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장 공연기록!!  최대의 관객동원!!  한국 뮤지컬 공연사를 다시 쓰게 만든 작품
19주년 !! 8000회 돌파!! 진정한 국민뮤지컬!!  
2010년 뮤지컬 넌센스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여배우 248명이 넌센스 무대 거쳐가
 

뮤지컬 ‘넌센스’는 지난 19년간 대한민국 스타 여배우들의 경연장이기도 했다. 첫 공연에는 우상민, 양금석, 김지숙, 민경옥, 노영화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을 웃음의 바다에 빠뜨렸다.
평소 코미디 연기를 많이 하지 않던 여배우들로서는 무대 위에서 수녀복을 입고 웃긴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 보이는 기획도 되는 되는 것이었다. 넌센스는 초연 이후 날로 인기가 늘어가면서 최고의 여배우들을 차례차례 무대 위에 세우면서 고공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수녀복을 입고 넌센스의 주인공이 된 여배우들은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전수경, 양금석 등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을 포함해 연인원 무려 248명이나 된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모두 ‘넌센스’무대에 선 것이다. 이번에 공연 중인 ‘대학로판 넌센스’는 과거의 무대에 비하면 더 어린 신인 배우들의 무대다. 지옥같은 오디션을 통해 노래실력과 연기력 춤 실력등에 관해 합격점을 받고 발탁된 젊은 여배우들은 선배들보다 지명도는 덜할지 몰라도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특급 재주꾼’들이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줄거리

< 1막 >
한국의 한 수녀원의 수녀들,
그들은 오지에서 나병환자수용소를 운영하다 돌아온 수녀들이다. 그런데 이들 뒤를 이어 선교활동을 하던 수녀들 중 그곳 수녀가 직접 요리한 소시지 김치전골을 먹고 식중독으로 12명의 수녀들이 죽게 된다. 장례비용 문제로 고민하던 원장 레지나 수녀는 카드판매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우선 12명의 수녀들이 죽게 된다 장례비용 문제로 고민하던 원장 레지나 수녀는 카드판매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우선 12명의 수녀시신을 한국으로 운반 하는데 엔 성공했으나 장례비용이 모자라 결국 자선공연을 기획하게 된다. 자선공연은 기도와 노래로 시작하여 나병환자 수용소에서의 힘든 선교활동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과정을 얘기한다. 막내 수녀인 레오 수녀는 자신이 언더스터디라는 것에 불만을 호소하지만 원장수녀는 이를 무시한다.
또 기억상실증에 걸린 엠네지아 수녀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수년들의 노래를 불러주지만 결국 실해하고 만다. 한편 마리아 수녀의 장난으로 환각제를 들이마신 원장수녀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당황한 수녀들은 공연 순서를 바꾸어 급히 1막을 마친다.

< 2막 >
2막이 시작되었음에도 원장수녀가 나타나지 않자 마리아수녀는 자신이 카톨릭신자로 성장하게 된 이력을 노래한다. 이어 보건 당국에서 냉동실에 있는 12구의 시체를 치우라는 경고가 전해지고 수녀들은 다급해 진다.
엄격하지만 변덕심한 원장수녀, 엄격하지만 능청스런 허버트수녀, 장난꾸러기 마리아수녀,
기억상실증 엠네지아수녀, 철없는 막내 레오수녀, 이들 개성 강한 다섯 수녀들의 공연은 좌충우돌 계속 이어진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계획에 없던 혼자만의 순서를 진행하던 엠네지아 수녀는 노래를 하던 중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3년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사상 최고액의 복권 당첨자임이 밝혀진다. 장례비용이 다 마련되자 수년들은 매우 기뻐하며 모두 성자가 되기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
허버트수녀가 공연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자가 되기를 권고하면서 휘날레를 장식한다.

캐릭터

원장수녀 | 엄하지만 치밀하지는 못한 원장수녀 레지나

하버트수녀 | 터프한 수녀원의 2인자 하버트

엠네지아수녀 |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로버트 앤수녀 | 언더스터디지만 단독 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레오수녀 |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