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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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멸화군’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말말말 "마지막 공연까지 불타오르겠다"
조선시대, 세조 13년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를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소방대원이자 국가 공식 조직인 '멸화군'을 소재로 뮤지컬 ‘멸화군’이 개막했다. 이경수, 박민성, 정원영 등의 출연진은 지난 3일 열린 프레스콜에서 이 작품에 대해 “소재가 참신하고 따뜻한 작품”,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멸화군'은 2017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리딩 공연으로 개발되어 2019년부터 시작프로덕션과 함께 본격적으로 작품 개발 과정에 돌입했으며 2020년 창작산실-올해의신작 후보로 선정되어 작년 5월 무관중 리딩 쇼케이스와 7월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조선 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멸화군'은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사명을 지켜나간 ‘멸화군’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 드라마이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멸화군'의 전 출연진이 50여분간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화마'를 시작으로 '알을 깨고 나온 새', '멸화군', '붉은 낙인', '불새' 등 총 11개의 넘버가 시연됐다. 극은 한양 도성에 전대미문의 대화재가 일어나고 수많은 백성이 희생을 당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금화 대장 중림은 처음 마주한 화마에 방법을 찾지 못하고, 이 화재로 숨진 동료와 백성들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대화재에 세조는 멸화군을 창설을 명하고, 금화군이었던 형의 뒤를 따라 천수는 멸화군에 지원해 멸화군 대장 중림과 함께 연쇄방화범을 추적한다.
리딩 공연부터 이 작품에 참여했던 중림 역의 박민성은 "'멸화군'은 창작 초연된 작품이고, 리딩 공연부터 함께해 그런지 더 내 새끼, 내 작품 같다. 작가와 작곡가에서 잉태됐지만 여러 사람들의 사랑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발전하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경수, 박민성과 함께 신념을 지키고자 스스로 희생을 선택하게 된 멸화군 대장 중림 역으로 나서는 정원영은 이 작품을 "천수 같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멸화군이 되어 소명을 깨닫고 그 가치까지 깨닫는 천수처럼 우리 뮤지컬 '멸화군'도 첫 발을 내딛었다. 불과 늘 함께 한 만큼 불이 주는 이미지를 순간 순간 생각하면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하고 감사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시간들로 채워갈 것이다. 앞으로 무대에서 불타오르겠다"고 전해 주변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연화 역의 지새롬은 "리딩공연 때도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역할 이름도 있고, 솔로곡도 있어서 부담감이 커졌다. 작품의 빌런으로서 어떻게 관객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고 전하며, "음악이 너무 좋고 따뜻하다. 극 속에 가족이란 단어가 많이 나온다. 관객들이 이 공연을 보고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민수, 최재웅과 함께 의욕충만 신입 멸화군 천수 역으로 분하는 황순종도 극중 성장해가는 천수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황순종은 "희망을 늘 지니던 천수가 진정으로 희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순수한 열정으로 불길에 뛰어들었던 천수처럼 진심을 다해 소중한 무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작진들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 기획의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극본을 맡은 임채리 작가는 '500년 전 이야기지만 현재와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세종실록을 보면 불, 화마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그 당시에도 화재에 대한 고민을 지금처럼 많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에 금화군이라는 게 창설되었다가 없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세조 13년의 설정을 가져온 것은 그때 멸화군이 본격 창설되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 임 작가는 "천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것도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조선시대 최초 소방대원을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불의 표현은 그만큼 중요하다. 바람을 타고 번지는 불길은 영상과 조명을 이용해 표현했다. 이에 대해 우진하 연출은 "창작 초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모든 부분이 부담되고 한 순간도 쉬웠던 적이 없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불을 효과적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관객들에게 시청각적 만족감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해 영상을 사용했다. 앞으로 2막 구성으로 규모를 키워서 더 큰 극장에서 공연할 수 있게 작품을 수정·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멸화군'은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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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 (스튜디오 춘)
2021.11.04 / 조회 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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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멸화군’ 이경수, 박민성, 정원영, 황민수, 최재웅, 황순종 등 출연
창작뮤지컬 '멸화군'(제작: 시작프로덕션㈜)이 2021년 10월 5일부터 대학로 TOM1관에서 초연된다.
시작프로덕션㈜의 첫번째 제작 작품인 뮤지컬 '멸화군'은 조선시대, 세조 13년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를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소방대원이자 국가 공식 조직인 '멸화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7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리딩 공연으로 개발되어 2019년부터 시작프로덕션과 함께 본격적으로 작품 개발 과정에 돌입한 뮤지컬 '멸화군'은 2020년 창작산실-올해의신작 후보로 선정되어 작년 5월 무관중 리딩 쇼케이스와 7월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신선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전개,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넘버들로 쇼케이스를 접한 관객들에게 호평 받으며 본공연 개막에 대한 기대를 받아온 뮤지컬 '멸화군'은 두 차례의 쇼케이스를 통해 전문가들과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와 캐릭터들의 전사를 보완하고 뮤지컬 넘버를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수정작업을 거쳐 오는 2021년 10월 대학로 TOM1관에서 정식으로 초연의 막을 올린다.
