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 콘서트’ 관객 성원에 힘입어 낮공연 추가 오픈

‘디즈니 인 콘서트’가 9월 10일 낮 공연을 추가 오픈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파크콘서트’의 둘째 날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2014년 첫 내한 이후 끊임없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내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는 1만 명 관객 규모의 대형 공연이 3주 만에 매진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주최사는 이례적인 조기 매진으로 인해 디즈니 프러덕션과 논의 후 같은 날 낮 공연을 추가로 오픈하기로 했다.


‘파크콘서트’는 세계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 뉴욕필 센트럴파크 콘서트, 베를린필 발트뷔네 콘서트를 모티브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외 클래식 음악축제다. 올해는 9월 9일과 9월 10일에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파크콘서트’ 첫째 날인 9월 9일에는 ‘장사익 파크콘서트’가 진행된다. 2013년 ‘조수미 파크콘서트’, 2015년 ‘정명훈 파크콘서트’를 잇는 거장 시리즈 세 번째 버전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9월 10일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6시에 공연된다.


사진제공_크레디아 인터내셔널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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