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CATS 뮤지컬의 새 장을 열다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를 인생에 비유한 뮤지컬 <캣츠>는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으로 1981년 런던의 ‘뉴런던 씨어터’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6여 개국, 30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1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상연됐다. 특히, 환상적인 무대, 고양이와 흡사한 분장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댄스와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로 전 세계 6,500만 명을 감동시키며 뮤지컬의 다양한 기록들을 양산해 냈다. 토니상 작품상, 연출상, 작사/작곡상, 조명상, 의상상 등 7개 부문 수상 및 로렌스 올리비에, 드라마 데스크상, 모리에 어워드 등 런던, 뉴욕, 파리의 주요 뮤지컬상을 석권했다.
<캣츠>는 2002년 5월 웨스트 엔드에서 막을 내리기까지 21년간 8,950회를 기록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18년간 7,485회로 역사에 남는 기록을 세웠다.
CATS 마법과도 같은 놀라운 판타지의 세계
1981년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첫 선을 보인 <캣츠>는 영국의 세계적인 연출가 트레버 넌(영국 국립극단 대표)과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만나 영국 뮤지컬의 전성기를 열었다. 정통 연극인들이 상업극이라며 은근히 깔보던 뮤지컬에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의 일급 스태프들이 뛰어들며 영국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의의도 있다. 드라마가 강한 뮤지컬도 아니고, 선남선녀의 사랑 이야기도 아닌 이 작품이 사랑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캣츠>는 먼저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이 눈에 띈다.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집채만한 크기의 깡통과 쓰레기로 뒤덮힌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생활의 소품 크기가 그 크기만 하다는 것이다. 공연이 시작되면 진짜 고양이 뺨칠 정도로 그럴듯한 분장과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무대와 객석을 누비며 관객을 흥분시킨다. 누구나 알기 쉬운 고양이의 캐릭터를 인생에 비유해 극에 대한 자세한 이해 없이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 국적을 초월해 인기를 누려왔다. 객석 사이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을 하는 고양이, 극장 천장과 벽면에 설치된 수많은 조명효과는 무대와 객석이 따로 구분되지 않는 환상적인 분위기 그 자체다. <캣츠>의 이러한 무대 메커니즘은 <레 미제라블>(1985), <오페라의 유령>(1986), <미스 사이공>(1989) 등 뮤지컬 ‘빅4’의 제작토대가 되기도 했다.
CATS 무대로 형상화 된 엘리어트의 시, 고양이를 의인화 하여 삶의 깊은 통찰을…
<캣츠>는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를 인생에 비유해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1년에 한 번 있는 고양이들의 축제인 ‘젤리클 볼’에 모인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은 모두 독특한 인생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무도회에서 새로 태어날 고양이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들이 풀어놓는 개성 있는 삶에는 인생의 단면이 녹아 있다. 뮤지컬의 즐거움과 함께 교훈적인 메시지도 주는 것은 <캣츠>의 또 다른 매력이다. 20여 곡에 이르는 뮤지컬 넘버는 고양이들의 독특한 삶만큼이나 다양한 곡조로 감상의 풍부함을 더해주며, 극 중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비롯한 세계 유명 가수들에 의해 180여 차례나 녹음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캣츠>에서 탄생한 뮤지컬의 드림팀
뮤지컬 <캣츠> 외에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작곡가로 이름 날린 뮤지컬의 대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캣츠>를 비롯하여 ‘뮤지컬 빅4’로 꼽히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두 거장의 첫 만남도 <캣츠>를 통해서다. 그리고 연출가 트레버 넌은 당시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의 젊은 예술감독이었다. 웨버에 의해 발탁된 그는 대작 <캣츠> 연출을 출발로 <레 미제라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애스펙츠 오브 러브> 등을 연이어 연출하면서 뮤지컬의 대가 반열에 올랐다. 무대미술의 거장 존 내피어와 안무가 질리안 린, 조명의 데이비드 허쉬 등 ‘캣츠’에 참여했던 이들 크리에이티브팀은 웨버, 매킨토시와 더불어 후일 ‘뮤지컬 드림팀’으로 불리게 되었다.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를 인생에 비유한 뮤지컬 <캣츠>는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으로 1981년 런던의 ‘뉴런던 씨어터’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6여 개국, 30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1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상연됐다. 특히, 환상적인 무대, 고양이와 흡사한 분장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댄스와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로 전 세계 6,500만 명을 감동시키며 뮤지컬의 다양한 기록들을 양산해 냈다. 토니상 작품상, 연출상, 작사/작곡상, 조명상, 의상상 등 7개 부문 수상 및 로렌스 올리비에, 드라마 데스크상, 모리에 어워드 등 런던, 뉴욕, 파리의 주요 뮤지컬상을 석권했다.