조선 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멸화군'은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사명을 지켜나간 ‘멸화군’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 드라마이다.
신분에 따라 운명이 정해지던 비운의 시대, 자신의 생존이 전부였던 세상 속에서 다른 이들을 지키기 위해 사선을 넘나들었던 ‘멸화군’. 신분제약 없이 도전할 수 있었고, 인생역전을 꿈꾸며, 남이 아닌 나를 위해, 그리고 나의 가족의 생계를 위한 책임감에서 불 속으로 뛰어들었을 '멸화군'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의 자식, 혹은 부모이거나, 동반자일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진정한 히어로인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2021 뮤지컬 '멸화군'의 초연 캐스트로 이경수, 박민성, 정원영, 황민수, 최재웅, 황순종, 최은실, 지새롬, 임예진, 이동희, 임종우, 이종원, 김민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검증된 실력과 탄탄한 내공의 배우들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신예들의 연기 조화로 눈길을 끈다.
먼저 신념을 지키고자 스스로 희생을 선택하게 된 멸화군 대장 중림 역으로 이경수, 박민성, 정원영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이경수가 중림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명성황후',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사랑받은 박민성은 2020년 리딩 쇼케이스 이어 본 공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신과함께 - 저승편',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정원영이 캐스팅되었다.
금화군이었던 형의 뒤를 이어 금화사에 입성하게 된 천수 역에는 황민수, 최재웅, 황순종이 출연한다. 뮤지컬 '미드나잇: 앤틀러스', '미아 파밀리아', '리틀잭' 등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7년 초기개발 단계의 멸화군 리딩쇼케이스에서 천수 캐릭터를 소화하기도 했던 황민수가 본 공연의 천수 역으로 함께 한다.
또한, 최근 뮤지컬 '쓰릴미' 네이슨역으로 호평 받으며 대학로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최재웅이 캐스팅되었고, 2019년 연극 '어나더컨트리'를 통해 데뷔 후,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광화문 연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 차근차근 이름을 올리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황순종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중림과 공조수사 끝에 진정한 소명과 신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의욕충만한 신입 멸화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아비의 역모로 급수비(관비)가 된 비운의 여인 연화 역은 최은실, 지새롬, 임예진이 맡는다. 10여년간 일본의 극단 시키(사계)에서 주역으로 활동 후 국내로 복귀하여 뮤지컬 '스위니토드', '호프' 등에서 무대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은실과 뮤지컬 '아이다', '영웅', '드라큘라' 등으로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 오며 네헤브카 역으로 아이다의 신스틸러로 불리던 지새롬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라 레볼뤼시옹'으로 이름을 알린 신예 임예진이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연화 역에 도전한다.
또한, 건장하고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여린 마음의 소유자인 멸화군 5년차 선임 강구 역에는 뮤지컬 '검은사제들'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인 이동희와 신예 임종우가, 언제나 차가운 말투를 고수하지만 속으로는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멸화군 3년차 선임 칠복 역으로 뮤지컬 '라 루미에르', '아이다' 등 대학로와 대극장을 오가며 활약 중인 이종원과 신인 김민성이 캐스팅되어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멸화군은 열정과 패기의 신예 창작진들과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베테랑 창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도 주목을 끈다. 신진 임채리 작가가 극본을 맡아 탄탄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완성했으며,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이상)을 수상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작곡가 이정연이 참여하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넘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드위키드송',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등으로 호평을 받아온 우진하 연출이 작품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마창욱 음악감독과 황보주성 안무가를 비롯하여, 박연주 무대디자이너, 박상연 영상디자이너, 박준 영상협력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정구홍 조명디자이너, 조윤형 소품디자이너, 김지영 의상디자이너, 신나나 분장디자이너까지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창작진들의 대거 참여한다.
