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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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곡, 전인권이 선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25주년 기념앨범의 선공개곡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를 25일 0시 발매한다.‘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는 대한민국 록음악의 레전드 전인권이 김장훈을 위해 쓴 전인권 최초의 선사곡이다. 곡의 도입부 김장훈의 감성어린 저음과 후렴구로 이어지는 김장훈 특유의 묵직한 샤우팅이 하모니를 이루는 록발라드곡으로 전인권이 3000회가 넘는 공연활동뿐만 아니라 나눔, 독도, 사회문제 등 사회전반에 걸쳐 활동을 하고 있는 김장훈의 삶을 들여다보고 김장훈의 입장에서 쓴 곡이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에 늘 등대 같은 존재인 어머니와 이 시절과 김장훈을 가사와 선율 속에 절묘하게 조화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김장훈은 오는 11월 중순 데뷔 2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데뷔 25주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초심’(candle mind)을 개최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0.24 / 조회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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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데뷔 25주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초심'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장훈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서트 ‘초심(candle mind)’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2일과 23일 오후 8시, 24일과 25일에는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김장훈은 서울을 시작으로 이 공연을 전국투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9시 각종 티켓 구매 사이트에서 시작된다.김장훈은 “경제가 바닥인 만큼 공연하기가 미안할 지경”이라며 “고심 끝에 역대 최저가, 역설적으로 배려는 최고가”라고 SNS를 통해 이번 공연을 홍보했다. 또 ‘초심’의 포스터 이미지 3종도 공개했다.김장훈은 콘서트에 앞서 오는 10월 25일 전인권 작사·작곡 ‘어머님은 내 마음을 아세요?’를 선공개하고 11월 25주년 앨범을 발매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10.20 / 조회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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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맘마미아! & 김장훈,싸이 완타치 1위!
공연 예매 랭킹 의 질주는 언제까지? 뮤지컬 의 1위 행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디큐브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가 5주 연속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중장년층에게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작품은 가족 관객을 비롯, 연말 특별한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 선두 자리에서 쉽게 물러 설 것 같지 않다. 드디어 개막한 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 는 화려한 앙상블, 조승우, 박건형, 김준형 등 뛰고 날며 멋진 춤과 여유를 선사하는 조로의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는 하나! 총사들의 우정이 돋보이는 뮤지컬 가 지난 주에 이어 예매 랭킹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이들의 축제, 뮤지컬 가 4계단이나 상승, 4위에 새롭게 등극하기도 했다. 가장 많은 상승세를 기록한 뮤지컬은 대구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의 무대. 무려 7계단이나 올라 지난 주 랭킹 5위를 기록해, 세계 4대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 밖에 겨울 방학 시즌을 앞두고 (6위)과 송년가족뮤지컬 (9위)가 10위권 내로 진입, 선전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콘서트 예매 랭킹 공연에 미친 형제들 나간다! 우리는 공연둥이! 이들 형제의 콘서트 파워가 올해도 변함없이 휘몰아 칠 것인가. 지난 주 콘서트 예매 순위 1위는 이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 투어를 통해 콘서트 형제의 거센 폭풍을 전국에 몰아친 이들은 올해 그 기세를 몰아 더욱 대단한 ‘전쟁터’를 선보일 거라고. 도 포근함 가득한 로맨틱한 무대 예고로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연인들과 여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랭킹 3위에 오른 은 관객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새로운 컨셉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웃기고 노래도 잘하는 이들, 역시 한 주 동안 4계단이나 상승, 랭킹 4위에 올라섰으며, 서울 무대가 랭킹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다시 돌아온 재간둥이 서울공연이 변함없는 관심 속에 7위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노래 잘하는 남자들, 일산 무대도 그간 이들을 못 보았던 팬들의 기대 속에 8위를 기록했다. [2011.11.7~11.13 인터파크 티켓 기준]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2011.11.14 / 조회 1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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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11월 4주>