<캣츠>는 2002년 5월 웨스트 엔드에서 막을 내리기까지 21년간 8,950회를 기록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18년간 7,485회로 역사에 남는 기록을 세웠다.
CATS 마법과도 같은 놀라운 판타지의 세계
1981년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첫 선을 보인 <캣츠>는 영국의 세계적인 연출가 트레버 넌(영국 국립극단 대표)과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만나 영국 뮤지컬의 전성기를 열었다. 정통 연극인들이 상업극이라며 은근히 깔보던 뮤지컬에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의 일급 스태프들이 뛰어들며 영국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의의도 있다. 드라마가 강한 뮤지컬도 아니고, 선남선녀의 사랑 이야기도 아닌 이 작품이 사랑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캣츠>는 먼저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이 눈에 띈다.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집채만한 크기의 깡통과 쓰레기로 뒤덮힌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생활의 소품 크기가 그 크기만 하다는 것이다. 공연이 시작되면 진짜 고양이 뺨칠 정도로 그럴듯한 분장과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무대와 객석을 누비며 관객을 흥분시킨다. 누구나 알기 쉬운 고양이의 캐릭터를 인생에 비유해 극에 대한 자세한 이해 없이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 국적을 초월해 인기를 누려왔다. 객석 사이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을 하는 고양이, 극장 천장과 벽면에 설치된 수많은 조명효과는 무대와 객석이 따로 구분되지 않는 환상적인 분위기 그 자체다. <캣츠>의 이러한 무대 메커니즘은 <레 미제라블>(1985), <오페라의 유령>(1986), <미스 사이공>(1989) 등 뮤지컬 ‘빅4’의 제작토대가 되기도 했다.
CATS 무대로 형상화 된 엘리어트의 시, 고양이를 의인화 하여 삶의 깊은 통찰을…
<캣츠>는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를 인생에 비유해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1년에 한 번 있는 고양이들의 축제인 ‘젤리클 볼’에 모인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은 모두 독특한 인생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무도회에서 새로 태어날 고양이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들이 풀어놓는 개성 있는 삶에는 인생의 단면이 녹아 있다. 뮤지컬의 즐거움과 함께 교훈적인 메시지도 주는 것은 <캣츠>의 또 다른 매력이다. 20여 곡에 이르는 뮤지컬 넘버는 고양이들의 독특한 삶만큼이나 다양한 곡조로 감상의 풍부함을 더해주며, 극 중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비롯한 세계 유명 가수들에 의해 180여 차례나 녹음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캣츠>에서 탄생한 뮤지컬의 드림팀
뮤지컬 <캣츠> 외에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작곡가로 이름 날린 뮤지컬의 대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캣츠>를 비롯하여 ‘뮤지컬 빅4’로 꼽히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두 거장의 첫 만남도 <캣츠>를 통해서다. 그리고 연출가 트레버 넌은 당시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의 젊은 예술감독이었다. 웨버에 의해 발탁된 그는 대작 <캣츠> 연출을 출발로 <레 미제라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애스펙츠 오브 러브> 등을 연이어 연출하면서 뮤지컬의 대가 반열에 올랐다. 무대미술의 거장 존 내피어와 안무가 질리안 린, 조명의 데이비드 허쉬 등 ‘캣츠’에 참여했던 이들 크리에이티브팀은 웨버, 매킨토시와 더불어 후일 ‘뮤지컬 드림팀’으로 불리게 되었다.
