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청년들이 진짜 ‘나’로서 살아가기, ‘나’를 사랑하기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한부모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모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상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쉽게 공감하게하여 관객에게 편안한 웃음을 전달한다.

줄거리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석환.
집을 찾아가는 석환에게 인아는 길을 잘못 알려주게 되고
우연히 찾은 약국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캐릭터

강인아 | 산동네 유일한 약국 인약국의 약사. 착하고 친절하며 똑부러지지만 연애에서는 늘 슈퍼 ‘을’이다.

주석환 | 작가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을 관두고 상경한 순수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열혈 시골청년

김미정 | 혼자 아들을 키우면서 억척스럽게 살아 온 싱글맘. 거침없이 시원시원한 성격이 그녀를 ‘판매왕’으로 만들었다.

김웅 | 미정의 아들. 철이 일찍 들었다. 어른스러운면서도 빈틈이 많은 츤데레 고딩.

여자 | 시은/수지 1인2역

남자 | 성진/검사 1인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