공연 주간 예매 랭킹 , 2차 티켓 오픈 결과는? 예매전쟁을 일으켰던 2차 티켓 오픈이 지난 23일 시작됐다. 2011년 1월 캐스트가 공개된 2차 티켓오픈에서도 ‘조승우 파워’는 유감없이 발휘됐다. 연말 공연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티켓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는 오는 11월 30일, ‘4년만의 조승우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출발한다. 뜨거운 에너지로 내달리고 있는 의 순항도 눈 여겨 볼만하다. 김세용, 정진호, 임선우, 이지명 네 명의 대한민국 1대 빌리들이 선보이는 무대는 매일 터지는 기립박수와 환호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를 향한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2010 는 국내 협력연출로 참여한 박칼린과 옥주현, 김우형, 정선아 등 주연배우들의 단일 캐스팅 등이 화제를 모았다. 개막 2주째를 맞은 김지우와 최성희(바다)가 선보이는 핑크빛 스토리, 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초연 무대 때부터 ‘엘우즈’로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김지우는 를 통해, 뮤지컬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윤문식, 김성녀 등 극단 미추 단원이 총출동한 마당놀이 30년 걸작잔치, 이 무려 22계단 수직상승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고, 임창정, 송용진 등 새 캐스트를 추가한 가 9위를 차지했다.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3주 연속 1위 하나 더하기 하나는 무한대. 김장훈과 싸이, 공연형제가 만들어낸 예측할 수 없는 파워가 2010년 하반기 콘서트 시장을 달구고 있다. 는 3주 연속,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9위), 광주(10위)공연도 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완타치’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JYJ의 첫 월드와이드 콘서트가 지난 주말 종료됐다. “최고의 퍼포먼스”, “후회 없는 공연”이라는 평도 많지만, 야심 차게 준비했던 대형천막 지붕이 훼손되면서 발생한 공연시간 지연 등 (27일 공연) 공연진행에 대한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15주년 기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컬투의 가 지난 주에 이어 3위에 자리했고, 블루스의 거장 에릭클랩튼의 세 번째 내한공연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대형 무대에 서는 이문세의 가 그 뒤를 이어 5위에 자리했고, 3집 앨범을 발매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연말 서울, 일산 공연이 각각 7,8위를 차지하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11.22~11.28]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11.29 / 조회 1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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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11월 3주>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2010년에도, 완타치 2010년 연말 공연의 핫이슈는 2009년 콘서트 시장을 달궜던 김장훈, 싸이 공연형제의 파워다. 지낸 해, ‘단일 공연 최다 매출 100억 원’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던 두 남자는 올해에는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를 개최한다. 故 김현식 헌정 앨범으로 컴백한 김장훈의 데뷔 20주년, 4년여 만에 정규 5집 앨범 '싸이파이브'를 발매한 싸이의 데뷔 10주년이라는 점에서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8위), 부산(7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잠실 체조경기장에 오르는 원조 티켓파워 이문세의 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고, 크리스마스와 2010년 마지막 밤을 웃음범벅으로 만들겠다는 웃음형제 컬투의 가 네 계단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내년 1월 찾아오는 스팅의 세 번째 내한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기존의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 편곡한 열 번째 정규앨범 ‘SYMPHONICITIES’ 발매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인 이번 공연에서는 더 폴리스 시절의 히트곡 ‘에브리 브레쓰 유 테이크’를 비롯해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 ‘잉글리시맨 인 뉴욕’, ‘필즈 오브 골드’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2월 열리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서울공연이 9위, 군 제대 후, 이라는 타이틀로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했던 성시경의 부산공연이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 연말 맞춤형 공연! 3주 연속 1위 눈을 뗄 수 없는 빌리의 몸놀림에 담긴 뜨거운 메시지, 더 뜨거운 관객반응.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가 3주 연속 랭킹 1위에 자리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는 ‘빌리 이모 패키지’, ‘수요일 낮공연, 직장인 할인’, ‘보너스 재관람 할인’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가족뮤지컬 의 활약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뽀로로라는 친근한 캐릭터에 일루션 마술, 플라잉 장면 등 화려한 요소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랭킹 2위에 자리한 이 뮤지컬은 12월 5일까지 공연한다. 옥주현, 김우형, 정선아 등 주연배우들의 ‘원캐스트 출항’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가 3위에 자리했다.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박칼린 음악감독이 협력연출로 참여한다. 가장 큰 상승세로 눈길을 큰 작품은 다. ‘라이선스 뮤지컬의 창작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일으켰던 의 2010년 공연에는 엄기준, 유준상, 김법래 등 초연멤버와 김무열, 슈퍼주니어 규현, 서범석 등 새로운 멤버가 참여해 새로운 앙상블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중년 여성들을 타겟으로 무대에 오른 연극 가 7계단 수직상승하며 6위에 자리했고 양희경, 이태원, 홍지민이 주연으로 나선 이 8위에 자리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11.15~11.21]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11.22 / 조회 1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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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11월 2주>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공연, 한방이야! “연말 공연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다시 뭉친 공연형제. 