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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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R&B 콘서트 ‘스프링 컬렉션 라이브 2019’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참여
힙합 R&B 콘서트 ‘SPRING COLLECTION LIVE 2019(스프링 컬렉션 라이브 2019)’가 오는 3월 열린다.
‘SPRING COLLECTION LIVE 2019(스프링 컬렉션 라이브 2019)’는 롯데컬처웍스와 CJ ENM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계절 브랜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계절에 맞는 감각적인 콘서트로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봄에 맞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준비 중으로,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무대에 선다. 두 팀은 각각 3월 9일과 10일에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힙합과 R&B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PRING COLLECTION LIVE 2019(스프링 컬렉션 라이브 2019)’는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과 롯데콘서트홀을 통해 오픈된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롯데컬처웍스 제공
2019.01.16 / 조회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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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팔로알토 등 포함…'힙플페 2018' 1차 라인업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다이나믹듀오와 저스디스, 팔로알토 등 힙합 신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이하 힙플페)’에서 공연한다.힙플페 측은 6일 이들의 이름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나섰다. 1차 라인업에는 총 12명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힙합 신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총동원됐다.다이나믹듀오, 저스디스, 팔로알토 외에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리보이와 노엘, 식케이(Sik-K)와 함께 2017년 핫 루키인 우디고차일드와 PH-1까지 합류한 하이어뮤직이 꾸미는 완전체 무대도 힙플페에서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힙플페와 함께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인 넉살, 나플라, 해쉬스완, 올티 등도 라인업에 합류했다.힙플페 2018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의 2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힙플페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단독 공연에 가까운 러닝 타임을 통해 다른 행사들에서 볼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밀도 있는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 푸드존, 컬쳐존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힙플페 2018은 오는 4월 7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2.06 / 조회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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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부산&광주 콘서트도 대성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부산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다이나믹듀오는 지난달 30일과 31일 부산 및 광주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약 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다이나믹듀오는 찜통 더위에도 공연장을 찾아준 많은 부산, 광주 관객들을 위해 열렬한 무대를 준비했다. 개리, 에일리 등 특급 게스트들이 열기를 더했다.3주간 총 5개 도시 6회 공연을 진행하는 다이나믹듀오의 ‘2016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는 이제 2회 공연을 남겼다. 대전과 대구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초대형 게스트를 초청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YDG(양동근), 대구에서는 아메바컬쳐의 모든 아티스트가 출연한다.아메바컬쳐는 “올 여름의 더위보다도 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린다”라며 “다이나믹듀오도 이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다이나믹듀오의 대전과 대구 공연은 각각 5일과 6일 열린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8.01 / 조회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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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오늘(23일)부터 전국투어 돌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다이나믹듀오의 ‘2016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다이나믹듀오는 23일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31일 광주, 8월 5일 대전, 8월 6일 대구까지 3주간 펼친다.다이나믹듀오의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찬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밴드와 함께하는 풍성한 사운드부터 초특급 게스트까지 참여, 대규모 투어에 걸맞은 공연을 준비했다. 게스트로는 서울공연 김범수 제시 빈지노 외에 각 지역별 매회 다른 게스트를 초대한다.서울 공연은 23일과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진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7.23 / 조회 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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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콘서트 포스터 촬영현장 단독 공개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다이나믹듀오(이하 다듀)가 3년만에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7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로 이어지는 투어다. 3년여 만의 단독공연이라 팬들의 기대뿐 아니라 다듀의 각오도 남다르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다듀를 지난 달 27일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만났다.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심플한 세트가 보였다. 조명 하나와 검은 배경이 전부다. 심지어 다듀의 의상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정이다. 먼저 카메라 앞에 선 멤버는 개코다. 개코는 얼굴 왼쪽 면에만 내리쬐는 조명을 받으며 덤덤한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했다. 셔터소리와 동시에 모니터로 전송된 사진을 보니, 개코의 덤덤한 표정은 빛과 그림자의 극명한 대비에 의해 강렬한 느낌을 뿜어내고 있었다.
