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작품 목적
* 기존의 공연 작품으로 보다 낳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 예술적 가치 및 상업적 가 치를 동시에 높이고자 함.
* 이번 작품은 공연 예술 분야의 질적인 향상과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라는 가치를 걸고 현대사 회의 보이지 않는 문제점들을 연극을 통하여 일반인들로 하여금 생각하는 연극을 만들려 합 니다.
* 현 시대의 본질적인 생활의 문제를 좀더 쉽게 관객에게 이해를 시키며 현 시대의 일반인들의 시각을 달리 하고자 하며, 중고생부터 남녀노소 모든 관객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이 시대를 모두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보고자 합니다.
2. 작품 의도
이 작품은 현대인들의 일상속의 죽음의 공포와 궁극적인 일탈을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으로 1947년에 발표된 사양(斜陽)이라는 작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다자이오사무의 유명한 작품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으로 퇴보된 시대에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체홉의 (벚꽂정원)이라는 작품을 의식해서 만든 소설로서 여성이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본 공연은 사양(斜陽)을 소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희곡으로 완성.
생의 풍요라는 것은 정신적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의 기준은 일본뿐만 아니라 유복하며 풍요가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이 작품 동경(憧憬)은 그런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병의 원천인 허무함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며 인간이 사는 의미를 묻고자 합니다.
이 작품 “내 그리운 사람아”는 다소 페미니즘 적인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홀로된 여주인공을 통해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이 연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대 위에 올려진 작품을 보았을 때 비로서 육체와 개성이 담긴 영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는 아는 것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했듯이 이 작품이 지닌 극의 구성, 유희와 같은 말장난, 등장인물들의 괴팍한 성격, 무대위에 이들이 행하는 무의미한 행동, 존재하기엔 너무나 고독한 외로움의 모습 등 이들 속에 이 작품의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닌 문학이 지닌 일상에서 이탈한 창조의 세계와 예술의 세계를 맛보는 흥분을 비로소 느끼게 될 것입니다.
* 기존의 공연 작품으로 보다 낳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 예술적 가치 및 상업적 가 치를 동시에 높이고자 함.
* 이번 작품은 공연 예술 분야의 질적인 향상과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라는 가치를 걸고 현대사 회의 보이지 않는 문제점들을 연극을 통하여 일반인들로 하여금 생각하는 연극을 만들려 합 니다.
* 현 시대의 본질적인 생활의 문제를 좀더 쉽게 관객에게 이해를 시키며 현 시대의 일반인들의 시각을 달리 하고자 하며, 중고생부터 남녀노소 모든 관객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이 시대를 모두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보고자 합니다.
2. 작품 의도
이 작품은 현대인들의 일상속의 죽음의 공포와 궁극적인 일탈을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으로 1947년에 발표된 사양(斜陽)이라는 작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다자이오사무의 유명한 작품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으로 퇴보된 시대에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체홉의 (벚꽂정원)이라는 작품을 의식해서 만든 소설로서 여성이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본 공연은 사양(斜陽)을 소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희곡으로 완성.
생의 풍요라는 것은 정신적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의 기준은 일본뿐만 아니라 유복하며 풍요가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이 작품 동경(憧憬)은 그런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병의 원천인 허무함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며 인간이 사는 의미를 묻고자 합니다.
이 작품 “내 그리운 사람아”는 다소 페미니즘 적인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홀로된 여주인공을 통해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이 연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대 위에 올려진 작품을 보았을 때 비로서 육체와 개성이 담긴 영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는 아는 것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했듯이 이 작품이 지닌 극의 구성, 유희와 같은 말장난, 등장인물들의 괴팍한 성격, 무대위에 이들이 행하는 무의미한 행동, 존재하기엔 너무나 고독한 외로움의 모습 등 이들 속에 이 작품의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닌 문학이 지닌 일상에서 이탈한 창조의 세계와 예술의 세계를 맛보는 흥분을 비로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줄거리
프롤로그
시골의 높은 산속에 위치해 있는 한 2층집.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동생이 2주 만에 민박집 여자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온다. 둘은 비에 흠뻑 젖어 있다. 누나가 곱지 않은 눈으로 동생을 본다. 어머니 결혼반지를 가져다 전당포에 팔은 돈으로 지금까지 돌아다니다 2주 만에 집에 들어 온 것이다.
1 막
프롤로그로부터 6년 전 초봄. 의사와 누나가 어머니의 병환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의사는 그냥 감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곤 돌아간다. 정원에서 누나가 모닥불을 피워놓고 살무사의 알을 태우고 있다. 민박집 여자는 살무사 알이 어디서 나왔는지 의아해 한다. 살무사 알을 태우던 중 모닥불이 번져 불이 나 작은 소동이 벌어진다.
