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 1 회 독 페스티벌 참가작. 
김태영 작가의 ‘하이웨이’를 원작으로, 상실의 고통을 안고 사는 이들이 어떻게 치유 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다음 날, 수 년 전 있었던 스키장 사고의 추모식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여인과 소녀.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도로 한복판에서 자동차가 말을 듣지 않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