촬영컨셉을 보니 이번 전국투어의 지향점도 짐작됐다. 방송활동이나 다른 가수들과의 합동콘서트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다듀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공연명조차 아무런 수식어 없이 다.
개코 : 단체공연에서는 들려드리기 힘든 곡들이 많았어요. 많이 알려진 곡들 위주로 공연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저희가 아끼는 곡들, 앨범에 숨어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곡들도 꽤 있을 거에요.
최자의 촬영도 심플한 컨셉으로 진행됐다. 최자는 촬영 중간중간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거나 가벼운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사진작가의 디렉션에 민첩하게 반응했다. 지난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렵해진 턱선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요요현상 없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 투어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운동할 만큼 자기관리에 열심이다.
최자 : 미국, 캐나다 투어를 하면서 ‘아, 미국에서 가수하면 되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락스타의 삶을 잠깐 맛 본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계속 투어 공연을 하면서 운동으로 체력관리도 하고 재밌게 놀기도 하고요. 도시마다 기후, 풍경, 관객들의 성향도 많이 달라서 더 재밌었어요. 한국에서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미주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 같아요. 재미교포 관객분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른 인종의 관객도 많았거든요.
Q. 그럼 이제 월드스타 다이나믹듀오를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개코 :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웃음) 해외공연도 천천히, 꾸준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최자 : 저희는 지난 15년동안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듯이 천천히 성장해왔기 때문에 아마 외국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좀 천천히 시도하게 될 것 같아요. 폭발적으로 반응이 오리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다이나믹듀오는 공연을 앞두고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연습장면 스케치 영상이나 선곡 리스트도 일부 공개할 계획이라는 귀띔이다. 오랜시간동안 단독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다듀는 큼지막한 사인을 전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의 티켓오픈은 6월 1일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오후 2시 서울공연 티켓오픈에 이어 1시간 간격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공연의 티켓오픈이 이어진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2016.06.01 / 조회 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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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3년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다이나믹 듀오가 3년만에 5개 도시 전국투어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해 11월, 정규 8집 앨범 ‘그랜드카니발 (GRAND CARNIVAL)’ 발매 후 계속해서 단독콘서트를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초 미국 뉴욕, LA 등 5개 주요도시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까지 추가된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5개 도시 전국투어를 기획했으며, ‘그랜드카니발’ 북미투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이나믹 듀오가 국내에서 3년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로, 데뷔 12년차인 그들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살린 컨셉이 될 전망이다. 멤버 최자와 개코는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으며, 진정한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 공연 연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그들의 특징을 잘 담아낸, 묵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컨셉의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6월 1일, 오후 2시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순으로 오픈 된다.
한편, 2016 다이나믹 듀오 단독콘서트는 오는 7월 23,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31일 광주, 8월 5일 대전, 6일 대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2016.06.01 / 조회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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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 3년만에 콘서트 연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약 3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7월 ‘2016 다이나믹 듀오 단독콘서트’를 열고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다섯 개 도시를 돌며 팬을 만난다. ‘2016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는 7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7월 30일 부산, 31일 광주를 거쳐 8월 5일 대전, 6일 대구를 마지막으로 7월부터 8월까지 3주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티켓 오픈은 1일부터 시작된다.소속사는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2013년 이후 3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보답하고자 전국 투어를 진행하여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곳의 팬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 발매 이후 동명의 타이틀로 올 3월 북미 7개 도시 대규모 투어를 진행하였고, 국내에서는 방송 활동 이외에 레이블 콘서트인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모습을 비췄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는 약 3여년만이며 오랜만에 ‘다이나믹 듀오’로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6.06.01 / 조회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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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일상으로부터의 탈출, 2015 봄 뮤직페스티벌
