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요즈음 세상에는 서로간의 이해가 부족한 일이 많다. 그리고 이는 개인과 사회를 가리지 않는다. 회사들은 상생보다는 경쟁하는 일이 잦고, 사람들은 마음보다는 법을 들여다보는 일이 잦다. 이 이야기에도 서로 이해하기에는 힘든 것들이 등장한다. 대기업과 작은 빵집이 등장하고, 나이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등장한다. 더군다나 새로운 가족도 등장한다.
서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을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보여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해하기 힘든 것도 결국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법과 자본이 아닌, 마음만이 진정한 ‘이해’를 가져 올 것이란 걸 작품은 보여주고자 한다. 무엇보다 그 마음에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이 이야기는 알린다.
대기업의 소상공인 착취 문제와 강제인수에 대한 사회 문제를 이끌어낸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진 현 시대에서 황혼결혼에 대한 갈등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의 의미 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부자(父子)간에 생길 수 있는 결핍과 갈등을 보여주면서, 가정에서 부자간의 심리와 갈 등, 사랑에 대하여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아직도 존재하는 외 부모가정과 황혼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재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한 다.
소재와 활용
흔히 일어나는 대기업의 소기업 아이템 인수 문제를 가져옴으로써 ‘갈등화’시킨다 그리 고 자본 중심의 대기업 상품과 장인정신과 추억을 가진 소기업 상품을 대비시킨다.
성공한 기업가의 외,내적 상태를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성공과 의미’에 대하여 재해석해본다.
황혼결혼 비율 증가 문제를 가져와서 자식간의 갈등 문제를 부각시키고 이러한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며, 또한 누군가의 자식이자 부모인 관객들이 극을 통하여 자신들을 극에 대입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가족이라는 가장 친숙한 소재를 객관화하여 가족의 의미와 사랑,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 의 내면을 재탐색 해본다.
요즈음 세상에는 서로간의 이해가 부족한 일이 많다. 그리고 이는 개인과 사회를 가리지 않는다. 회사들은 상생보다는 경쟁하는 일이 잦고, 사람들은 마음보다는 법을 들여다보는 일이 잦다. 이 이야기에도 서로 이해하기에는 힘든 것들이 등장한다. 대기업과 작은 빵집이 등장하고, 나이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등장한다. 더군다나 새로운 가족도 등장한다.
서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을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보여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해하기 힘든 것도 결국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법과 자본이 아닌, 마음만이 진정한 ‘이해’를 가져 올 것이란 걸 작품은 보여주고자 한다. 무엇보다 그 마음에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이 이야기는 알린다.
대기업의 소상공인 착취 문제와 강제인수에 대한 사회 문제를 이끌어낸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진 현 시대에서 황혼결혼에 대한 갈등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의 의미 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부자(父子)간에 생길 수 있는 결핍과 갈등을 보여주면서, 가정에서 부자간의 심리와 갈 등, 사랑에 대하여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아직도 존재하는 외 부모가정과 황혼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재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한 다.
소재와 활용
흔히 일어나는 대기업의 소기업 아이템 인수 문제를 가져옴으로써 ‘갈등화’시킨다 그리 고 자본 중심의 대기업 상품과 장인정신과 추억을 가진 소기업 상품을 대비시킨다.
성공한 기업가의 외,내적 상태를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성공과 의미’에 대하여 재해석해본다.
황혼결혼 비율 증가 문제를 가져와서 자식간의 갈등 문제를 부각시키고 이러한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며, 또한 누군가의 자식이자 부모인 관객들이 극을 통하여 자신들을 극에 대입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가족이라는 가장 친숙한 소재를 객관화하여 가족의 의미와 사랑,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 의 내면을 재탐색 해본다.
줄거리
기업의 부회장인 ‘최무정’은 사실상 ‘우리식품’의 후계자이자 실 경영자이다. ‘최무정’은 ‘우리기업’의 매출이 하락하자 대안을 찾다가 ‘춘화네 빵집’이라는 곳을 알게 된다. ‘춘화네빵집’은 작고 오래된 빵집이지만 2대째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빵집이다. ‘최무정’은 ‘춘화빵집’의 사장 ‘유춘화’에게 빵집 브랜드와 레시피를 인수할 계획을 가진다.