뮤지컬 '멸화군'은 2021년 10월 5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TOM1관에서 공연된다. 오는 8월 중순 프리뷰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시작프로덕션㈜ 제공
2021.08.02 / 조회 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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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 미’ 2차 팀 캐스팅 공개…동현, 김이담, 윤은오, 이석준, 최재웅, 윤승우
▲ (시계 방향으로) 동현, 김이담, 윤은오, 이석준, 최재웅, 윤승우
뮤지컬 '쓰릴 미'가 하반기 2차팀 캐스팅을 오늘(3일) 공개했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은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가며 십 년 넘게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두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되는 만큼 매 회차마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주었고, 이는 수차례의 재관람을 이끌어내며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2차 팀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2007년 뮤지컬 '쓰릴 미'의 초연 극장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 극장과 무대 디자인, 조명 디자인으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당시 '쓰릴미'는 여느 뮤지컬들과는 달리 화려하지 않게 간소화시킨 무대와 조명은 극중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시공간을 불분명하게 했고 긴장 속에서 오롯이 두 명의 배우에게 모든 것이 집중될 수 있도록 의도되었으며, 관객들은 자연스레 배우들의 심리전과 오직 피아노뿐인 음악 소리에 집중하며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뮤지컬 '쓰릴 미'는 두 인물 간의 관계성과 감정선이 치밀하고 치열하게 오가는 만큼 배우의 섬세한 표현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을 필요로 한다. 류정한, 김무열, 지창욱, 강하늘 등 그동안 뮤지컬 '쓰릴 미'를 거쳐온 많은 배우들이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번 2차 팀의 배우들은 1차 팀의 바통을 이어받아 '쓰릴미' 무대에 오른다.
먼저 1차 팀을 통해 뮤지컬 '쓰릴 미'에 처음 합류하여 본인만의 개성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석준이 2차 팀에 재합류한다.
새로운 얼굴들에는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리더이면서 영화와 웹드라마,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형제는 용감했다', '로미오와 줄리엣'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동현과 뮤지컬 '그날들', '그리스', '미오 프라텔로', 연극 '유리동물원'에서 건강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이담, 보컬 그룹 브로맨스의 멤버로 감미로운 노래실력과 함께 뮤지컬 '광화문 연가', '귀환', 창작가무극 '나빌레라'에서 순수한 매력을 선보인 윤은오가 함께 한다.
또한 단편영화와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승우와 뮤지컬 '더 데빌', '아마데우스', '엘리자벳',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잠재력을 드러낸 신예 최재웅이 함께 한다.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에는 동현, 윤은오, 최재웅이, 풍족한 환경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타고난 말재주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그 역에는 김이담, 윤승우, 이석준이 맡는다.
더불어 뮤지컬 '쓰릴 미'는 한국 공연 뿐만 아니라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4월 일본 도쿄 공연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특히 상하이 공연에서는 2016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진행한 2020년 겨울 공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오는 6월 공연과 9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 '쓰릴 미' 2차 팀 공연은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엠피엔컴퍼니 제공
2021.06.03 / 조회 1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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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 우아함 담은 화보 공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인공 김소현의 화보가 공개됐다.배우 김소현은 매거진 ‘씬플레이빌’의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공개된 화보에서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특유의 우아함과 청순함을 고스란히 담았다.김소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모든 생각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가득 차 있다.”며 “처음으로 소풍을 떠났던 곳에 10년 만에 다시 가기로 한 전날 밤 같다.”며 설레는 기분을 전했다.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엘리자벳의 흔적이 남아있는 오스트리아의 빈을 찾았다. 배우 김소현은 “여행 전과는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져 표현하는 방법부터 모든 것이 굉장히 다를 것 같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자료들을 직접 보니까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기분이다. 캐릭터에 좀 더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극 중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황후이자, 한 인간으로의 온전한 자유를 갈망했던 ‘엘리자벳’을 맡았다.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_씬플레이빌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8.10.04 / 조회 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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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의 두 거장 '모차르트'로 다시 살다
네빌 마리너 이어 밀로스 포만 타계
영화 ‘아마데우스’로 모차르트의 삶 함께 그려