흐드러지게 핀 꽃과 봄바람을 타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봄 뮤직페스티벌이 5월에 대기 중이다. 페스티벌의 매력하면 바로 골라 듣는 재미. 발라드, R&B, 재즈,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알차게 구성된 봄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에 찌든 당신을 구해보자. 5월에 황금연휴가 많은 것도 페스티벌을 즐기기에는 적격이다. 대표적인 봄 뮤직페스티벌을 여기 소개한다. 95개 팀이 준비하는 최대 규모의 라인업…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이라는 컨셉의 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관객들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각 스테이지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는 뮤지션의 장르와 감성에 따라 썬, 어스, 문, 스카이, 윈드 등 총 다섯 개의 공식 스테이지와 인디 밴드를 위한 버스킹 무대까지 총 7개의 스테이지의 95개 팀이 준비되어 있다. 최종 라인업에는 발라드,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YB, 뜨거운감자, 원모어찬스, 다이나믹 듀오, 윤하 등의 뮤지션들은 물론,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까지 가세하여 보다 탄탄해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신인 그린프렌즈에는 285팀에 이르는 뮤지션들 중에서 총 4팀, '롱디(LONG:D), 잔나비, 쟈코비 플래닛 (Jacoby Planet), CORONA’를 최종 선정하여 페스티벌 공식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페스티벌답게 밀폐 용기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착한 관객들을 위해 시원한 생맥주 쿠폰 1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별도 공간인 피크닉 스테이지에서 드넓게 펼쳐진 한강과 잔디밭을 배경 삼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소풍의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떼창과 슬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떨어 버리는 건 어떨까? 신나게 뛰어 놀다 조금은 지친 기분이 든다면 따뜻한 음악 소리를 들으며 달콤한 낮잠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만의 덤이다. 올해 첫 페스티벌 무대를 로 선택한 한국 대표 힙합 뮤지션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6년째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함께하는 몽니의 따뜻한 무대, 언제나 열정적인 국카스텐의 폭발적인 무대, 최근 재결합하여 화제가 된 시나위(with 김바다) 등의 무대도 놓치지 말자. 공연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재즈 거장부터 국내 숨은 재즈 뮤지션까지…5월 23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선 가 펼쳐진다. 재즈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은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재즈 마니아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번 에는 세계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와 허비 행콕이 합동 공연을 펼치며, 보사노바의 거장이자 브라질 음악의 아이콘 세르지오 멘데스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국내 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그레고리 포터, 네덜란드 재즈 보컬리스트 카로 에메랄드를 비롯하여 재즈계의 아이돌 바우터 하멜도 무대에 오른다. 따뜻한 봄밤에 화려한 재즈 선율에 잠시 몸을 맡겨보자. 완벽한 음악이 더해져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티켓 가격이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 조금 비싸다.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관객들은 프리세일 티켓을 노려보자.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 한다. 인디음악 기반…지난해 페스티벌 개최를 불과 하루도 남겨두고 있지 않던 상황에서 개최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가 올해는 경기도 고양에서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는 인디음악 기반의 편안하고 감성적인 음악들이 주를 이루는 페스티벌로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션을 위주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노리플라이, 정준일, 루시드폴, 소란,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10cm 등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30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동안 이들 공연 외에도 소규모 제작 상품과 초상화를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라디오 공개방송, 생각할 거리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강좌 민트클래스와 민트문화체육센터, 짧은 시간 동안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로만 진행되는 조용한 공연, Lazy afterno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서울재즈페스티벌 제공
2015.04.27 / 조회 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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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쇼케이스]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오를 뜨거운 신인은 누구?
