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적 포스트 모던락의 새 발견, 밴드 ‘펄스데이’ 정규 1집 발매기념 단독공연!!


“친절한 콘서트” (부제 : “받은 드릴께요!!”)


최근 데뷔한 신인 중 유일하게 음반 발매 1주일 전부터 MP3가 돌면서 화제가 되었던 밴드 펄스데이가 ‘친절한 콘서트’ 란 이름으로 12월 15일, 16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자리를 마련한다.

11월 중순 첫 정규앨범 ‘1st Birthday’를 발매하고 방송활동을 시작한 펄스데이는 고스트네이션의 진행자인 신해철의 넋을 빼놓았으며 SBS Live 음악프로 신동엽 이수영의 “음악공간”에서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연주, 노래하여 스텝과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락 밴드는 특성상 자작곡 위주로 데뷔를 하거나 활동들은 하지만 타이틀곡부터 전곡을 별도의 프로듀싱 없이 밴드 내 에서 작사, 곡, 편곡에 연주까지 소화하는 경우는 보기 드문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위에서 언급한 반응들은 이들의 5년여 언더그라운드활동에서 다져진 내공으로 보면 당연한 결과일수 있다.
첫 정규앨범 발매 후 단독 공연이지만 콘서트란 이름을 빌러 왔을 뿐 언더그라운드 시절 500여 차례의 크고 작은 무대경험은 진정 라이브가 이들의 일상이란 걸 피부로 느끼게 해줄 것 이다.

줄거리

“친절한 콘서트”...


영화제목에서 타이틀을 차용한 본 공연은 1, 2부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모던 락에 국한되지 않은 이들 앨범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다양한 요소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펑크적 요소의 신나는 그루브감으로 맘껏 몸을 흔들 수 있는 곡들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차마’ 와 같은 락 발라드와 감수성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로 숨을 고른 후 하드락 적 요소의 수록 곡과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팝, 가요들로 공연의 절정을 이룬다.
여기에 시즌에 맞게 케롤 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통한 멤버소개로 대미를 장식 할 것 이다.


“받은 만큼 드릴께요”...


★ 추운 겨울, 추운 사람들에게 주는 훈훈한 감동공연 추구..

본 공연의 또 다른 취지는 “받은 만큼 돌려준다”란 부제에서 나타내듯 소외된 이들을 위한 공연이 될 것이며 수익금은 현재 밴드
들이 꾸준히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해주고 있는 결식, 불우 아동에게 전달한다.


★ ‘SG워너비’, ‘신승훈’, ‘이승철’, ‘성시경’, ‘하림’ 등의 게스트들을 보는 재미 또한 입장료의 가치를 생각하며 받은 만큼 돌려준다.


이상, 본 공연은 온 몸으로 느껴지는 음악적 카타르시스와 온 맘으로 느껴지는 휴머니즘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그야말로 받은 만큼 돌려주는 친절한 콘서트가 될 것 임을 확신하며 펄스데이라는 국내 음악계에 또 다른 실력파 뮤지션 들의 출현을 반갑게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