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번 월드투어는 비욘세의 두번째 앨범 “B’day”가 발매 된 후 7개월 만에 시작이 되었으며, 이번 투어 역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드 투어의 규모 100% 실현을 목표로 실무적인 협의가 시작된 만큼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에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현재, 미국 투어 팀의 규모는 전체 80명이며, 댄서, 밴드, 뮤지션을 비롯 비욘세의 지난 투어들을 도맡아 연출 제작을 맡은 제작팀들이 이번 투어에서도 뭉쳐 “비욘세를 경험”할 수 있는 초대형 스케일의 무대를 위해 내한한다. 비욘세는 자신의 투어를 맡을 밴드, 댄서와 보컬을 2006년 연말부터 전국적인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 하였다. 이례적으로 그녀의 10명의 밴드는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이 되었으며, 3명의 백업 보컬리스트 역시 그녀의 고향인 텍사스 휴스턴 출신으로 선발하여, 동물적으로 타고난 그녀의 기교 넘치는 풍부한 목소리를 돋보이게 한다. 비욘세 만큼이나 섹시한 외모의 10명의 댄서는 무대에서 여성 아티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섹시함을 발휘할 예정. 무대 위에 등장하는 그녀를 포함하는 24명의 뮤지션은 모두 여성인 것이다!
비욘세의 음악성은 화려하고 섹시한 외모에 힘입어 과장되었다는 평가는 영화 드림걸즈의 심금을 울리는 파워 발라드 “Listen”으로 일부의 비아냥을 완벽하게 떨쳐냈다. 순간 관객의 소름을 돋게 만드는 그녀만의 가창력은 다양한 특수효과와 미국에서 공수되는 LED로 장식된 화려한 계단 형식의 무대, 최첨단 조명장비로 화려한 그녀만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데스티니즈 차일드 활동시절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구성하여, 솔로 히트곡들과 함께 부를 예정.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4월 일본에서 리허설을 위한 무대로 시작되어 호주, 유럽, 미국을 거치며, 계속적으로 진화하는 형태의 모습을 보이면서, 더 화려하고, 다양한 레퍼토리가 첨가 되고 있다. 그 예로 지난 주 9월 2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의 공연은 DVD로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투어에는 그녀의 소속사인 뮤직월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그녀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버지, 매튜 놀즈 와 무대 위의 그녀를 아름답게 돋보이게 해줄 의상을 담당하는 그녀의 어머니, 티나 놀즈가 함께 방한한다.

줄거리

이번 투어는 솔로 데뷔 이후 갖는 첫 월드 투어 이며,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이미, 호주, 유럽,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캐나다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비욘세의 월드투어는 10월 17일 러시아를 시작으로 4번째 아시아 대륙으로의 투어 일정이 시작된다. 말 그대로, 월드 투어 인 셈이다.
이번 비욘세의 내한공연은 여성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라고 할 수 있겠다. “Tour de Force - 포스의 투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무대는 이제까지의 여성 아티스트 내한공연과 비교해 볼 때 단연 화려하고 힘이 넘치는 섹시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 이어 올해 통산 10번째의 그래미 상을 수상한 아티스트가 현재 진행 중인 투어를 곧바로 연장하여 한국을 방문하는데 의의를 두겠다. 이미 그녀의 생일에 발표된 앨범 “B’day”의 Deluxe 패키지 앨범이 현재 화려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가파른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어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TV Music Video Awards에 7개 부분이 노미네이트가 된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공연을 곧바로 한국에서 보게 되는데 투어의 시기에 대한 의의를 두겠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힙합의 제왕, 제이지(Jay-z)의 첫 내한공연에 함께 동행하였으나, 국내 팬들에게는 단독 공연으로는 최초 방한이며, 이번 투어 역시도 월드 투어 개념으로는 최초의 투어이며, 역시 아시아 전체로서도 첫! 단독 투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