경쟁이었으나 축제였다. "꼭 5월 그린플러그드에서 만나요~."라며 훗날을 기약하고 있었지만 "오늘 한번 놀아보자!"며 무대 위를 뛰고 구르며 열창하는 여덟 팀의 모습에서는 이 순간을 만끽하려는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했다. 인터파크씨어터가 무상으로 극장을 제공하여 뜻깊은 무대 기회를 만들고 있는 '월요쇼케이스'. 그 세 번째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무대에 설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15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경연'이다. 지난 4월 20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경연'에는 1차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실력파 인디 그룹 8개 팀이 출동했다. 각각 두 곡을 차례대로 선보인 후 현장 관객 투표로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팀이 결정되는 긴장감 넘치는 시스템. 경연 직전 '뽑기'로 무대 순서를 정해 코로나, 쟈코비 플래닛, 롱디, 후추스, 블루 아일리즈, 잔나비, 보이즈 인 더 키친, 그리고 라이언 키즈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모던 록 밴드 코로나가 달콤한 봄 내음 가득한 노래로 경연의 문을 열자 이들을 응원하러 온 객석 응원단들의 환호로 공연장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2010년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이인세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 팀은 감성적이며 따뜻한 가사, 팝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이미 많은 팬들이 알아보고 있는 그룹. 두 번째 팀, 힙합 그룹 쟈코비 플래닛의 등장으로 인디 그룹들이 얼마나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쳐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들을 펼쳐내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경연이 아니라 여러분께 즐거움을 주러 왔다."는 래퍼 쟈코비와 재달의 무대 종횡무진엔 감출 수 없는 끼가 가득하다. 신나는 트럼펫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곡 '브라운 스킨 걸'(Brown Skinned Girl)을 부를 땐 관객들과 함께 후렴구를 부르거나 객석 1층과 2층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5월 23일에 뵙겠습니다."며 스스로 "김칫국부터 마셨다."고 유쾌하게 웃어댔던 세 번째 팀은 롱디. 곧 음원으로 발매될 '따뜻해줘'를 비롯해 두 곡을 연이어 자신감 넘치는 무대로 이어갔고, 네 번째 팀으로 씨제이 툰 업 13기 우승 밴드이기도 한 후추스는 "그린플러그드 야외 무대에서 울려퍼졌으면 좋겠어서 선택했다."는 페스티벌 취향 저격곡 '사춘기' 외 1곡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의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이번 경연이기도 했다. 절제된 감성과 몽환적 분위기가 특징인 모던 록 밴드 블루 아일리즈, "다른 팀 응원하러 오신 분들 함성 한번!"이라며 넉살 좋은 멘트가 더해진 화려한 쇼맨십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박수를 자아낸 잔나비 역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밴드임이 확실했다. "살면서 언제 이렇게 큰 무대에 서 볼까 싶었다."는 그룹 보이즈 인 더 키친은 2014년 발매된 앨범 수록곡 '비보'(Bivo)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락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지목된 이들이기도 하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를 채운 4인조 팝펑크 밴드 라이언 키즈의 리드미컬한 비트에 몸을 맡기는 사이 약 2시간 30분의 열띤 경연의 무대는 끝이 났다. 경연 사이 영상으로 보여졌던 과거 의 싱그럽고도 흥겨운 축제 현장 모습은 올해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환경 보호 메시지와 우리가 평소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모습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생태를 한번 더 생각해 보고자 하는, 다른 음악 축제와 차별성을 갖는 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입장 시 받은 투표 용지와 스티커는 이번 경연의 우승자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도구. 열띤 무대를 즐긴 관객들은 저마다 응원하는 밴드 이름 아래에 스티커를 붙여 비공개 투표함에 소중히 넣는 모습이었다. 이 시간을 즐긴 모두가 승자이지만, 5월 무대에서 오늘의 열정에 또 다른 에너지를 불어 넣어 노래할 최종 한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결과는 오는 4월 24일 발표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5.04.22 / 조회 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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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11월 단독 콘서트 ‘서울-부산-대구서 개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1월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럭키 모먼트 위드 다이나믹 듀오(LUCKY MOMENT with DYNAMIC DUO)’를 개최한다. 이어 부산, 대구에서 공연 개최를 확정 지으며 올 한해 ‘다이나믹 듀오 열풍’의 종지부를 찍는다는 포부다. 다이나믹 듀오가 단독 콘서트로 지방 팬들을 찾는 것은 지난 2005년 2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더블 다이나믹 콘서트’ 이후 8년 만으로, 올해 정규 7집 앨범 ‘럭키넘버스’의 흥행몰이와 함께 변함없이 다이나믹 듀오를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부산, 대구 공연이 전격 결정됐다. 특히 올해 다이나믹 듀오 정규 7집의 음원 차트 올킬과 수록곡 전곡 차트 줄세우기,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싹쓸이 등 오랜만에 돌아온 다이나믹듀오와 국내 힙합의 선풍적인 인기와 맞물려 꾸준히 지방 팬들의 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그간 각종 행사와 공연 등으로 지방 팬들과 꾸준히 만나 왔지만 단독 콘서트로는 8년 만이라 지방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대구까지 전국을 들썩이게 할 다이나믹듀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공연의 티켓오픈은 11일 오후 2시에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진행되며, 대구 공연의 티켓오픈은 11 오후 3시에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부산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3.10.11 / 조회 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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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월에>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허각·케이윌 출연 확정!
