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무상’은 모든 것이 덧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인공 민지의 마음 한 구석에 무상이 자리 잡기 시작하고
연극 ‘미스줄리’를 연습하며 민지는 무상에 대해 더 느끼게 된다.

줄거리

인생에 대한 회의감의 가지고 살던 민지는 충동적으로 자살을 한다.
민지의 장례를 치른 후 지수는 짐을 정리하기 위해 민지의 집에 방문한다.
그곳에서 민지를 만난 지수.
지훈과 함께 연극 ‘미스줄리’를 연습하던 때를 회상하며 이야기하는데…

캐릭터

민지 | 사람들은 민지가 밝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민지는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지수 | 밝고 긍정적이다. 민지, 지훈과 함께하는 작품과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지훈 | 공연을 준비하며 민지와 지수를 잘 이해해주는 든든한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