동명 연극 큰 인기.. 손열음은 헌정 공연영화 ‘아마데우스’의 한장면[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거장은 눈을 감았지만 예술혼은 살아 있다. 영화 ‘아마데우스’로 모차르트의 삶을 조명한 영화감독 밀로스 포만과 지휘자 네빌 마리너다. 지난해 10월 숨을 거둔 네빌 마리너에 이어 밀로스 포만이 지난 13일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은 1984년에 개봉한 모차르트의 삶을 다룬 ‘아마데우스’에서 영화 연출가와 배경음악 지휘자로 만났다. 밀로스 포만은 이 작품으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8개 부문을 석권했다. OST를 녹음한 네빌 마리너는 ‘모차르트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확인했다.밀로스 포만과 네빌 마리너는 떠났지만 두 사람이 합작한 ‘아마데우스’는 현재 진행형이다. 모차르트를 다룬 연극과 음악으로 여전히 살아있다. ‘아마데우스’는 극작가 피터 셰퍼의 1985년 동명 초연작이 원작인데 지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배우 조정석·김재욱·성규·지현준·한지상·이충주 등 유명 배우가 모차르트와 그를 시기한 살리에리를 연기한다. 평균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는 29일에 막을 내리는데 약 5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모차르트를 향한 네빌 마리너의 열정은 그가 극찬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다. 네빌 마리너는 2016년 내한했을 당시 손열음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협연한 바 있다. 이후 녹음하자고 제안했고 그 결과물이 20일에 발매한 손열음의 ‘모차르트’다. 하지만 두곡을 녹음하려던 계획은 네빌 마리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마침표를 못 찍었다. 손열음은 자신의 솔로곡을 더해 앨범을 완성했고 이를 헌정하기로 했다. 손열음은 앨범 발매에 맞춰 영국 런던 카도간홀에서 네빌 마리너가 이끌었던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함께 ‘모차트르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협연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0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천안·광주·전주·인천·강릉·원주 등 10여 개 도시를 돌며 ‘아마데우스’란 이름으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4.23 / 조회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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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마데우스’ 7주 연속 예매 톱랭크
연극 ‘아마데우스’의 한장면[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기준 7주 연속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아마데우스’는 2월23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을 시작해 프리뷰를 포함 48회 공연을 마쳤다. 평균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는 29일에 막을 내리는 가운데 약 5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배우 조정석은 ‘아마데우스’를 통해 7년 만에 연극에 복귀했다. 김재욱·성규는 연극에 데뷔했다.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가 함께 출연한다. 연출은 이지나다.‘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다. 예술에의 재능, 질투와 시기처럼 숨기고 싶은 인간의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했다. 연극임에도 20여 곡에 이르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활용한 노래극이다. 극작가 피터 셰퍼가 썼다. 198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졌다. ‘아마데우스’는 종연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연다. VIP석과 R석을 20% 할인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연에 한해 적용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4.12 / 조회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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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나는 살리에리.. 질투라는 감정 맛있네요”
학창시절 내내 2등만.. 살리에리 역할 ‘딱’
평범에 특별함 녹여야 좋은 배우배우 한지상(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때는 저만 특별한 연기를 하는 줄 알았어요. 거기에 취해 살았을 때도 있었죠. 데뷔한 후에는 달라졌어요. 기라성 같은 동료를 보고 주눅이 들었죠. 찬찬히 돌아보니 저의 평범함이 보이더라고요. 노래를 특별히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관객 동원력도 약했습니다. ‘력’자가 들어가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배우 한지상이 자신을 ‘평범한 배우’라고 표현했다. 지난 2월27일부터 시작해 내달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에 모차르트를 질투한 음악가 살리에리로 출연하고 있다. 한지상은 “학창시절에 유독 2등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살리에리의 박탈감이 잘 와 닿았다”며 “예전부터 평범함은 나에게 익숙했기에 캐릭터를 이해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한지상이 연기하는 살리에리는 18세기 제정 오스트리아의 궁정악장이다. 존경받는 음악가였으나 모차르트를 만난 후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하고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인물이다. ‘아마데우스’를 이끄는 중심인물이자 관객에게 평범함의 번민을 토로하고 용서를 구한다. 막대한 독백으로 인한 대사량의 압박과 환희와 질투, 연민, 분노를 오가는 등 감정의 파고가 큰 캐릭터다. 한지상은 “평범을 무기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살리에리를 연기하고 싶었다”며 “다른 배우의 연기보다 구어체가 더 많고 마치 MC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라고 밝혔다. “‘질투’라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게 흥미로웠어요. 맛있는 정서더라고요. 누군가를 시기하고 탐해야 하지만 벗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마치 짝사랑을 하듯이 상대 배우들을 바라봤죠. (조)정석이 형의 친절함과 겸손함, 연기력을 질투하고 (김)재욱이의 샤프함과 우아함을 시샘했습니다. 성규의 천진난만한 풋풋함이 주는 천재성이 부러웠습니다. 살리에리를 계속 연기하다보면 사람이 이상해질 거 같아요.”한지상은 자신이 모차르트와 같은 천재는 아닐 것이라 했다. 하지만 ‘좋은 배우’는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살리에리의 보편성을 잘 섞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우는 보편적인 표현 속에 특별함을 감줘야 한다”며 “작품이 후대에 남는 다른 아티스트와 달리 배우는 동시대 관객과 직접 호흡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평범하다는 걸 느끼는 건 매우 기분이 나쁩니다. 저 역시 천재보다는 보편성에 더 잘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과장하고 멋 부리는 캐릭터를 연기한 적도 있었지만 관객에 사랑을 많이 받았던 건 일상적인 만만함을 잘 표현했던 인물이었네요. 제 연기에 호불호도 있었고요. 과제가 있다면 그 간극을 줄이는 겁니다.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한지상은 자신이 연기하는 살리에리를 본 관객이 스스로 더 솔직해지고 당당해지길 바랐다. “모두가 음악의 천재일 수는 없지만 다른 부분에 특출한 능력을 가진 분들이실 것”이라며 “‘평범을 용서한다’는 말에서 든든함을 느끼고 비범함을 받아들이며 느끼는 쾌감을 전달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4.02 / 조회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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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김재욱·한지상·이충주 '아마데우스' 연습 보니
개막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
조정석·김재욱 천재 모차르트 역