뮤직페스티벌 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CJ E&M이 4일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케이윌·허각 등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는 공연 첫째 날을 장식할 브라운아이드소울·포맨·서인국 등과 둘째 날 출연하는 리쌍·허각·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케이윌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꾸려지게 됐다. 곧 3차 라인업도 발표될 예정이다. 는 지난 1999년부터 매회 10월경 열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을 전신으로 올해 뮤직페스티벌의 형태로 확대됐다. 10월 13~14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연장에는 와인샵·북카페 등 다양한 테마 부스들이 함께 설치된다. CJ E&M은 "그간 발라드 가수들의 감성 공연으로 깊이 인식되어 온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의 감동을 최대한 살리고 발라드 외에도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해 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가해 깊이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 CJ E&M
2012.09.04 / 조회 1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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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8월 3주
공연 정상에서 막 내린 상위권의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한 주였다. 어린이뮤지컬 이 총 6주간 1위를 차지한 끝에 지난 주말 막을 내렸고, 그 뒤로 가 변함없이 2~4위를 지켰다. 국내 공연을 끝낸 의 자리를 세 계단 오른 가 차지했고, 이 티켓 3차 오픈과 함께 28계단 뛰어올라 6위를 차지했다. 은 원숙한 매력이 빛나는 오만석과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박건형의 탄탄한 존재감으로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이어 7위는 연극 분야 1위 공연 가 지켰다. 연극 중에서는 (10위)이 다음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두 작품 모두 청춘들의 연애담과 코믹요소를 적절히 조합해 관객들을 끌고 있는 오픈런 공연이다. 공연을 한달 여 남긴 가 두 계단 상승해 8위에 올랐고, 과 함께 여름방학 특수를 누렸던 애니 뮤지컬 는 9위를 지키며 막을 내렸다. 콘서트 2주째 정상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과 아이유·비스트·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가 2주째 정상을 지켰다. 이 콘서트는 티켓 판매 금액 전액이 대학생 등록금 마련을 위해 쓰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넬의 단독콘서트 이 티켓 오픈과 함께 2위에 올랐다. 1,000석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4일동안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넬의 라이브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어 이 3위를 차지했다. 부산에서 열리는 은 10위에 올랐다. 4위는 서울에 이어 안양에서 펼쳐지는 가 차지했다. 김건모·쿨·코요테·DJ DOC등이 출연하는 이 콘서트는 80년대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특히 30대 관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부산, 대전 공연이 각각 5, 6위를 지켰다. 해외 인기 뮤지션 아울시티(Owl City)가 다시 찾아온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가졌던 아울시티가 펼칠 단독콘서트 이 티켓 오픈과 함께 6위에 올랐다. (8위)이 그 뒤를 이었고, 울랄라세션이 지난 주말 펼친 첫 번째 단독콘서트 서울 공연이 9위를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2.08.27 / 조회 1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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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8월 2주
