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면회>는 교도소 면회실이라는 특정한 한 공간에서 특별한 사건 없이 남녀의 대화로만 극이 전개되며 남녀 사이의 애틋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관계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한 개인의 외로움에 대해 말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