한 편 ‘최일심’은 자신의 옛 추억이 있는 ‘춘화네 빵집’을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방문하고 있다. 그러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유춘화’에게 연민을 가지게 된다. ‘유춘화’는 ‘최일심’이 제과회사의 회장인 것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든든하고 따뜻한 ‘최일심’을 특별한 사람으로 조금씩 느끼고 있다.
‘최무정’과 ‘황 비서’는 인수를 설득하기 위하여, 춘화네 빵집에 직접 들린다. 그 과정에서 ‘유춘화’ 모녀에게 작은 행패를 부리게 되고, 쫓겨나면서 명함을 두고 오게 된다. ‘최무정’과 ‘황 비서’가 돌아가고 ‘최일심’은 ‘유춘화’를 만나러 온다. 그러다 자신의 아들이 ‘춘화네 빵집’을 찾아왔다는 것을 명함을 보고 알게 된다. 이에 ‘최일심’은 아들(최무정)이 ‘유춘화’를 마음에 두고 있는 자신을 눈치 채고 찾아 온 것이라 오해한다. ‘최일심’은 아들(최무정)에게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과 자신을 미행 한 것을 따지다가, 그간 자신의 마음을 엉겁결에 털어놓는다. 이후 ‘유춘화’에 대한 아버지 마음을 알게 된 ‘최무정’은, ‘유춘화’가 재력 때문에 아버지를 유혹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우단영)를 잊었다고 여기며 분노한다. ‘최일심’은 ‘죽은 아내(우단영)와 아들(최무정)에게 미안한 마음과 ’유춘화‘에 대한 새로운 마음 사이에 갈등한다.
결국 ’유춘화‘와 ’최일심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 와중에 화가 난 ‘최무정’은 춘화네 빵집을 뺏앗고 ‘유춘화’를 쫓아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결국 음모가 개시되던 날, 춘화네 빵집에서는 모든 인물들이 모이게 되고, 각자 말하지 못했던 마음이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최일심’은 충격을 받아 쓰러진다.
세월이 흘러. 수년째 식물인간인 ‘최일심’을 ‘유춘화’가 간호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본 ‘최무정’은 ‘유춘화’의 진심 어린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유춘화’로부터 어머니(우단영)가 죽자 ‘춘화네 빵집’에 혼자 찾아오던 아버지의 모습과 고뇌도 듣게 된다. 즉 아들 앞이 아닌 아들 뒤의 아버지 모습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최무정’은 ‘춘화네 빵집’이 가족의 사랑과 추억이 재생산되는 소중한 곳임을 깨닫는다. 결국 아버지는 다시 몸을 움직이게 되고, 등장인물들은 서로 이해하고, 새로운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한 편 ‘최일심’은 자신의 옛 추억이 있는 ‘춘화네 빵집’을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방문하고 있다. 그러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유춘화’에게 연민을 가지게 된다. ‘유춘화’는 ‘최일심’이 제과회사의 회장인 것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든든하고 따뜻한 ‘최일심’을 특별한 사람으로 조금씩 느끼고 있다.
‘최무정’과 ‘황 비서’는 인수를 설득하기 위하여, 춘화네 빵집에 직접 들린다. 그 과정에서 ‘유춘화’ 모녀에게 작은 행패를 부리게 되고, 쫓겨나면서 명함을 두고 오게 된다. ‘최무정’과 ‘황 비서’가 돌아가고 ‘최일심’은 ‘유춘화’를 만나러 온다. 그러다 자신의 아들이 ‘춘화네 빵집’을 찾아왔다는 것을 명함을 보고 알게 된다. 이에 ‘최일심’은 아들(최무정)이 ‘유춘화’를 마음에 두고 있는 자신을 눈치 채고 찾아 온 것이라 오해한다. ‘최일심’은 아들(최무정)에게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과 자신을 미행 한 것을 따지다가, 그간 자신의 마음을 엉겁결에 털어놓는다. 이후 ‘유춘화’에 대한 아버지 마음을 알게 된 ‘최무정’은, ‘유춘화’가 재력 때문에 아버지를 유혹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우단영)를 잊었다고 여기며 분노한다. ‘최일심’은 ‘죽은 아내(우단영)와 아들(최무정)에게 미안한 마음과 ’유춘화‘에 대한 새로운 마음 사이에 갈등한다.
