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면회>는 교도소 면회실이라는 특정한 한 공간에서 특별한 사건 없이 남녀의 대화로만 극이 전개되며 남녀 사이의 애틋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관계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한 개인의 외로움에 대해 말하는 작품이다.
줄거리
교도소 면회실. 수감번호 2317인 여자에게 남자가 면회를 온다.
둘은 10년을 만나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살인죄를 지어 종신형을 선고받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면회뿐이다. 남자는 면회를 올 때마다 여자에게 추억을 전하고, 자신의 삶을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언제나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채 떠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고, 이에 여자는 참았던 말들을 내뱉는데…
둘은 10년을 만나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살인죄를 지어 종신형을 선고받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면회뿐이다. 남자는 면회를 올 때마다 여자에게 추억을 전하고, 자신의 삶을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언제나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채 떠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고, 이에 여자는 참았던 말들을 내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