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2007년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2009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여자연기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
- 별 다섯 개의 고공행진! 관객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 !
- 20대에서 50대까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꽉 찬 Multi Love Story !


HOT POINT
Award Winning
2006년 제2회 여성 연출가전에서 50분짜리 단편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초연된 이후 같은 해 <내가 가장 예뻤을 때>라는 이름으로 공연한 작품! 2007년 거창연극제를 통해 희곡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완성형 대본으로 진화하여 극본 검증 ! 2009년 밀양여름축제 젊은연출가전 경연작으로 참가하여 여성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들의 연기도 검증 !!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창국제연극제 및 밀양여름축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는 등 해마다 작품을 수정 보완하여 공연을 올리는 완벽한 현재진행형 공연이다.

Ordinary Story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는 우리네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억지스러운 웃음도 감동도 없는 우리네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연 관람 후 누구나가 동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딸’ 들은 자신들의 ‘엄마’ 에 대해서, ‘엄마’들은 또 자신들의 ‘엄마’에 대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잔잔한 여운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Multi Love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딸에 대한 엄마의 독특하면서도 여유로운 사랑 ! 엄마에 대한 딸의 뒤늦은 사랑 ! 그리고 딸과 수양아들로 자란 이웃집 남자아이의 친구 같은 사랑 ! 무엇보다도 우리네 ‘엄마들’도 한 명의 ‘여자’였구나 하고 생각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엄마’의 가슴 설렌 사랑 ! 얼핏 보면 별로 특별한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일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지만 그 평범한 사랑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줄거리

남편과 사별 후 자식들을 혼자 힘으로 어렵게 길러내고 이제 막내 딸 하나를 데리고 사는 할머니가 있다. 손자, 손녀가 있어 말이 할머니이지 하는 행동이나 패션은 막내딸 희윤을 능가하는 유쾌한 동네 마당발이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어디를 가나 인기 만점인 그녀의 근심거리는 오직 하나! 아직 시집가지 않은 막내딸이다. 남자를 믿지 못해 결혼을 꺼리는 희윤은 엄마의 성화에 시집이 아닌 독립을 꿈꾸지만 여의치가 않다. 그러던 중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 온 상우는 엄마의 부탁으로 희윤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되는데... 그와 엄마의 계약 조건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희윤은 상우와 결혼을 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