김장훈 싸이의 가 다시 한 번 공연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대구를 시작으로 불었던 열풍은 총 24개 전국투어로 이어지며 '공연형제의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줬었다. ‘단일 공연 최다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던 김장훈, 싸이가 다시 한 번 뭉친 2010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석권한 이번 공연은 故 김현식 헌정 앨범으로 컴백한 김장훈의 데뷔 20주년, 4년여 만에 정규 5집 앨범 '싸이파이브'를 발매한 싸이의 데뷔 10주년 합동무대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예매는 미리미리. 2월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는 브라운아이드 소울과의 만남을 대비하는 관객들의 발 빠른 움직임도 계속됐다. 3집 앨범을 발매한 브라운아이드 소울은 오는 12월 18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일산, 인천, 서울 등 전국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 와이드 쇼케이스를 끝마친 JYJ의 가 랭킹 3위에, 2010년 마지막 날 콘서트 무대를 여는 가수 비의 이 4위를 차지하며 랭킹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했다. ‘슈퍼스타K 톱 11’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 랭킹 9위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에 띈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 명작은 순항 중 “명작의 감동은 길고, 깊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뮤지컬 의 비상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그 어느 빌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실력”, “성인 배우들의 알찬 연기가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극찬 속에 2주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수요일 직장인 할인, 재관람 관객을 대상으로 한 재관람 할인 서비스,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 보너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도 관객들을 유혹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대학로 코믹연극으로 자리잡은 이 두 계단 순위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고, 옥주현, 정선아, 김우형 등이 원캐스트로 나선 뮤지컬 가 그 뒤를 이었다. ‘남자의 자격’을 통해 핫피플로 떠오른 음악감독 박칼린 음악감독이 국내협력연출가로 참여한다. 이은결의 매직블록버스터 이 4위, 가족뮤지컬 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을 벗어난 스테디셀러 뮤지컬 , 등 대구를 찾아간 명작들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11.8~11.14]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11.15 / 조회 1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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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풍경을 전해줄 콘서트 세 편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마음마저 차다. 한두 잎만 남은 앙상한 나뭇가지엔 이미 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코끝에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마음이 시린 날 기분을 전환시켜줄 공연 세 편을 소개한다. 때로는 따뜻한 음성과 감미로운 말로, 때로는 심장을 쿵쿵 울리는 흥겨움으로 때로는 잔잔한 기타 소리에 추위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보자. [Nu-Fork Movement] 젊은이들이여 통기타를 들어라! vol.2 ▶ 일시 : 2010년 11월 10일▶ 장소 :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 무더운 여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싸늘해지는 겨울밤 관객을 찾는다. 이번 무대는 여성싱어송라이터들로 꾸며진다. 각자의 화음으로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단정하고 정갈한 빛으로 그려낸 오소영은 음악을 통해 탈출과 전이의 세계로 이끈다. 일단 매혹되면 그 어디에서도 얻기 힘든 깊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루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꾸밈없이 음악으로 표현하는 나비, 즐거움을 토대로 한국의 리사 오노를 꿈꾸는 소히 4명의 여성 뮤지션이 펼쳐 보이는 음악의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2010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 일시 : 2010년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데뷔 20년차 김장훈, 데뷔 10년차 싸이가 한 무대에 선다. 지난해 겨울, 대구를 시작으로 올해 봄 잠실주경기장까지 24회 전국투어로 대한민국을 흥에 겹게 만들었던 완타치 형제가 다시 뭉쳤다.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데뷔 20년과 10년을 맞은 김장훈과 싸이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기부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은 흥겨운 발차기로 시작해서 ‘the LETTER to 김현식’의 ‘서른즈음’까지 관객을 웃고 울릴 예정이다. 반면 ‘Right Now’를 외치는 싸이는 뛰고 또 뛰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두 남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광란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루시드폴 silent night, nylon night 2010 ▶ 일시 : 2010년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장소 :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추운 겨울 움츠려든 우리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줄 그가 온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폴은 ‘루시드폴 silent night, nylon night’ 콘서트를 열어 몰아치는 칼바람에 마음을 베인 사람들을 부드러움 숨결로 감싸준다. 2004년 이후 6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진을 기록했던 그의 공연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는다. 