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서 국내 최고의 색소폰 주자(Saxophonist)로 활동하고 있는 대니 정은 1999년 첫번째 앨범 “Reflections”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에 2,30대뿐 아니라 4,5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기교중심의 난해한 연주보다는 귀에 익은 멜로디와 팝적인 연주기법을 구사하며 색소폰 연주의 저변을 넓혀온 대니 정은 감미롭고 빼어난 연주로 “한국의 Kenny G” 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단독공연을 매진시켰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전국공연협연과 한국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협연자로 참여해 그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였으며 2002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때 애국가를 연주하면서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알려졌다.

매년 연주회를 끊임없이 개최하면서 그의 음악세계를 발전시켜온 대니 정의 이번 공연에는 Stevie wonder 밴드의 Aaron Swinnerton이 Keyboard를 맡고, Britney Spears 밴드의 Philip Martin이 Percussion을 연주하는 등 미국최고의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하며 긱스의 멤버 정재일이 베이스를 연주해 이번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

줄거리

CBS가 2006년 첫 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서 대니 정은 클래식과 팝, 영화음악, 가스펠 등이 어울어지는 아주 다양하고 화려한 음악세계를 펼친다.

가수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하듯 대니 정 또한 색소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연주를 들려준다.
2시간동안 그의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수준 높은 연주실력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해주며, 깜짝 게스트 또한 대니 정 공연의 매력이다.


국내에서는 색소폰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매진시키고 있는 대니 정의 이번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공연을 와도 좋을 듯 하다.


이번 대니 정 콘서트에서는 매달 “문화 1%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평소에 문화를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친구들에게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나눔의 좌석을 마련, 소년소녀 가장들을 공연에 초청하기로 했다.

대니 정의 감미로운 색소폰연주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