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문직 탈북민 여성이자 엄마인 김선화의 삶을 통해 탈북과정, 정착과정 그 너머의 모습을
보여주며 ‘북한사람다움’, ‘북한말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보여주며 ‘북한사람다움’, ‘북한말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줄거리
고객의 지식과 생각을 지켜내고 재산화 해주는 유망한 북한이탈주민출신 변리사 김선화는 어느
날 남한과 북한 두 지역에 송출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제안을 받는다. 회사를 알리고
고객을 더 모아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선화는 이를 수락한다. 그러나 선화가 북한말로 방송을
진행하지 않는 상황이 불편한 청취자들은 방속국 게시판에 북한말로 진행하라는 댓글을 상당수
남기게 된다. 여기에 북한 전문 교수가 방송에 출연하여 선화에게 “북한에서 피망을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라는 질문을 던지고 선화는 대답하지 못한다. 교수는 “북한에서 피망을
사자고추라고 한다”라고 말하고 선화는 졸지에 사자고추도 모르는 탈북민이 아닌 것 같은
탈북민이 되어 버린다. 선화는 다시 북한말을 배워보려고 노력하는데…
날 남한과 북한 두 지역에 송출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제안을 받는다. 회사를 알리고
고객을 더 모아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선화는 이를 수락한다. 그러나 선화가 북한말로 방송을
진행하지 않는 상황이 불편한 청취자들은 방속국 게시판에 북한말로 진행하라는 댓글을 상당수
남기게 된다. 여기에 북한 전문 교수가 방송에 출연하여 선화에게 “북한에서 피망을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라는 질문을 던지고 선화는 대답하지 못한다. 교수는 “북한에서 피망을
사자고추라고 한다”라고 말하고 선화는 졸지에 사자고추도 모르는 탈북민이 아닌 것 같은
탈북민이 되어 버린다. 선화는 다시 북한말을 배워보려고 노력하는데…
캐릭터
선화 | 고객의 지식과 생각을 지켜내고 재산화 해주는 유망한 변리사이다.
레니 |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변호사로 선화의 남편이다.
피디 | 진실을 알리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선화를 캐스팅하는 방송국 피디이다.
진행자 | 우아하고 지적이며 모두에게 친절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수 | 북한사람보다 북한에 대해 더 잘 안다고 믿는 북한전문가이다.
레니 |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변호사로 선화의 남편이다.
피디 | 진실을 알리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선화를 캐스팅하는 방송국 피디이다.
진행자 | 우아하고 지적이며 모두에게 친절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수 | 북한사람보다 북한에 대해 더 잘 안다고 믿는 북한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