공연 , 개학 앞두고 흥행 박차 (1위)이 공연을 한 주 남기고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BS '모여라 딩동댕' 캐릭터들을 주역으로 내세운 이 뮤지컬은 어린이 관객들을 거듭 불러모으며 여름방학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주 2위를 차지했던 (5위)가 세 계단 내려가고, 가 한 계단씩 상승해 나란히 3~5위에 올랐다. 오리지널 내한공연 는 역대 최고의 유료점유율 95.4%(7월 말 기준)을 기록하며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는 이번 주 국내 공연을 끝내고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과 함께 사랑받은 어린이뮤지컬 가 이번에도 6위를 지켰고, 지난 주 에 밀려났던 (7위)가 다시 연극 분야 1위를 탈환했다. 또 다른 연극 의 약진도 눈에 띈다. 미모의 스튜어디스 3명을 동시에 사귀는 바람둥이의 좌충우돌을 그린 은 한주 전보다 다섯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와 는 변함없이 각각 8, 10위를 지켰다. 황정민과 서범석, 홍광호가 주인공을 맡은 2012년 는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과 연기가 더해져 호평 받고 있다. 콘서트 취지도, 흥행성적도 좋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마련을 돕자는 취지로 추진된 가 1위의 흥행성적을 달성했다. 아이유·비스트·울랄라세션·DJ DOC 등 가수들이 합류하면서 힘을 얻은 이 공연은 전석 2만원이라는 티켓 가격으로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번에도 공연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서울·대전공연이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부산공연은 8위에 올랐다. 특히 서울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금세 전석 매진되며 김동률의 티켓 파워를 새삼 입증했다. 김동률은 이후 성남·전주·고양·대구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을 1주일 앞둔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서울공연(4위)이 여섯 계단 뛰어올랐고, 티켓 오픈 당시 예매전쟁으로 화제에 올랐던 (5위)은 지난 주말 2만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펼쳐졌다. 단독 내한공연을 앞둔 영미권 인기밴드들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과 서울공연이 각각 6, 9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막을 내린 서울공연과 는 각각 7, 10위를 지켰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2012.08.20 / 조회 1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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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싸이먼디가 뭉쳤다!
다이나믹듀오, 싸이먼디, 프라이머리, 리듬파워가 전국투어 무대에 돌입한다. 이들의 기획사이기도 한 아메바컬쳐 측은 “4년 만에 여는 레이블 합동 콘서트라 동료 가수들의 응원이 크다”며 “울랄라세션,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 리쌍 등이 의리 하나로 게스트 요청을 오케이 해줬다”고 밝혔다. 2008년, 홍대 소극장에서 열렸던 레이블 합동 공연 로 시작된 는 아티스트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특유의 에너지,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꼽히는 무대다. 다이나믹듀오, 싸이먼디를 주축으로 한 아티스트들의 시너지를 맛볼 수 있는 는 오는 1월 27,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 대구, 2월 11일 부산까지 투어로 이어진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2012.01.19 / 조회 1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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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다시 쓰는 이력서
