물에서 살아남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방관자로서 (bystander) 살아가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서 반성하고,
우리 사회에 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무너진 건물, 살아남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캐릭터

정민 | 영재의 삼촌이자, 죽은 영재의 아버지 준택의 동생. 형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

영재 | 준택의 아들이자, 정민의 조카. 죽은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자 한다.

혜정 | 영재의 동생. 사고로 머리를 다쳐 지능이 낮아졌다.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따라 사고 현장을 계속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