결국 ’유춘화‘와 ’최일심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 와중에 화가 난 ‘최무정’은 춘화네 빵집을 뺏앗고 ‘유춘화’를 쫓아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결국 음모가 개시되던 날, 춘화네 빵집에서는 모든 인물들이 모이게 되고, 각자 말하지 못했던 마음이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최일심’은 충격을 받아 쓰러진다.
세월이 흘러. 수년째 식물인간인 ‘최일심’을 ‘유춘화’가 간호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본 ‘최무정’은 ‘유춘화’의 진심 어린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유춘화’로부터 어머니(우단영)가 죽자 ‘춘화네 빵집’에 혼자 찾아오던 아버지의 모습과 고뇌도 듣게 된다. 즉 아들 앞이 아닌 아들 뒤의 아버지 모습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최무정’은 ‘춘화네 빵집’이 가족의 사랑과 추억이 재생산되는 소중한 곳임을 깨닫는다. 결국 아버지는 다시 몸을 움직이게 되고, 등장인물들은 서로 이해하고, 새로운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캐릭터
최무정 | ‘우리식품’의 부회장이자 경영자. 30대 남성으로써 이성적이고 계산적이다. 속물적이지 않은 인간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홀아버지와 살아오면서 자신은 많은 불행을 겪었다고 생각하며, 지금의 부는 그 댓가라고 생각한다.
최일심 | ‘우리식품’의 1대 회장. 아들 인 ‘최무정’을 잘 기르기 위해 젊음을 희생하고 산전수전을 겪으며 오늘 날 ‘우리기업’을 키워냈다. 일찍 여윈 마누라를 항상 그리워하나 ‘유춘화’와 애인 관계를 가지면서 잃었던 청춘과 사랑을 다시금 느낀다.
우단영 | ‘최일심’의 아내이자 ‘최무정’의 친엄마. ‘최무정’과 ‘최일심’을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난다. 그녀가 살아생전 가장 좋아했던 것은 춘화빵집에서‘ 최일심’과 빵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었다.
유춘화 어머니 | ‘춘화빵집’의 1대 주인, 빵집에서 ‘최일심’과 ‘우단영’이 데이트를 하면 친 절하게 대접하곤 했다. 우단영이 죽자 빵집에 혼자 찾아오는 ‘최일심’을 챙겨주기도 한다.
유춘화 | 어머니로 부터 ‘춘화빵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는 여자. 30대의 나이로 ‘최무정’과 또래지만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고, 돈 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어릴 때부터 빵집에서 지내온 그녀는 ‘최일심’이 빵집에 찾아 올 때마다 말동무가 되어주다가 남자로써 호감을 가진다.
황 비서 | ‘최무정’의 비서로써 ‘최무정’이 나쁜 일을 꾸미고 행할 때 앞장선다. ‘최무정’에게 충성하는 이유는 ‘우리식품’의 대표이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이다.
최일심 | ‘우리식품’의 1대 회장. 아들 인 ‘최무정’을 잘 기르기 위해 젊음을 희생하고 산전수전을 겪으며 오늘 날 ‘우리기업’을 키워냈다. 일찍 여윈 마누라를 항상 그리워하나 ‘유춘화’와 애인 관계를 가지면서 잃었던 청춘과 사랑을 다시금 느낀다.
우단영 | ‘최일심’의 아내이자 ‘최무정’의 친엄마. ‘최무정’과 ‘최일심’을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난다. 그녀가 살아생전 가장 좋아했던 것은 춘화빵집에서‘ 최일심’과 빵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었다.
유춘화 어머니 | ‘춘화빵집’의 1대 주인, 빵집에서 ‘최일심’과 ‘우단영’이 데이트를 하면 친 절하게 대접하곤 했다. 우단영이 죽자 빵집에 혼자 찾아오는 ‘최일심’을 챙겨주기도 한다.
유춘화 | 어머니로 부터 ‘춘화빵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는 여자. 30대의 나이로 ‘최무정’과 또래지만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고, 돈 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어릴 때부터 빵집에서 지내온 그녀는 ‘최일심’이 빵집에 찾아 올 때마다 말동무가 되어주다가 남자로써 호감을 가진다.
황 비서 | ‘최무정’의 비서로써 ‘최무정’이 나쁜 일을 꾸미고 행할 때 앞장선다. ‘최무정’에게 충성하는 이유는 ‘우리식품’의 대표이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