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조용하고 엄숙하고 슬픔만이 가득한 장례식?! 그게 뭐야?!
쥐어짜도 눈물도 제대로 안 나오는 효심 제로 막장 삼남매의 좌충우돌 장례 치르기
제 22회 창원국제공연예술축제 경연부문 선정작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 실내공연예술제 참가작
지금을 살아가는 각기 다른 ‘아들, 딸’의 모습을 통해 이야기하는 현시대의 ‘가족'' 이야기
2010년 2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초연된 <장례의 기술>은 짧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였다. 급기야 특별공연까지 추가되었으며, 관객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서 취소되는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객들까지 생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인터넷을 통한 공연후기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재공연을 요구하는 관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22회 창원국제공연예술축제(구 마산국제연극제) 경연부문으로 선정되어 8월 6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장례의 기술>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 실내공연예술제에도 참가함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관객들의 사랑이 단순한 상업성과 대중성에만 기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장례의 기술>은 ‘가족’ 이라는 공통된, 하지만 진부할 수 있는 관심사를 맛깔스런 연기와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대사로 풀어내었다. 그래서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울고 웃으며 즐길 뿐만 아니라 관람 후 가족과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주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연극이라 말할 수 있다. 초연을 바탕으로 극 중 사건을 좀 더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긴장감을 살린 <장례의 기술>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쥐어짜도 눈물도 제대로 안 나오는 효심 제로 막장 삼남매의 좌충우돌 장례 치르기
제 22회 창원국제공연예술축제 경연부문 선정작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 실내공연예술제 참가작
지금을 살아가는 각기 다른 ‘아들, 딸’의 모습을 통해 이야기하는 현시대의 ‘가족'' 이야기
2010년 2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초연된 <장례의 기술>은 짧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였다. 급기야 특별공연까지 추가되었으며, 관객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서 취소되는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객들까지 생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인터넷을 통한 공연후기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재공연을 요구하는 관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22회 창원국제공연예술축제(구 마산국제연극제) 경연부문으로 선정되어 8월 6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장례의 기술>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 실내공연예술제에도 참가함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관객들의 사랑이 단순한 상업성과 대중성에만 기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장례의 기술>은 ‘가족’ 이라는 공통된, 하지만 진부할 수 있는 관심사를 맛깔스런 연기와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대사로 풀어내었다. 그래서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울고 웃으며 즐길 뿐만 아니라 관람 후 가족과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주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연극이라 말할 수 있다. 초연을 바탕으로 극 중 사건을 좀 더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긴장감을 살린 <장례의 기술>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발인 전 날, 故 김대복씨의 빈소는 오랜만에 만난 삼남매의 다툼으로 시끄럽기만 하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작정한 사람들처럼 서로에게 못되게 구는 삼남매. 과거지사 들먹거리며, 서로를 깎아내리기 시작하더니, 심지어 장례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긴 집 한 채를 놓고 옥신각신이다. 혼령이 되어 삼남매의 다툼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씁쓸한 얼굴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들의 싸움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그 때 갑자기 낯선 여자가 등장한다. 눈물 한 방울 찾아볼 수 없는 장례식장에 서럽게 울며 곡을 하는 그 여자의 정체는 누구인지...
도대체 조용할 수 없는 故 김대복씨의 빈소.
과연 세 남매는 아버지의 장례를 잘 치룰 수 있을까?
도대체 조용할 수 없는 故 김대복씨의 빈소.
과연 세 남매는 아버지의 장례를 잘 치룰 수 있을까?
캐릭터
김인옥 | 어린 딸을 혼자 키우며 술집 월급사장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故 김대복씨의 첫째 딸.
김인호 | 전 부인에게 버림받고, 실적 하나 없는 형사. 그냥저냥 지내는 故김대복씨의 둘째 아들.
김인하 | 5년 전 가족 앞에서 사라졌다 갑작스레 신예작가란 타이틀을 달고 나타난 故김대복씨의 막내 아들.
낯선여자 | 아무도 울지 않고 故김대복씨의 빈소에 찾아와 통곡을 하는 낯선 여자.
아버지 | 빈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의 혼령. 아무도 그를 볼 수도, 만질 수도 , 들을 수도 없다.
김인호 | 전 부인에게 버림받고, 실적 하나 없는 형사. 그냥저냥 지내는 故김대복씨의 둘째 아들.
김인하 | 5년 전 가족 앞에서 사라졌다 갑작스레 신예작가란 타이틀을 달고 나타난 故김대복씨의 막내 아들.
낯선여자 | 아무도 울지 않고 故김대복씨의 빈소에 찾아와 통곡을 하는 낯선 여자.
아버지 | 빈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의 혼령. 아무도 그를 볼 수도, 만질 수도 , 들을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