2막
그날 밤 작은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동생의 대학 교수와 동생 동기 2명이 동생 집 부근에 MT를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동생 집에 하룻밤 묵기로 한 것이다. 술을 마시고 있는 4사람. 대학에서 작가 다자이 오사무를 연구하는 일본문학 연구그룹의 멤버들이다. 누나와 대학교수에게 집안 문제와 동생의 일을 상의한다. 대학교수는 다 잘 될거라며 누나를 위로하고 누나가 대학교수의 잠자리를 봐 주다가 교수는 누나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게 된다.
3-1막
몇년 후 실내는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 의사는 당분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누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와 같은 느낌이라며 불안해한다. 그 동안 어머니의 병간호로 지쳐 있던 누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한 편으로는 기뻤다며 솔직한 심정을 민박집 여자에게 털어놓는다. 그날 밤 누나, 동생, 의사는 교대로 어머니 간호를 하기로 하지만 그만 셋 다 잠들어 버린다.
3-2막
그대로 밤의 적막이 찾아온다. 셋이 잠들어 버린 사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4막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틀 후. 상복 차림의 누나와 민박집 여자, 동생과 대학교수와 동기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생은 술에 잔뜩 취해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며 대학교수에게 자신의 괴로움과 사상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는 동생이 갑자기 2층으로 올라간 후 2층에서 뛰어 내린다. 모두들 놀라 밖으로 뛰쳐나간다. 모두들 동생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하고, 교수와 누나만 남게 된다. 몇년 만에 재회. 누나는 왜 답장을 써 주지 않았었냐고 묻는다. 대학교수는 아직도 자신의 아이가 갖고 싶냐고 묻는다. 누나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해 할 수 없는 대학교수, 누나는 그것이 자신과 이 세상을 잇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잠시 후 둘은 2층으로 올라간다. 그 날 이 후 결국 누나는 대학교수의 아이를 갖게 된다.
에필로그
프롤로그 그 후.
동생은 왜 타락할 대로 타락한 대학 교수를 만나는지 누나를 질책한다.
누나는 다만 대학교수의 아이가 갖고싶었을 뿐이라고 그게 자기가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얘
기 한다.
그날 밤 동생은 수면제를 먹고 자살한다.
시골의 높은 산속에 위치해 있는 한 2층집.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동생이 2주 만에 민박집 여자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온다. 둘은 비에 흠뻑 젖어 있다. 누나가 곱지 않은 눈으로 동생을 본다. 어머니 결혼반지를 가져다 전당포에 팔은 돈으로 지금까지 돌아다니다 2주 만에 집에 들어 온 것이다.
1 막
프롤로그로부터 6년 전 초봄. 의사와 누나가 어머니의 병환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의사는 그냥 감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곤 돌아간다. 정원에서 누나가 모닥불을 피워놓고 살무사의 알을 태우고 있다. 민박집 여자는 살무사 알이 어디서 나왔는지 의아해 한다. 살무사 알을 태우던 중 모닥불이 번져 불이 나 작은 소동이 벌어진다.
2막
그날 밤 작은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동생의 대학 교수와 동생 동기 2명이 동생 집 부근에 MT를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동생 집에 하룻밤 묵기로 한 것이다. 술을 마시고 있는 4사람. 대학에서 작가 다자이 오사무를 연구하는 일본문학 연구그룹의 멤버들이다. 누나와 대학교수에게 집안 문제와 동생의 일을 상의한다. 대학교수는 다 잘 될거라며 누나를 위로하고 누나가 대학교수의 잠자리를 봐 주다가 교수는 누나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게 된다.
3-1막
몇년 후 실내는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 의사는 당분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누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와 같은 느낌이라며 불안해한다. 그 동안 어머니의 병간호로 지쳐 있던 누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한 편으로는 기뻤다며 솔직한 심정을 민박집 여자에게 털어놓는다. 그날 밤 누나, 동생, 의사는 교대로 어머니 간호를 하기로 하지만 그만 셋 다 잠들어 버린다.
3-2막
그대로 밤의 적막이 찾아온다. 셋이 잠들어 버린 사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4막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틀 후. 상복 차림의 누나와 민박집 여자, 동생과 대학교수와 동기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생은 술에 잔뜩 취해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며 대학교수에게 자신의 괴로움과 사상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는 동생이 갑자기 2층으로 올라간 후 2층에서 뛰어 내린다. 모두들 놀라 밖으로 뛰쳐나간다. 모두들 동생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하고, 교수와 누나만 남게 된다. 몇년 만에 재회. 누나는 왜 답장을 써 주지 않았었냐고 묻는다. 대학교수는 아직도 자신의 아이가 갖고 싶냐고 묻는다. 누나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해 할 수 없는 대학교수, 누나는 그것이 자신과 이 세상을 잇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잠시 후 둘은 2층으로 올라간다. 그 날 이 후 결국 누나는 대학교수의 아이를 갖게 된다.
에필로그
프롤로그 그 후.
동생은 왜 타락할 대로 타락한 대학 교수를 만나는지 누나를 질책한다.
누나는 다만 대학교수의 아이가 갖고싶었을 뿐이라고 그게 자기가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얘
기 한다.
그날 밤 동생은 수면제를 먹고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