한지상·이충주 살리에리로 열연연극 ‘아마데우스’ 연습 장면(사진=페이지1).[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조정석, 김재욱, 한지상, 이충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아마데우스’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아마데우스’는 영국 극작가 피터 셰퍼가 집필한 작품으로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를 부러워하면서도 시기하고 질투한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사 페이지1이 14일 공개한 사진은 각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그리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조정석, 김재욱은 모차르트를 연기한다. 조정석은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 만의 무대 복귀다. 모차르트의 귀환이라 할 만큼 연습에서부터 완성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김재욱은 이번이 첫 연극 무대다. 모차르트 역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살리에리 역에는 한지상, 이충주가 캐스팅됐다. 한지상은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쌓아온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질투와 좌절이 뒤섞인 살리에리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충주도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연습실의 분위기를 압도했다.이번 공연에는 이들 외에도 지현준, 성규, 함연지, 김윤지, 최종윤, 박영수, 김태한, 심정완, 이상훈, 육현욱, 오석원, 박소리, 김하나, 이한밀 등이 출연한다. 배우 이엘도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최종 합류해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마데우스’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2.14 / 조회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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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연극 ‘아마데우스’서 모차르트 연기
조정석 김재욱과 트리플캐스팅
3월 하순부터 공연[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김성규가 모차르트로 변신한다.김성규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에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한다. ‘아마데우스’ 프로덕션은 “다 년 간의 가수 활동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쌓아온 김성규의 실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성규는 조정석 김재욱과 함께 모차르트 역에 트리플캐스팅됐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아마데우스’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재능을 겸비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한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타고난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을 향한 경외와 고통에 눈이 멀어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살리에리의 이야기다.‘아마데우스’는 2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4월29일까지 공연한다. 김성규는 3월 하순에 처음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8.02.05 / 조회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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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송용진 출연…'더데빌' 관객과 접점 늘린다
'스킨십 프로그램' 진행
작곡가&배우 만남 개최
3일간 팬사인회도 예정[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더데빌’이 관객과의 접점을 늘린다. 21일, 23일 양일 간 작곡가·배우와의 만남을 진행하는가 하면 오는 4월에는 배우 사인회를 연다.‘더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했다. 순간에 모든 걸 잃고 좌절한 인간 존 파우스트의 선택을 두고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두 존재인 ‘엑스 화이트’(X-White)와 ‘엑스 블랙’(X-Black)이 내기를 벌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다.이번 작곡가·배우와의 만남에서는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배우 송용진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우디 박(Woody Pak)과 이지혜 두 작곡가 참석해 관객이 직접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우디박은 “음악을 통해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아주 특별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혜 작곡가 또한 “기존의 공연이라면 감히 할 수 없던 것들을 시도하며 작곡가로서의 레인지를 넓혀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극 중 라틴어나 이탈리아어 등 생소한 외국어를 많이 사용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이지혜 작곡가는 “일상 언어와 조금은 다른 사운드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빚어지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로 인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신이 여러 가지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귀띔했다. 엑스 화이트 역의 임병근 배우는 “성악을 전공해 발음이 유창한 고훈정 배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4년 초연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더데빌’은 3인극에서 4인극으로의 변신을 꾀해 순항 중이다. 오는 4월 OST 발매를 앞두고선 배우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는 4월 4일과 5일, 14일 공연 종료 후 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각 회차당 유료관객 선착순 50명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티켓과 함께 번호표를 배부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29 / 조회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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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데빌’ 11명 출연진 참여한 OST 발매
뮤지컬 ‘더데빌’이 오는 4월, OST를 발매한다. 뮤지컬 ‘더데빌’ OST는 송용진, 박영수, 이충주, 고훈정, 장승조, 리사 등 11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이번 OST는 존 파우스트 역의 배우 송용진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OST는 총 41개 트랙을 담은 2개 CD로 구성됐다. 1 CD는 공연과 같은 흐름으로 들을 수 있도록 전곡이 수록됐다. 2 CD에는 넘버 ‘Guardian Angel’, ‘Reign of Darkness’, ‘Mad Gretchen’, ‘피와 살’ 등의 주요 넘버를 전 캐스트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OST 북클릿은 미공개 프로필과 공연 사진 등으로 48페이지를 꽉 채운다. 뮤지컬 ‘더데빌’ OST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공연 포털 사이트 스테이지톡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 배송된다. 뮤지컬 ‘더데빌’은 일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라이선스 판매를 확정, 내년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4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24 / 조회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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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빌' OST로 만난다…송용진 프로듀서 참여
