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의 젊은 청년 거장들 리처드 용재 오닐, 이윤수, 패트릭 지, 자니 리로 이루어진 즐거운 실내악 그룹 앙상블 DITTO는 2007년 6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갈라 콘서트와 실내악 리사이틀 <Ditto Effect>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클래식 작품 중 기분전환을 위한 밝은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 를 줄인 ‘디토 Ditto’ 라는 팀 명은 ‘동감’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실력과 더불어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들기도 하여 결성 당시 큰 화제를 낳기도 하였으며 이들의 2008년 시즌을 맞아 멤버 구성에 변화를 주어 좀 더 다양한 레퍼토리와 활동 영역을 확장하였다. 본격적인 챔버 소사이어티로서의 모습을 갖추기로 한 것이다. 2008년의 그 첫 프로젝트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하여 이들의 행보에 힘을 더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