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백분토론' 다시 무대에…김늘메·홍우진 합류
작성일2017.04.26
조회수1,818
5월 19일 아트원씨어터 3관 개막
창조론·진화론 실제 토론 방송처럼 꾸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2월 전 회차 매진 기록과 함께 평균 객석점유율 102%를 달성한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3개월 만에 재공연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 오른다.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초연한 작품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을 주제로 과학·사회·종교·예술계 인사들의 토론을 TV 토론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했다. 사회자를 중심으로 배우들이 서로 마주보는 가운데 75인치 모니터 5대를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토론 방송 스튜디오를 실감나게 구현했다.
초연에 참여한 배우 진선규·유연·정선아·이지해·양경원·차용학·정재헌·백은혜·홍지희·서예화가 다시 출연한다. 김늘메·오용·홍우진·조원석 등이 새로 합류한다. 연출가 민준호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함께 만든다.
민 연출은 “토론이라는 형식과 실생활에서 말하기 불편한 주제인 ‘창조론과 진화론’을 무대 위에 펼쳐놓는 것에 대해 걱정도 많았다. 그러나 작품을 준비하면서 관객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정답을 안겨주는 작품이 아닌 또 다른 생각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예매 시 전석 30%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뷰 기간(5월 19~21일) 공연은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7월 9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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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2월 전 회차 매진 기록과 함께 평균 객석점유율 102%를 달성한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3개월 만에 재공연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 오른다.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초연한 작품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을 주제로 과학·사회·종교·예술계 인사들의 토론을 TV 토론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했다. 사회자를 중심으로 배우들이 서로 마주보는 가운데 75인치 모니터 5대를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토론 방송 스튜디오를 실감나게 구현했다.
초연에 참여한 배우 진선규·유연·정선아·이지해·양경원·차용학·정재헌·백은혜·홍지희·서예화가 다시 출연한다. 김늘메·오용·홍우진·조원석 등이 새로 합류한다. 연출가 민준호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함께 만든다.
민 연출은 “토론이라는 형식과 실생활에서 말하기 불편한 주제인 ‘창조론과 진화론’을 무대 위에 펼쳐놓는 것에 대해 걱정도 많았다. 그러나 작품을 준비하면서 관객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정답을 안겨주는 작품이 아닌 또 다른 생각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예매 시 전석 30%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뷰 기간(5월 19~21일) 공연은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7월 9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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