고훈정·박영수·리사 등 11인 배우 참여
더블 CD·48페이지 북클릿 구성
4월 중 발매 예정…21~26일 예약판매뮤지컬 ‘더 데빌’ OST 이미지(사진=페이지원알앤디웍스.)[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더 데빌’이 오는 4월 OST를 발매한다. 이번 시즌 공연에 출연한 11명 배우가 모두 참여한다.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배우 송용진이 프로듀서를 맡는다.총 41개 트랙을 담은 더블 CD 구성이다. 첫 번째 CD는 공연과 같은 흐름으로 전곡을 수록했다. 두 번째 CD는 ‘가디언 앤젤’ ‘레인 오브 다크니스’ ‘매드 그레첸’ ‘피와 살’ 등의 주요 넘버를 전 출연 배우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북클릿은 48페이지로 미공개 프로필과 공연 사진 등을 담았다.공연 포털 사이트 스테이지톡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무료로 배송한다.‘더 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2014년 초연한 작품이다. 기존 3인극을 4인극으로 변화시켜 앙코르공연에 올랐다. 초연 멤버인 송용진, 박영수, 이충주와 함께 고훈정, 장승조, 리사 등이 출연한다.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 이후 일본에서도 라이선스로 오를 예정이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3.17 / 조회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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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더데빌’ 3년 만에 2번째 시즌 개막
뮤지컬 ‘더데빌’이 2014년 초연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 뮤지컬 ‘더데빌’은 기존 3인극에서 4인극으로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음악의 70% 이상을 재편곡 하며 파격적 변신을 꾀했다. 작품은 록과 클래식을 바탕으로 거대한 서사를 표현한다. 스토리텔링 보다는 각 장면의 이미지를 통해 한편의 쇼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더데빌’은 현실과 초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담은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선택’이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뮤지컬 ‘더데빌’은 실력 있는 배우 캐스팅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X-White 역에는 배우 임병근과 JTBC 팬텀싱어 우승자 고훈정, 배우 조형균이 캐스팅되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다. X-Black 역에는 배우 장승조와 이충주가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다. 존 파우스트 역은 배우 송영진과 정욱진이 연기한다. 뮤지컬 ‘더데빌’은 2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알앤디웍스? 김미선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3.02 / 조회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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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의 재발견…'더데빌' 베일 벗었다
창작뮤지컬 ‘더데빌’ 3년만에 개막
새로운 접근법·눈과 귀 사로 잡아
4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서뮤지컬 ‘더데빌’ 연습실에서 배우 고훈정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알앤디웍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더데빌’이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약 3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재연하는 작품은 기존 3인극에서 4인극으로 캐릭터를 재구성한 것은 물론 뮤지컬넘버의 70% 이상을 재편곡하는 등 파격 변신을 꾀해 돌아왔다.공연제작사 측은 “스토리텔링보다 넘버와 각 장면의 이미지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쇼를 보는 것 같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아 온 뮤지컬과는 다르다. 설명적 대사는 최대한 배제하고 이미지를 통해 인물의 상태와 심리를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텍스트화된 대사와 뚜렷한 기승전결 관점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통해 구성한 ‘더데빌’은 참신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더데빌’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데에는 실력파 창작진의 공이 크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이지나 연출은 ‘도리안 그레이’, ‘곤 투모로우’, ‘잃어버린 얼굴 1895’ 등 전작을 통해 드러낸 바 있는 고전적이면서도 탐미적인 인간의 ‘선택’이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결합해 현실과 초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담고 있다.또한 별도의 무대전환이 없으며 100여대가 넘는 무빙 라이트를 사용해 소극장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강렬함을 선사한다. 인간의 모든 감정을 담아낸 강렬한 넘버도 눈길을 끈다. 총 25곡으로 구성했으며 강렬한 록 비트와 웅장한 클래식 사운드를 바탕으로 유혹과 선택, 그 사이에 선 인간의 좌절과 고뇌, 후회 등의 감정을 싣는다.특히 배우들의 재발견은 볼만하다.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11명의 배우들이 있다. 엑스 화이트(X - White) 역의 임병근 배우는 무대를 장악하는 존재감으로 강렬한 선(善)의 의지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최근 JTBC ‘팬텀싱어’ 우승으로 출연 작품마다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고훈정 배우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형균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이 눈에 띈다.장승조, 이충주 두 배우는 각기 다른 느낌의 엑스 블랙(X-Black)으로 흥미를 더한다. 그레첸 역의 리사와 이하나, 이예은 배우도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으로 그레첸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더데빌’은 오는 3월 초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4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뮤지컬 ‘더데빌’의 한 장면(사진=알앤디웍스).뮤지컬 ‘더데빌’의 한 장면(사진=알앤디웍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21 / 조회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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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데빌' 배우들의 값진 땀의 현장, 연습장면 공개
