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60년 동안 일생을 바쳐 쓴 인류 최고의 문학작품
괴테의 <파우스트> 오페라 축제의 개막을 알리다!
지난해 개막작 <투란도트>에서 완성도 높은 합작을 선보여 격찬을 받은바 있는 대구시립오페라단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가 또 한번 전율의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대작 오페라 <파우스트>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화려한 문을 여는 것. 특히 이 작품은 초정공연이 아닌 자체 기획, 제작해 더욱 고난이도의 작품으로 - 역량을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이다.
프랑스 서정 오페라의 백미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파우스트>. 오페라 <파우스트>는 원작의 광범위한 내용을 오페라에 담을 수 없어 주로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의 사랑이야기를 요약한 것. 구노의 부드럽고 우아한 선율,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음색이 전통적인 프랑스 서정 오페라의 백미를 보여준다. '보석의 노래', '정결한 집'. '금송아지의 노래' 등 유려한 명곡들이 수없이 흘러, 오페라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이 작품은 기록적인 공연 횟수를 자랑한다. 파리에서만 1919년까지 1500회 이상 공연했으며 메트로폴리판에서도 개관기념작을 시작으로 1883~1943년 268회 공연했다. 전 유럽이 <파우스트 열풍에 휩싸였을 무렵 한 영국 평론가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파우스트, 파우스트, 파우스트, 오로지 파우스트, 토요일에도 파우스트, 수요일, 목요일에도 파우스트, 오늘 밤도, 그리고 매일 밤 파우스트.."
작곡 : 샤를 구노
대본 : 쥘 바르비에/ 미셸 카레
원작 : 미셜 카레의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 괴테의 <파우스트>
초연 : 1859. 3. 19 파리 테아트르 리릭
배경 : 16세기경 독일의 어느 마을
형식 : 5막
언어 : 프랑스어(한글자막 제공)
괴테의 <파우스트> 오페라 축제의 개막을 알리다!
지난해 개막작 <투란도트>에서 완성도 높은 합작을 선보여 격찬을 받은바 있는 대구시립오페라단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가 또 한번 전율의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대작 오페라 <파우스트>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화려한 문을 여는 것. 특히 이 작품은 초정공연이 아닌 자체 기획, 제작해 더욱 고난이도의 작품으로 - 역량을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이다.
프랑스 서정 오페라의 백미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파우스트>. 오페라 <파우스트>는 원작의 광범위한 내용을 오페라에 담을 수 없어 주로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의 사랑이야기를 요약한 것. 구노의 부드럽고 우아한 선율,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음색이 전통적인 프랑스 서정 오페라의 백미를 보여준다. '보석의 노래', '정결한 집'. '금송아지의 노래' 등 유려한 명곡들이 수없이 흘러, 오페라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이 작품은 기록적인 공연 횟수를 자랑한다. 파리에서만 1919년까지 1500회 이상 공연했으며 메트로폴리판에서도 개관기념작을 시작으로 1883~1943년 268회 공연했다. 전 유럽이 <파우스트 열풍에 휩싸였을 무렵 한 영국 평론가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파우스트, 파우스트, 파우스트, 오로지 파우스트, 토요일에도 파우스트, 수요일, 목요일에도 파우스트, 오늘 밤도, 그리고 매일 밤 파우스트.."
작곡 : 샤를 구노
대본 : 쥘 바르비에/ 미셸 카레
원작 : 미셜 카레의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 괴테의 <파우스트>
초연 : 1859. 3. 19 파리 테아트르 리릭
배경 : 16세기경 독일의 어느 마을
형식 : 5막
언어 : 프랑스어(한글자막 제공)
줄거리
나약한 인간에게 다가온 악마의 속삭임
"난 저주한다. 인간의 부질없는 욕망들을. 학문도 과학도 종교도 모두 필요 없다. 오라, 메피스토펠레스여!"
인생 노년기를 맞은 파우스트. 그는 학문과 진리를 연구하며 평생을 살았지만 결국 인생은 허무하다고 생각하며 자살 충동을 느낀다. 파우스트가 '악마여 오라'고 소리치자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고,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젊음을 얻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청춘을 되찾은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텔리스가 연결시켜 준 아름다운 처녀 마르그리트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 또한 파우스트를 사랑해 아이까지 낳게 되지만 결국에는 버림을 당한다. 마르그리트는 파우스트에게 배반을 당하고 자신의 오빠마저 죽임을 당하자 충격을 받고 아이를 죽이고 만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가 마르그리트를 구하기 위해 감옥에 나타난지만, 그녀는 구원을 바라는 기도를 하다가 죽는다. 천사들이 그녀의 영혼을 천국으로 데려가고 파우스트와 메피스터펠레스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난 저주한다. 인간의 부질없는 욕망들을. 학문도 과학도 종교도 모두 필요 없다. 오라, 메피스토펠레스여!"
인생 노년기를 맞은 파우스트. 그는 학문과 진리를 연구하며 평생을 살았지만 결국 인생은 허무하다고 생각하며 자살 충동을 느낀다. 파우스트가 '악마여 오라'고 소리치자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고,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젊음을 얻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청춘을 되찾은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텔리스가 연결시켜 준 아름다운 처녀 마르그리트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 또한 파우스트를 사랑해 아이까지 낳게 되지만 결국에는 버림을 당한다. 마르그리트는 파우스트에게 배반을 당하고 자신의 오빠마저 죽임을 당하자 충격을 받고 아이를 죽이고 만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가 마르그리트를 구하기 위해 감옥에 나타난지만, 그녀는 구원을 바라는 기도를 하다가 죽는다. 천사들이 그녀의 영혼을 천국으로 데려가고 파우스트와 메피스터펠레스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캐릭터
파우스트 | (늙은 학자, 박사) Ten.
메피스토펠레스 | (악마) Bass
마르그리트 | (파우스트를 사랑하는 처녀) Sop.
발랑탱 | (마그리트의 오빠,군인) Bar.
바그너 | (발랑탱의 친구) Bar.
지벨 | (마르그리트를 사랑하는 청년) Sop.
마르트 | (마르그리트의 이웃) M.Sop.
메피스토펠레스 | (악마) Bass
마르그리트 | (파우스트를 사랑하는 처녀) Sop.
발랑탱 | (마그리트의 오빠,군인) Bar.
바그너 | (발랑탱의 친구) Bar.
지벨 | (마르그리트를 사랑하는 청년) Sop.
마르트 | (마르그리트의 이웃) M.S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