일찍이 초짜의 딱지를 뗀, 타짜 까지는 아니어도 ‘웬만한’ 장소에서는 존경 받는 선배님 대접을 받는 데뷔 십년차 대한민국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힙합바지에서 일자바지, 스키니로 휙휙 변했던 지난 십 년 동안 묵묵히 ‘힙합’이라는 한 우물을 판 최자와 개코의 십 년 이력에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험난한 여정이 있다. "1990년, 신사동 아이들의 힙합 점령기" 헤비급 최자(최재호)와 라이트급 개코(김윤성)의 첫만남은 십 년의 시간을 훌쩍 거슬러 간다. 최자와 개코가 음악이라는 코드로 묶이게 된 것 초등학교 때부터다. “둘 다 신사동에 살았는데, 동네에 유학생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외국 옷이나 과자, 음반 등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많았죠. 그게 계기가 되서 개코랑 제가 외국음악, 힙합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중학교 때는 문제집 살 돈으로 각자 시디를 사서 서로 돌려 듣고, 흉내도 내고 그랬죠.” (최자) 엠시 해머, 노티 바이 네이처를 듣고 그야말로 ‘필’을 받은 두 사람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부모님 앞에서 ‘푸쳐핸섬’을 외치며 힙합의 묘미를 온몸으로 익혔다. “가사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면서 들리는 대로 받아 적으면서 따라 했어요. 부모님 앞에서도 신나게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죄다 ‘강간, 살인’ 그런 내용이었더라고요.” (개코) "2000년, 힙합가수가 되다" CB MASS로 시작한 가수로서의 첫 출발은 참으로 상쾌했다. “그 때는 시작부터 모든 게 순조로웠어요. 최자랑 제가 음악이 정말 하고 싶었을 때, 커빈형이 같이 하자는 말을 해줬죠. 고민도 안 했어요, 그냥 단순하게 음악을 하고 싶은 욕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개코) “모든 게 다 의욕적이었죠, 처음부터 반응이 좋아서 신나게 했죠.” (최자) 달콤한 칭찬들을 온몸으로 수집하며 전성기를 달릴 때쯤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사건을 겪으며 세 장의 앨범을 끝으로 CB MASS를 해체하게 된다. "2003년, 셋 보다 나은 둘"CB MASS를 벗어난 두 사람의 첫 출발은 험난했다. 셋을 알아주는 곳은 넘쳐났지만, 둘을 알아봐주는 곳은 없었다. “서러웠어요. 셋이 있을 때는 어디를 가도 “계약합시다” 이러더니 둘이 되니까 대우가 달라지는 거에요. 너네 둘이 되겠냐는 분위기. 그 때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거든요, 원래 술을 안 먹는 편이었는데 소주가 참 달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어요.” (개코) “술 멤버가, 에픽하이였어요. 거의 매일 저희 집에 모여서 술만 먹었죠. 에픽하이도 저희 처럼 앨범을 내줄 사람을 다시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된 거였잖아요. 낮에는 같이 마스터 테이프를 들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찔러보고, 밤에는 이러다가 가수 못하는 거 아니냐 하면서 신세 한탄하고. 다음 날 보면 다들 술에 취해서 쓰레기통에 머리 박은 채로 잠들어 있고(웃음).” (최자) 근면, 성실보다는 필 닿는 대로 살았던 힙합맨들은 위기의 상황에서 생활패턴을 수능을 삼십 일 앞둔 고3 리듬으로 바꿨다. “둘이 됐으니까, 무조건 잘 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음악에 대한 즐거움도 있었지만 그 때는 악도 있었던 것 같아요. 무조건 우리는 잘 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독기를 품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갈 때도 지하철에서 가사를 쓰고.” (최자) “그 때 저는 학교를 다니고 있었거든요. 학교가 조치원이었는데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얻어서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바로 와서 가사를 썼어요. 그 때는 정말, 꿈속에서도 계속 작업을 했던 것 같아요. 주중에는 그렇게 각자 작업하고 주말에는 둘이 모여서 회의하고. 일주일에 곡 하나씩은 꼭 만들었어요.” (개코) 고진감래, 새옹지마. 언제나 그렇듯 옛말은 틀린 것이 없었다. 첫 앨범을 낸 다이나믹 듀오는 ‘셋보다 나은 둘’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재기에 성공했다. “팬 분들은 다이나믹 듀오 1집을 제일 많이 아껴주세요. 돌이켜보면 별거 아닌 일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십주년이 있는 것 같아요. 위기 없이 쭉 흘러왔다면, 여러 가지로 편했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매너리즘에 빠졌겠죠.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최자) “인생을 버라이어티 하게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가사를 쓸 게 없어요. 모험을 찾아서 즐겨야지요.” (개코) "2006년, 좌충우돌 CEO" 멈추지 않는 개코와 최자의 모험정신은 급기야 본인들이 직접 회사를 세우는 도전을 저지르게 했다. 회사 이름에도 단순하고 고집스런 그들을 닮은 ‘아메바’라는 단어를 넣었다. “재계약 조건이 좋았지만, 이렇게 쉽게 음악을 하면 저희가 고인 물이 될 것 같았어요. 