뮤지컬 ‘더데빌’이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현장에는 배우 고훈정과 송용진, 리사를 비롯한 출연진이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강도 높은 현장이 담겨있다. 뮤지컬 ‘더데빌’은 기존의 3인극에서 4인극으로 변경한 이후 캐릭터와 스토리, 음악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공연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2014년 초연 당시 기존의 공연 문법을 파괴한 새로운 무대로 파격적인 창작극 vs 난해한 작품이라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연 무대는 초연과 다른 해석과 표현으로 새로운 재미를 꾀했다. 뮤지컬 ‘더데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리뷰 기간을 가지고 2월 1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티타운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_알앤디웍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08 / 조회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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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빌' 개막 D-7…고훈정·장승조, 연습현장 보니
3인극서 4인극 캐릭터 변화 '관객 주목'
괴테 '파우스트' 모티브 현대적 재해석
1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서 개막창작 뮤지컬 ‘더데빌’의 출연진이 한창 연습 중이다. 엑스 화이트 역의 임병근·고훈정·조형균, 엑스 블랙의 장승조·이충주, 그레첸 역에 이하나 연습 모습(사진=알앤디웍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막을 1주일 앞둔 창작 뮤지컬 ‘더데빌’이 연습실 현장사진을 7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임병근, 고훈정, 장승조, 이충주, 리사를 비롯한 전 출연진이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현장이 담겼다.뮤지컬 ‘더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기존의 공연 문법을 파괴한 새로운 무대로 ‘파격’ 또는 ‘난해’한 작품이란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호불호가 갈렸다.올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더데빌’은 기존의 3인극 작품을 4인극으로 바꿔 캐릭터와 스토리에 변화를 꾀했다. 또한 음악적으로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며 다시금 관객 주목을 받고 있다.선한 인간은 어떠한 유혹과 충동 속에서도 결국 다시 선한 길을 택한다고 믿는 ‘엑스-화이트’(X-White) 역의 임병근·고훈정·조형균과 아무리 선한 인간일지라도 욕망은 결국 악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고 믿는 ‘엑스-블랙’(X-Black) 역에 장승조·박영수·이충주가 연기한다.최근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고훈정과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는 배우 장승조를 비롯한 배우들은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는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려 연습이 한창이다. 공연이라 해도 무색할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하는 이들은 약 3년 만에 재연으로 남다른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욕망과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는 존 파우스트(송용진·정욱진 분)는 두 캐릭터 X가 벌이는 내기의 대상이 되며 초연과는 다른 해석과 표현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그레첸(리사·이하나·이예은 분)은 존 파우스트의 연인을 넘어선 그의 양심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상징성을 강화하는 한편 선과 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는다.한편 ‘더데빌’은 14일부터 16일까지 프리뷰 기간을 거친 뒤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티타운에서 개막한다. 창작 뮤지컬 ‘더데빌’의 출연진이 한창 연습 중이다. 존 파우스트 역의 송용진·정욱진, 그레첸 역 리사·이하나·이예은(사진=알앤디웍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2.07 / 조회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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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 캐스트 11인 포스터 B 컷 공개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이 캐스트 11인의 포스터 B 컷을 공개했다.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이 캐릭터 재구성을 통해 3인 극에서 4인 극으로 전면 수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B 컷 속의 배우들은 캐릭터의 모든 서사를 눈빛만으로 대변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속 X?White와 X?Black은 각각 ‘승리를 향해 잊지 말고 기억해 모든 건 너의 선택’, ‘어둠이 아닌 빛을 향해 가라 네 영혼 선택한 곳’이라는 가사처럼 인간 존 파우스트에게 ‘선택’을 종용하는 존재들로 등장한다. X?White 역의 배우 임병근과 고훈정, 조형균 배우는 주저하지 않고 정면을 응시하며 어떠한 유혹과 충동 속에서도 인간은 결국 다시 선한 길을 택할 것이라는 강렬한 믿음을 눈빛으로 표현했다. X?Black 역의 배우 장승조와 박영수, 이충주 배우는 결코 악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인간의 욕망을 꿰뚫어 보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선택의 기로에 선 인간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배우 송용진과 정욱진 두 배우는 눈앞에 던져진 성공이라는 유혹 앞에서 고민하는 인간의 불안과 고뇌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그레첸 역의 세 배우 리사와 이하나, 이예은은 사랑하는 연인의 배신과 그의 타락을 지켜보며 극한의 감정으로 치달을 그레첸을 이미 예상한 듯 눈빛만으로 광기의 시작을 알렸다.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은 3월 7일부터 4월 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2.01 / 조회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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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박영수 등 11人 '더데빌' B컷 보니…
3인극서 '4인극'으로 전면 수정
창작록뮤지컬 캐릭터 서사 대변
내달 14일 드림아트센터서 개막뮤지컬 ‘더데빌’의 출연진(사진=알앤디웍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캐릭터 재구성을 통해 3인극에서 4인극으로 전면 수정한 창작 록 뮤지컬 ‘더데빌’이 캐스트 11인의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더데빌’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배우들은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대변하고 있다. 엑스 화이트(X-White)와 엑스 블랙(X-Black)은 인간 존 파우스트에게 ‘선택’을 종용하는 존재들로 등장한다. 엑스 화이트 역의 임병근·고훈정·조형균 배우는 주저 않고 정면을 응시하며 어떠한 유혹과 충동 속에서도 인간은 결국 다시 선한 길을 택할 것이란 강렬한 믿음을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블랙 역의 장승조·박영수·이충주 배우는 결코 악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인간의 욕망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을 선보인다.선택의 기로에 선 인간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송용진·정욱진 두 배우는 눈 앞에 던져진 성공이라는 유혹 앞에서 고민하는 인간의 불안과 고뇌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뮤지컬 ‘더데빌’은 선(善)과 악(惡) 인간의 선택으로 인한 파멸을 그린다.