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탕을 바라지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작품에 나타나는 순진무구한 다섯 남자에게는 더욱이 그러하다.
그러나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있기에 오늘도 이들은 즐겁다. 
단순하지만 철저한 호흡으로 계산된 하이 코미디가 이 작품의 특징이다.

줄거리

매번 털기만 하면 걸리는 뭉치와 짜리. 교도소를 수 없이 오고 간 그들은 자나 깨나 훔칠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미술관 전시회가 열리는 것을 알게 되고 이곳을 털기 위해 동료를 모집한다. 철저한 계획을 세운 그들은 반복연습을 통해 만발의 준비를 한다. 그리고 결전의 날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