기존의 공연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모여 루시드폴의 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 우리나라 최고의 색소포니스 손성제를 필두로 드럼에 이도헌, 베이스에 이순용, 피아노와 건반에 노성은 등 평소 그가 함께 하고 싶었던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와 함께 호흡한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0.11.03 / 조회 1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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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10월 4주>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20’과 ‘10’이 만났다. ‘30’이 아닌, ‘2010’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공연형제, 김장훈과 싸이의 위력이 2010년 연말, 콘서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09년, 25회의 전국투어로 ‘총 100억 매출’, ‘단일공연최다매출’ 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던 김장훈과 싸이는 새앨범, 신곡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이번 공연에서 180도 달라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장훈은 ‘the LETTER to 김현식’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싸이는 ‘싸이파이브’새앨범을 들고 관객만을 위한 서비스, 충성모드 무대에 오른다. 공연도 아이돌 시대. 비스트, FT아일랜드, 씨앤블루, 2AM 등 아이돌 가수들의 연말 격돌이 뜨겁다. 오는 12월 12일, 첫 단독콘서트를 여는 비스트의 무대는 은 전석매진 된 상태다. 일찌감치 티켓오픈을 시작하고 원조 티켓파워의 위력을 보여줬던 가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이승환의 가 4위를 차지했다. 10월 4주 랭킹의 키워드는 ‘아이돌’ 그리고 ‘이승철’이었다. “오케스트락”으로 전국투어중인 ‘촌철살인 이승철’은 무려 세 개 차트를 석권하며 랭킹의 본좌로 떠올랐다. 의 대구, 서울, 인천 공연은 각각 랭킹 7,9,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조지킬’의 귀환! 왔으니, 즐기세요 ‘조지킬’의 귀환은 화려했다. 활동 신호탄을 쏜 조승우의 1차 티켓 오픈 회차, 만 오천석은 티켓오픈 15분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사상초유의 티켓매진 사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류정한의 마지막 무대, 미친 가창력 홍광호의 물오른 연기와 노래, 뉴지킬 김준현을 만나볼 수 있는 첫 기회 등 다양한 핫이슈를 안고 있는 2010 는 11월 30일부터 5개월간 공연한다. 2010 ‘한국뮤지컬대상’ 외국베스트뮤지컬상, 남우신인상,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고, 겨울방학 특집공연으로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버블쇼 가 랭킹 4위를 차지했다. 대극장에서 만나는 마술쇼의 재미도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은결이 선보이는 매직 블록버스터 무대가 22계단 수직상승하며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스타들의 신구조화가 눈에 띄는 무대 의 활약도 계속되고 있다.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등 초연멤버와 김무열, 제이, 규현 등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이 에너지를 더하고 있는 는 오는 12월 15일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지방 최장기 공연’ 이라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대구 공연이 9위, 대놓고 웃기는 뮤지컬 이 랭킹 10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10.25~10.31]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0.11.01 / 조회 1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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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용감한 형제 김장훈, 싸이 <마지막 완타치>
“외줄타기를 하는 나에게 장훈이 형은 그물 같은 존재다”_싸이 "싸이는 필터기 없는 투명한 사람"_김장훈형제는 용감했다 - 대구, 대전, 서울 찍고! 무모해 보일 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동생을 이끈 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가진 형의 손길이었다. 싸이의 군 제대 직후, “우리의 한 방을 보여주자”고 의기투합한 김장훈, 싸이는 지난 2009년 11월 20일 시작된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6개월 간 안양, 대전, 창원, 서울, 광주, 부산, 인천, 제주 등 지난 6개월 간 총 16회 이상의 전국투어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누볐다.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던 발차기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등 강력한 한방으로 똘똘 뭉친 두 남자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 상상 그 이상이었다. ‘소녀시대’로 변신한 싸이의 ‘싸군쇼’, 김장훈은 카이스트 오준호 박사와 함께 제작한 로봇 무대(움직이는 무대), 플라잉 장비를 동원하며 광란의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 주최사인 ‘공연세상’측은 “는 서울과 부산 2곳에서만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대구와 대전, 광주 등 10개 도시에선 5만6000여명의 관객을 공연장으로 끌어 모았다”며 “지난해 시작된 두 사람의 전국투어 공연이 유료 관객 10만 명을 돌파해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시 서울! 마지막 ‘완타치’, 비장의 한 방은? “우리 둘이 이런 공연을 다시 할 수 있을까? 마지막 무대, 싸이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를 끌어내고 싶다” _김장훈 김장훈과 싸이는 오는 5월 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장훈 싸이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두 남자는 잔디 위 객석을 스탠딩으로 마련해 국내 단일 공연 사상 최대 관객 수인 '7만 객석'에 도전한다. 