줄거리
제 1막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 고양이들만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늘은 일년 중 특별한 밤. 젤리클 고양이족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젤리클 고양이임을 경축하는 자리이다. 그들은 그들이 누구이며 고양이들은 세 개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는 집에서 쓰는 것, 하나는 좀 더 격식을 갖춘 것, 마지막으로 비밀 이름이다. 이 쇼의 나레이션을 맡은 멍커스트랩이 젤리클 고양이들은 일년에 한 번씩 만나 즐긴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은 현명한 듀터로노미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가 한 고양이를 선택해 천국으로 보내 새 생명을 얻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멍커스트랩이 하루 온 종일 잠을 자는 제니 애니도츠를 소개한다. 그녀는 쥐들에게 음악과 뜨개질을 가르치고 바퀴벌레들을 쫓아다닌다. 두 번째 고양이는 럼 텀 터거로 암고양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바람둥이이다. 어두워질 무렵 그리자벨라가 나타난다. 그녀 역시 젤리클 고양이 중 하나이긴 하지만 수년 전에 바깥 세상으로 나갔다. 한때는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누추하고 낡은 모습이다. 다음은 뚱뚱한 버스토퍼 존스. 언제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하얀 각반을 차고 영국 선술집이나 클럽에서 먹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맥캐버티가 어디선가 큰 소란을 피우자, 다른 고양이들이 겁에 질려 숨을 곳을 찾는다. 무대 밖에서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나더니 언제나 같이 사는 가족과 문제를 일으키는 몽고제리와 럼플티저가 들어와 한바탕 장난 친다. 듀터로노미가 도착하자 고양이들은 다시 모인다. 멍커스트랩이 듀터로노미를 위해 오락 거리를 마련한다. 고양이들은 ‘펙케스와 폴리클간의 처참한 전쟁과 폴리클 개들의 행진곡’이라고 이름 붙인 쇼를 진행한다. 다시 한 번 맥캐버티에 의해 고양이들은 달아난다. 듀터로노미가 그들을 달래서 다시 모인다. 이제는 모든 고양이가 축하의 춤을 추는 일년에 한 번 있는 큰 댄스파티가 열린다. 그리자벨라가 다시 한 번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고양이들은 그녀를 경멸하고, 그녀는 그녀가 예쁘고 젊고 행복했던 시절을 노래한다.
제 2막
헤비사이드 레이어에서 새로운 삶을 얻을 젤리클 고양이는 극장 고양이 거스가 들어온다. 그리고 거스의 상상 장면이 이어지는데 ‘그라울타이거의 마지막 모습’이란 연극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기차 차장 고양이 스킴블 샹크스가 자신을 소개한다. 모든 고양이에게 친근한 아저씨 같은 스킴블 샹크스는 기차에 올라 모든 세부사항까지 완벽하도록 만든다. 세 번째로 분위기를 망치는 소란 속에 이번에는 악명 높은 맥캐버티가 나타났다. 맥캐버티의 두 심복이 나타나 듀터로노미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맥캐버티가 듀터로노미로 변장하고 나타나지만 곧 들통나고 멍커스트랩을 비롯한 수컷 고양이와 싸운다. 거의 져가던 맥캐버티가 모든 전등을 나가게 해서 젤리클 고양이는 어둠 속에 남게 된다. 럼 텀 터거가 마법을 하는 미스터 미스토 펠리스에게 부탁해 듀터로노미를 되돌려 놓는다. 듀터로노미가 젤리클 고양이를 선발하려는 순간, 그리자벨라가 다시 나타난다. 그녀는 ‘메모리’를 부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그녀에게 등을 돌렸던 다른 고양이들도 그녀를 다시 받아들인다. 듀터로노미는 그리자벨라를 고양이들의 천국, ‘헤비사이드 레이어’로 올라가 다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한다. 듀터로노미는 ‘다음 해 말에 다시 축제가 열리리라’는 노래를 부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 고양이들만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늘은 일년 중 특별한 밤. 젤리클 고양이족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젤리클 고양이임을 경축하는 자리이다. 그들은 그들이 누구이며 고양이들은 세 개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는 집에서 쓰는 것, 하나는 좀 더 격식을 갖춘 것, 마지막으로 비밀 이름이다. 이 쇼의 나레이션을 맡은 멍커스트랩이 젤리클 고양이들은 일년에 한 번씩 만나 즐긴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은 현명한 듀터로노미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가 한 고양이를 선택해 천국으로 보내 새 생명을 얻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멍커스트랩이 하루 온 종일 잠을 자는 제니 애니도츠를 소개한다. 그녀는 쥐들에게 음악과 뜨개질을 가르치고 바퀴벌레들을 쫓아다닌다. 두 번째 고양이는 럼 텀 터거로 암고양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바람둥이이다. 어두워질 무렵 그리자벨라가 나타난다. 그녀 역시 젤리클 고양이 중 하나이긴 하지만 수년 전에 바깥 세상으로 나갔다. 한때는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누추하고 낡은 모습이다. 다음은 뚱뚱한 버스토퍼 존스. 언제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하얀 각반을 차고 영국 선술집이나 클럽에서 먹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맥캐버티가 어디선가 큰 소란을 피우자, 다른 고양이들이 겁에 질려 숨을 곳을 찾는다. 무대 밖에서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나더니 언제나 같이 사는 가족과 문제를 일으키는 몽고제리와 럼플티저가 들어와 한바탕 장난 친다. 듀터로노미가 도착하자 고양이들은 다시 모인다. 멍커스트랩이 듀터로노미를 위해 오락 거리를 마련한다. 고양이들은 ‘펙케스와 폴리클간의 처참한 전쟁과 폴리클 개들의 행진곡’이라고 이름 붙인 쇼를 진행한다. 다시 한 번 맥캐버티에 의해 고양이들은 달아난다. 듀터로노미가 그들을 달래서 다시 모인다. 이제는 모든 고양이가 축하의 춤을 추는 일년에 한 번 있는 큰 댄스파티가 열린다. 그리자벨라가 다시 한 번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고양이들은 그녀를 경멸하고, 그녀는 그녀가 예쁘고 젊고 행복했던 시절을 노래한다.
