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코드명 Extreme Dance Comedy

비보잉이 품고 있는 소리와 몸짓에 밀도 있는 연기력과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신개념 비보이 퍼포먼스가 Extreme Dance Comedy 이다. 2005-2006 에딘버러 프린지 박스 오피스 1위, 2006년 에딘버러 프리진 어워드를 수상하고, 2006년 홍콩, 일본,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낸 (주) 예감이 Extreme Dance Comedy라는 신개념 비보이 퍼포먼스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전 세계에 던지는 초절정 댄스 고수들의 신들린 댄스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스텀프”도 하지 못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 공연의 중심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을 한다. 제작초기부터 글로벌전략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하여 외국 공연을 수입하던 시대를 지나 우리의 멋진 공연들을 해외로 수출하는 당당한 문화수출국으로써 이미 기획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제작되어 왔다. 2007년 4월 19일 - 22일 런던 웨스트엔드 세들레스웰즈 피콕극장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공연시장에 태극기를 꽂는다.

인류역사와 함께한 비급(備急)에 기록된 비보잉 판타지!

비보이들의 춤을 보고 있노라면 믿을 수 없는 동작들에 탄성이 이어진다. 그러한 동작은 여느 춤 장르와는 달리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기존 댄스동작의 응용에서부터 체조나 무술, 요가 등 신체가 표현하는 극한의 움직임이 변화무쌍한 DJ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다. 상상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비보잉은 인류의 삶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래서, 유구한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비보잉의 영상을 담고 있는 비급(備急)이 탄생되었다!!

줄거리

자유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긴장감 넘치는 소풍!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과 자유롭지 못한 담장 안 세상, 잿빛 콘크리트 벽에 갇혀 세상과 격리된 죄수들. 담장 안 사람들은 모두들 자유를 꿈꾼다. 사막과 같은 메마른 일상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비급(備急)이 떨어진 후로 그들은 더더욱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그런 죄수들이 담장 안 세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소풍을 떠난다. 하지만 한시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소풍, 바로 Extreme Dance Comedy PICNIC 이다.

미워할 수 없는 탈옥수들의 우정과 의리, 자유

핑계없는 무덤이 없듯이 억울한 사연이 없는 죄수가 어디 있으랴. PICNIC 죄수들의 사연은 억울함을 넘어서 한마디로 어이없다. 이 어이없는 PICNIC의 죄수들이 탈옥을 한다. 뉴스에서 접하는 흉악한 탈옥수가 아닌. 어딘가 모자란 거 같지만 사람냄새가 나는 기이한 탈옥수. 밉지 않은, 아니 미워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탈옥수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