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 가능한 공연일은 3월7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연에 해당한다. 2월 13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한다. 오는 2월 14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해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26 / 조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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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 배우 자필 연하장 공개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캐스트 11인의 자필 연하장을 공개했다.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의 출연하는 배우들이 새해를 맞아 연하장을 작성해 새해 인사와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작품에서 X - White 역의 배우 임병근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은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며 “2017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고훈정은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복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고훈정은 최근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에 출연하고 있다. 배우 조형균은 “새해 복 데빌 받으시고,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장승조는 “건강하고 감사가 넘치는 2017 되시길 기도한다”, 배우 박영수는 “새벽을 울리는 닭처럼 힘 있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닭 캐릭터를 그려 넣기도 했다. 배우 이충주는 “저물어 가는 2016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고 송용진은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리겠다”는 짧지만 결연한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존 파우스트 역에 새롭게 합류한 정욱진은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2017년 ‘더데빌’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배우 리사는 “2017년을 ‘더데빌’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대되고 기쁘다”며 “리사만의 그레첸으로 만나겠다”고 전했다. 배우 이하나는 “모두가 아프고 슬프고 힘들었지만, 그 안에서 웃고 행복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2017년에도 한 해를 버티고 즐길 힘과 마음을 기원한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예은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는 늘 설레지만 뮤지컬 ‘더데빌’로 시작하는 2017년이 그 어느 때 보다 설렌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상투적인 말이지만 진심을 담아 보낸다며 2017년,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뮤지컬 ‘더데빌’은 기존에 3인 극이었던 작품을 4인 극으로 바꾸며 캐릭터와 스토리의 변화를 꾀했다. 작품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작품은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모든 걸 잃고 좌절한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와 선과 악을 상징하는 X ? White와 X ? Black, 두 미지의 존재가 존의 선택을 두고 내기를 벌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뮤지컬 ‘더데빌’은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2017.01.04 / 조회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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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근·고훈정 등 '더데빌' 출연진 연하장 공개
괴테의 '파우스트' 현대적으로 재해석
출연진 자필 연하장으로 새해 희망 기원
2월 14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개막뮤지컬 ‘더 데빌’ 출연진의 자필 연하장(사진=알앤디웍스).[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창작 록 뮤지컬 ‘더데빌’이 2017년 새해를 맞아 배우 11인의 자필 연하장을 공개했다.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모든 걸 잃고 좌절한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와 함께 선과 악을 상징하는 ‘X-화이트’와 ‘X-블랙’이라는 두 미지의 존재가 존의 선택을 두고 내기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X-화이트 역의 임병근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은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며 “2017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훈정은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복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형균은 “새해 복 데빌 받으시고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해가 되길 바란다”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X-블랙 역으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서 돌아오는 장승조는 “건강하고 감사가 넘치는 2017년이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박영수는 “새벽을 울리는 닭처럼 힘 있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붉은 닭의 해를 상징하는 강렬한 그림을 곁들였다. 이충주는 “2017년 ‘더데빌’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는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남겼다.존 파우스트 역의 송용진은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리겠다”는 짧지만 결연한 의지를 전했다. 정욱진은 “2017년 ‘더데빌’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그레첸 역의 리사는 “2017년을 ‘더데빌’과 함께 하게 돼 너무 기대되고 기쁘다”며 “리사 만의 그레첸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2017년에도 한 해를 버티고 즐길 수 있는 힘과 마음을 기원한다”는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예은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는 늘 설레지만 뮤지컬 ‘더데빌’로 시작하는 2017년이 그 어느 때 보다 설렌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더데빌’은 기존 3인극에서 4인극으로 바꿔 캐릭터와 스토리의 변화를 꾀해 앙코르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1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드림아트센터에서 개관한다.뮤지컬 ‘더 데빌’ 출연진의 자필 연하장(사진=알앤디웍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7.01.03 / 조회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