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전등아래 촛불처럼 흔들리던 조선의 역사의 현장에서 사건이 시작된다.
조선이만이 아닌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1895년의 조선은 …..

줄거리

1895년 10월 8일 조선궁궐에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고 러시아공사 베베르는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한편 궁궐 안에서 점점 더 활개를 치는 일본인들에 의해 고종은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