잠실주경기장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국민가수 조용필이 5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두 남자의 ‘7만 관객’ 무대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공연역사에 남을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티켓가격은 가장 싸게, 공연내용은 사상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공연은 지난 김장훈 싸이의 겨울공연 R석이 132,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최고가인 R석 스탠딩석이 99.000원, 최저44.000원까지 좌석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청소년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할인가까지 선보이고 있어 어려운 경제 속에 있는 관객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겠다는 두 남자의 강한 의지도 엿볼 수 있다. ‘완타치 그 마지막’ 콘서트는 단일 공연으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40억 원의 제작비,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메울 100미터의 대형무대, 김장훈, 싸이의 인맥을 총동원한 베일에 싸여진 게스트들로 찾아온다. ‘완타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김장훈은 “역대 최대인 100미터에 달하는 무대와 잠실주경기장의 음향의 난제인 딜레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 시스템이 이번 공연의 화두” 라고 밝히며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렸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Promise)의 특수효과 감독으로 초청돼 일주일간 연출 스태프로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7만석의 경기장을 소극장처럼 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김장훈 ‘싸이라는 인간은..’ - 중에서 많은 동생들이 저에게도 있는데 제일 무조건적으로 저를 좋아하고 믿어주는 동생이 싸군인듯 합니다. 저 또한 유일하게 인정하는 공연쟁이는 싸군뿐이구요. (잘 만났죠?ㅎ) 그냥 문득 표현이라는게 하고 싶어서 마음을 써봤습니다. 그런 우리의 공연이 이제 거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네요. (아~그래서 제가 그런저런 추억하다가 센치해졌나봅니다.) 몇번 안 남은 공연이지만 매번이 마지막인양 우리는 온 힘을 다 할 것 입니다. 늘 무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내일을 걱정하다가 오늘의 군주들에게 소홀하다면 배신입니다.ㅎ 힘든 여정이지만 얼마 안남은 공연이 아쉽고 또 마지막이라는 설레임을 즐기게 되는 이 아침입니다. 공연쟁이 김장훈올림 출처: 김장훈 싸이월드(www.cyworld.com/gyhoon77) 김장훈 싸이의 은 5월 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제공: 공연세상
2010.04.14 / 조회 1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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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한 방,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공연계 획을 그을 만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2009년 11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대전, 창원, 서울, 광주, 부산, 인천, 제주 등 지난 6개월 간 총 16회 이상의 전국투어 공연을 펼쳐온 공연이 오는 5월 15일 서울잠실주경기장 공연을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장훈은 지난 해 9월 28일 후배 가수 싸이와 함께 공연기획사 ‘공연세상’을 설립하며 "그 동안 꿈꿔온 공연을 본격적으로 펼쳐보고 싶다는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 군제대한 싸이와 의기투합했다"고 밝히며 "규모와 의미가 동시에 큰 공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었다. ‘공연형제’로 불리는 두 김장훈과 싸이는 그 동안 자신들의 공연에서 선보였던 ‘특수장비’, ‘원맨쇼’가 동원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두 사람의 합동무대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었다. ‘완타치’ 공연을 통해 군제대 소식을 알린 싸이는 ‘플라잉 무대’, ‘싸군쇼’등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 성공적인 복귀를 선언했었고, 국내 공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해온 가수 김장훈은 카이스트 오준호 박사와 함께 제작한 로봇 무대(움직이는 무대)를 동원한 무대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공연세상’ 측은 “서울과 부산 2곳에서만 5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대구와 대전, 광주 등 10개 도시에선 5만6000여명의 관객을 공연장으로 끌어 모았다”며 “지난해 시작된 두 사람의 전국투어 공연이 유료 관객 10만 명을 돌파해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5월 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완타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김장훈은 “역대 최대인 100미터에 달하는 무대와 잠실주경기장의 음향의 난제인 딜레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 시스템이 이번 공연의 화두” 라고 밝히며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렸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Promise)의 특수효과 감독으로 초청돼 일주일간 연출 스태프로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7만석의 경기장을 소극장처럼 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티켓가격은 가장 싸게, 공연내용은 사상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연은 5월 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제공: 공연세상
2010.04.05 / 조회 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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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싸이 완타치> 김장훈 VS 싸이, 둘 다 보자!