제 2막
헤비사이드 레이어에서 새로운 삶을 얻을 젤리클 고양이는 극장 고양이 거스가 들어온다. 그리고 거스의 상상 장면이 이어지는데 ‘그라울타이거의 마지막 모습’이란 연극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기차 차장 고양이 스킴블 샹크스가 자신을 소개한다. 모든 고양이에게 친근한 아저씨 같은 스킴블 샹크스는 기차에 올라 모든 세부사항까지 완벽하도록 만든다. 세 번째로 분위기를 망치는 소란 속에 이번에는 악명 높은 맥캐버티가 나타났다. 맥캐버티의 두 심복이 나타나 듀터로노미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맥캐버티가 듀터로노미로 변장하고 나타나지만 곧 들통나고 멍커스트랩을 비롯한 수컷 고양이와 싸운다. 거의 져가던 맥캐버티가 모든 전등을 나가게 해서 젤리클 고양이는 어둠 속에 남게 된다. 럼 텀 터거가 마법을 하는 미스터 미스토 펠리스에게 부탁해 듀터로노미를 되돌려 놓는다. 듀터로노미가 젤리클 고양이를 선발하려는 순간, 그리자벨라가 다시 나타난다. 그녀는 ‘메모리’를 부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그녀에게 등을 돌렸던 다른 고양이들도 그녀를 다시 받아들인다. 듀터로노미는 그리자벨라를 고양이들의 천국, ‘헤비사이드 레이어’로 올라가 다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한다. 듀터로노미는 ‘다음 해 말에 다시 축제가 열리리라’는 노래를 부른다.
캐릭터
사회자 고양이/멍커스트랩 | 올드 듀터로노미가 없을 때 젤리클의 리더인 그는 젋은 세대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활을 한다. 다른 나이 든 고양이와 함께 암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를 보호해 종종 새끼 고양이의 보호자로 불린다.
선지자 고양이/올드 듀터로노미 | 젤리클의 리더로 몇몇 고양이의 아빠나 할아버지다. 모든 고양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젤리클 축제 때마다 매년 고양이 한 마리를 선택해 새로운 삶을 주는 그는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그리자벨라를 받아들인다.
매혹적인 고양이/그리자벨라 | 한때 아름다운 고양이였던 그녀는 수년 전 바깥세상으로 떠났었다. 지금은 늙고 외로운 고양이가 되어 다시 젤리클 고양이들에게로 돌아와 함께하길 바라지만 다른 고양이들은 그녀를 외면하고 배척한다.
반항아 고양이/럼 텀 러거 | 종족 최고의 인기남으로 늘 그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한다. 다른 고양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싶어 하며, 다른 고양이들 역시 그를 언제든지 같이 놀고싶은 재미있는 존재로 여긴다. 올드 듀터로노미가 사라졌을 때 미스토펠리스에게 부탁해 찾게 한다.
마법사 고양이/미스터 미스토펠리스 | 최고의 마술사로 사물을 사라지게도 나타나게도 만들 수 있고 낮잠을 자면서 모든 소음을 없앨 수도 있다. 맥케버티에게서 올드 듀터로노미를 구해낸다.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몽고제리 | 항상 함께 붙어 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말썽쟁이 커플이다. 재미있고 생기 넘치는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못살게 군다.
기차검사원 고양이/스킴블샹크스 | 철도역에서 사는 그는 기차를 타고 가족과 함께 자주 여행을 떠난다. 모두가 올바르게 행동하기를 원하며 모든 고양이에게 아저씨같은 존재다. 그가 고양이임에도 불고하고 승객들은 조심스레 행동한다.
재미있는 고양이/제니애니도츠 | 검비 고양이인 그녀는 쓰레기장에 없을 때 특별한 장소에서 잠을 자거나 생쥐들에게 뜨개질과 바느질을 가르친다.