심심해질 것 같았거든요, 음악이.” (개코) “그런 면도 있었지만 저희 딴에는 그 동안에 쌓인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희 스타일대로 홍보도 하고, 저희랑 비슷한 길을 걷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 음악만 할 수 있는 회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뭐, 노하우라는 게, 쉽게 쌓이는 게 아니더 라고요. (웃음).” (최자) 초반에 수 만 가지의 어려움에 봉착했다. “음반이 워낙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가 많잖아요. 초반에는 회사에 수입이 없어서 넘어갈 뻔도 했죠. 모여서 회의 하는 게, 이 때쯤 되면 우리 망하겠다고 예언하고(웃음). 직원들이 합심해서 봉급도 줄이고 고생 많이 했어요. 지금은 안정화 됐죠.” (개코) 현재, 경영의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난 두 사람은 CEO 직함을 버리고 프로듀서로의 역량만을 발휘하고 있다. "2009년, 군대 가는 길"휴가 기간을 빼고는 365일 붙어 다닌다는 최자와 개코는 인생의 쓴맛을 원샷 할 수 있다는 군대에 동반 입대한다. “당연히 같이 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뭘 따로 한다는 게 어색해요. 휴가도 같이 맞춰나올 수 있으니까 좋죠.”(최자) “최자 친구가 제 친구고, 제 친구들이 다 최자 친구거든요. 휴가 나오면 어차피 같이 놀아야 하니까(웃음). 늦게 가는 군대지만 걱정은 없어요, 군인들이 저희를 굉장히 좋아하시거든요.”(개코) “군부대 공연을 갔는데, LPG 나올 때는 가만히 앉아있던 군인 분들이 저희가 나오니까 갑자기 일어서서 춤추고 난리였어요. 남자들이 새벽의 저주 같이 저희를 향해서 뛰어오는데 살짝 무서웠다니까요(웃음).” (최자) 개코가 군대에 간 사이에 회사에 소속된 그룹 슈프림팀이 계속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내밀자 최자의 걱정도 이어진다. “콧수염을 밀어야 해서, 그게 걱정이에요. 지난 십 년 동안 뮤직비디오 찍을 때 딱 한 번 빼고 한 번도 민 적이 없거든요. 그 때도 무대에 설 때는 어색해서 매직으로 그리고 올라갔는데. 요즘엔 훈련소 사진이 인터넷에 뜨잖아요, 콧수염 없는 제 사진은 저희 식구들도 저인지 모를 거에요 아마.” (최자) 생활 속의 고됨과 감정이 묻어나는 솔직한 가사를 쏟아내는 솜씨가 일품인 두 남자는 군대에서 만난 다양한 느낌표들을 틈틈이 가사로 담아낼 예정이다. “저희가 군대에 간 이후에도 새로운 곡이 나올 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해뒀어요. 그 때 발표되는 건 방송을 안 해도 되니까, 심의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이 편안하게 썼거든요. 전에는 가사에 욕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걸 넣어도 되나? 하면서 한 번 생각하고 썼는데. 이번에는 쓰고 싶은 내용을 쭉 담았어요.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개코) “저희 음악이 CF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상업적, 대중적인 맛을 내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종종 하세요. 그런 이야기를 나쁜 방향으로 듣지 않고 사람들이 듣기 좋으니까 여러 명이 듣는 거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상업적이 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일부러 그런 걸 배제하고 만들면 웃기잖아요. 저희가 군대에 간 이후에 나오는 음원들이 저희에게 실험적인 느낌이 아쉽다고 느꼈던 분들을 만족 시켜드릴 거에요.” (최자) "십 년 후를 향해서!"입대를 기준으로, 두 남자는 음악인생의 하프타임에 서 있다고 한다. “저희가 제대 하는 2년 후에는 많은 게 변해있을 거에요. 음악 시장도, 또 저희들도요. 지금보다 더 새로운 걸 보여드리도록 노력해야지요.”(개코) 군입대 전, 펼쳐지는 다이나믹 듀오의 마지막 공연이 주목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화려한 게스트다. “예전에는 공연 게스트를 부탁하면, “스케줄이 안되니까 다른 거 해줄게”라고 하셨던 분들이 이번에는 모두 한 번에 오케이를 해주는 거에요. 정말, 마지막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가 불쌍해 보이나(웃음)?” (최자) “십 년 동안 같이 고생하고, 도움을 줬던 친구들이 전부 모인다는 사실 만으로도 벅차요. 이번 공연에서 스물 다섯 곡 정도를 부를 것 같은데, 공연시간이 심하게 길어질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죠.” (개코)” 수줍음 많은, 특유의 긍정의 힘을 전파시키는 서른 살 ‘미필’ 힙합청년의 폭발하는 에너지의 공연이 기대된다. 그리고 ‘군필’ 이력을 추가한 이후에 전하게 될 힙합듀오의 새로운 메시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사진: 다큐멘터리 허브 (club.cyworld.com/docuherb)
2009.08.20 / 조회 1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