갈 때까지 시원하게 갔다. 김장훈, 싸이의 협공으로 치밀하게 전개된 강력한 ‘완타치’가 객석을 파고 들었다. 지난 9월, “공연 시장의 부흥을 위해” 뭉친 두 남자의 ‘완타치’는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2009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정통으로 가격하고 있다. ‘올 나이트 공연 엑기스’를 들고 나타난 '싸군파워'로 총 4부로 구성된 콘서트의 포문이 열렸다. “6년 만에 민간인으로 돌아온, 사연 많은 남자”라는 인사와 함께 “본론만 찐하게, 감동의 오바이트를 쏟아내겠다”는 말로 관객석을 달궜다. ‘챔피언’ ‘아버지’ ‘도시인’ 등 히트곡과 함께 스탠딩 공연을 이끌어낸 ‘공연형 가수 싸이’의 저력이 유감없이 펼쳐졌다. 2층 객석을 배려한 무대연출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2층 객석으로 올라와 1층으로 내려가는 플라잉을 선보인 싸이의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였다. 디지털 냄새를 뿜어낸 ‘싸군’의 무대를 감싼 온기는, 이어서 펼쳐진 김장훈의 ‘원맨쇼 엑기스’였다.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인 김장훈의 무대에서는 영상자막 단어 하나에도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가를 알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쇼’‘오페라’ ‘난 남자다’와 김장훈표 발라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슬픈 선물’ ‘허니’ 등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카이스트 오준호 박사와 ‘공연과학도’ 김장훈이 맺은 결실 ‘움직이는 무대’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남자의 ‘완타치’가 가장 뜨겁게 분출된 순간은 3부에서 펼쳐진,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맞대결 이었다. 걸그룹 '소녀시대'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제복을 입고 나타난 싸이는 ‘싸군시대’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원을 말해봐’에 맞춘 싸이의 ‘제기 차기춤’ 댄스장면에서는 노골적인 카메라 앵글이 더해져 무대 위 영상을 보는 관객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터뜨려줬다.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변신한 김장훈은 ‘시건방춤’을 선보이며 노장의 열정을 보여줬다. 클럽 디제이로 변신한 싸이의 화끈한 에너지, ‘붉은노을’ ‘그대에게’로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어필한 김장훈의 열창에 빠진 객석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며 그야말로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관객 전원이 맛 갈 때까지, 맺고 끊음 불분명해 앵콜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두 남자의 무대는 공연 후반으로 치 닫으며 진한 엑기스 맛을 냈다. 김장훈, 싸이 이름만으로 강력한 맛을 내는 두 남자의 ‘완타치’는 특수효과로 얹어낸 양념 맛으로 그 깊이를 더했다. “공연 시장의 부흥을 위해” 뭉친 두 남자의 파워는, 일 년도 채 지나지 않아 콘서트 전쟁터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자리잡았다. 지난 23,24일 '완타치'서울 공연을 마친 두 남자는, 40여 개 도시에서 '완타치' 전국투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공연세상 제공
2009.12.29 / 조회 9,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