극장 고양이/거스 | 거스는 올드 듀터로노미를 제외하고는 쓰레기장에서 가장 나이 많고 사랑 받는 고양이이다. 젊은 시절 유명한 배우였지만 지금은 중풍을 앓고 있다.
드미터 | 금빛과 검정색이 섞인 고양이로 맥캐버티 때문에 계속 긴장하곻 있으며 들떠 보인다. 그녀는 그리자벨라가 나타났을 때 손을 내밀다가 피해버린다.
악당 고양이/맥캐버티 | 그는 공식지정 악당이다. 자신의 부하인 쥐들을 동원해 젤리클의 리더인 올드 듀터로노미를 납치한다.
젤리로룸 | 그녀는 늙은 연극배우로 거스가 그로울타이거의 마지막 순간을 연기하는 동안 그로울타이거의 연인인 오페라 가스 그리들본의 연기를 한다.
실라밥 | 어린 고양이 중 하나로, 무릎을 꿇거나 살금살금 걷는다. 그리자벨라의 메모리를 함께 부르며 그녀가 젤리클로 돌아오는데 도움을 준다.
텀블브루투스 | 텀블브루투스는 쇼 내내 공중제비와 재주넘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이다.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럼플티저 | 항상 함께 붙어 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말썽쟁이 커플이다. 재미있고 생기 넘치는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못살게 군다.
선지자 고양이/올드 듀터로노미 | 젤리클의 리더로 몇몇 고양이의 아빠나 할아버지다. 모든 고양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젤리클 축제 때마다 매년 고양이 한 마리를 선택해 새로운 삶을 주는 그는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그리자벨라를 받아들인다.
매혹적인 고양이/그리자벨라 | 한때 아름다운 고양이였던 그녀는 수년 전 바깥세상으로 떠났었다. 지금은 늙고 외로운 고양이가 되어 다시 젤리클 고양이들에게로 돌아와 함께하길 바라지만 다른 고양이들은 그녀를 외면하고 배척한다.
반항아 고양이/럼 텀 러거 | 종족 최고의 인기남으로 늘 그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한다. 다른 고양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싶어 하며, 다른 고양이들 역시 그를 언제든지 같이 놀고싶은 재미있는 존재로 여긴다. 올드 듀터로노미가 사라졌을 때 미스토펠리스에게 부탁해 찾게 한다.
마법사 고양이/미스터 미스토펠리스 | 최고의 마술사로 사물을 사라지게도 나타나게도 만들 수 있고 낮잠을 자면서 모든 소음을 없앨 수도 있다. 맥케버티에게서 올드 듀터로노미를 구해낸다.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몽고제리 | 항상 함께 붙어 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말썽쟁이 커플이다. 재미있고 생기 넘치는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못살게 군다.
기차검사원 고양이/스킴블샹크스 | 철도역에서 사는 그는 기차를 타고 가족과 함께 자주 여행을 떠난다. 모두가 올바르게 행동하기를 원하며 모든 고양이에게 아저씨같은 존재다. 그가 고양이임에도 불고하고 승객들은 조심스레 행동한다.
재미있는 고양이/제니애니도츠 | 검비 고양이인 그녀는 쓰레기장에 없을 때 특별한 장소에서 잠을 자거나 생쥐들에게 뜨개질과 바느질을 가르친다.
극장 고양이/거스 | 거스는 올드 듀터로노미를 제외하고는 쓰레기장에서 가장 나이 많고 사랑 받는 고양이이다. 젊은 시절 유명한 배우였지만 지금은 중풍을 앓고 있다.
드미터 | 금빛과 검정색이 섞인 고양이로 맥캐버티 때문에 계속 긴장하곻 있으며 들떠 보인다. 그녀는 그리자벨라가 나타났을 때 손을 내밀다가 피해버린다.
악당 고양이/맥캐버티 | 그는 공식지정 악당이다. 자신의 부하인 쥐들을 동원해 젤리클의 리더인 올드 듀터로노미를 납치한다.
젤리로룸 | 그녀는 늙은 연극배우로 거스가 그로울타이거의 마지막 순간을 연기하는 동안 그로울타이거의 연인인 오페라 가스 그리들본의 연기를 한다.
실라밥 | 어린 고양이 중 하나로, 무릎을 꿇거나 살금살금 걷는다. 그리자벨라의 메모리를 함께 부르며 그녀가 젤리클로 돌아오는데 도움을 준다.
텀블브루투스 | 텀블브루투스는 쇼 내내 공중제비와 재주넘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이다.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럼플티저 | 항상 함께 붙어 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말썽쟁이 커플이다. 재미있고 생기 넘치는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못살게 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