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 시즌 1 <여기가 1번지다> 11편, 시즌2 <1번지 혈전> 4편,
총 15편의 공연을 선보이게 될 이번 2010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은 2가지 테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 시즌인 <여기가 1번지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들이 총출동한다.
물론 혜화동1번지 연출가 동인제를 통해 배출된 이들로 기국서, 류근혜, 이윤택, 채승훈 (이상 1기), 박근형, 최용훈, 이성렬, 손정우 (이상 2기), 김낙형, 박장렬, 송형종, 오유경(이상 3기)이 공연한다.
두번째 시즌인 <1번지 혈전>는 4기동인을 중심으로 진행될 페스티벌로 박정석, 김재엽, 김혜영, 김한길 (이상4기)를 중심으로 현재 혜화동1번지를 운영하는 세대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놓을 것이다.
이에 극단 골목길은 참신한 젊은 배우들을 주축으로 하여 박근형 연출의 ‘오이디푸스 왕(소포클레스 작)’을 선보이려한다.
작품에 관하여
<오이디푸스 왕>은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안티고네>로 이어지는 ‘테베극’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테베 카드모스 왕가의 비극적 전설을 토대로 하고 있다. <오이디푸스 왕>은 소포클레스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의 대표작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에서 이 작품을 거의 완벽한 비극으로 평하고 있다. <오이디푸스 왕>의 주제는 인생에 있어서의 운명 혹은 신의 역할, 죄 혹은 무죄의 문제, 거대한 운명의 힘 앞에 무력하기만 한 인간의 무지와 나약, 죄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신의 법칙의 절대성 등이다. <오이디푸스 왕>은 그리스, 로마의 고전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주제가 인간의 근원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 소포클레스 이후에도 위대한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사한 주제의 문학작품을 낳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총 15편의 공연을 선보이게 될 이번 2010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은 2가지 테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 시즌인 <여기가 1번지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들이 총출동한다.
물론 혜화동1번지 연출가 동인제를 통해 배출된 이들로 기국서, 류근혜, 이윤택, 채승훈 (이상 1기), 박근형, 최용훈, 이성렬, 손정우 (이상 2기), 김낙형, 박장렬, 송형종, 오유경(이상 3기)이 공연한다.
두번째 시즌인 <1번지 혈전>는 4기동인을 중심으로 진행될 페스티벌로 박정석, 김재엽, 김혜영, 김한길 (이상4기)를 중심으로 현재 혜화동1번지를 운영하는 세대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놓을 것이다.
이에 극단 골목길은 참신한 젊은 배우들을 주축으로 하여 박근형 연출의 ‘오이디푸스 왕(소포클레스 작)’을 선보이려한다.
작품에 관하여
<오이디푸스 왕>은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안티고네>로 이어지는 ‘테베극’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테베 카드모스 왕가의 비극적 전설을 토대로 하고 있다. <오이디푸스 왕>은 소포클레스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의 대표작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에서 이 작품을 거의 완벽한 비극으로 평하고 있다. <오이디푸스 왕>의 주제는 인생에 있어서의 운명 혹은 신의 역할, 죄 혹은 무죄의 문제, 거대한 운명의 힘 앞에 무력하기만 한 인간의 무지와 나약, 죄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신의 법칙의 절대성 등이다. <오이디푸스 왕>은 그리스, 로마의 고전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주제가 인간의 근원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 소포클레스 이후에도 위대한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사한 주제의 문학작품을 낳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줄거리
어머니와 결혼하고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는 신탁에 의해 고향을 떠나 ‘테베’라는 도시로 오게 된 오이디푸스는 도중에 라이오스 왕의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죽인 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재앙에 빠진 테베를 구한다. 재앙의 테베를 구한 오이디푸스에게 치러진 대가는 이오카스테 왕비와의 결혼과 더불어 테베의 왕위였다. 그 후 수년이 흐른 뒤 온갖 재앙과 역병이 테베를 덮친다. 테베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라이오스 왕의 살해범을 찾아내야 한다는 신탁에 따라 범인 찾기에 총력을 다하던 중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증거들을 알아가게 된다. 오이디푸스는 왕비 이오카스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정체에 대해 파고들게 되고 결국 자신이 저주받은 운명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음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