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죽은자가 살아있고 
산자가 죽어 있는 패러독스.
추억이 감정을 만들고 감정이 사실을 지어내는 아이러니를 '창작집단 농담'은 정신분석학적 청사진으로 제시한다.

줄거리

인류최초 AI머신 살인사건

가까운 미래,
AI머신 '요한'이 인간을 살해했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사'로 사건을 종결시켰고
프로파일러 '이삭'은 이러한 결정에 의문을 갖는다.

“인간 같다잖아요. 너무 인간 같아서 자기 자신도 머신인지 몰랐다잖아요. AI머신 요한이”

결국, 인류 역사상 최초로 AI를 프로파일링할 기회를 갖게된 이삭.
'요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