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21일부터 연극 ‘가지’ 재공연
작성일2018.02.08
조회수2,003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연극 ‘가지’가 돌아온다.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은 오는 21일부터 3월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 ‘가지’를 다시 공연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재미교포 2세의 이야기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해 재외한인작가들의 작품을 연달아 소개한 ‘한민족디아스포라전’에서 전체 다섯 개 공연 중 하나다.
‘가지’는 초연 당시 10회 공연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음식을 소재로, 아버지로 상징되는 한민족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의미가 있는 수작”이라는 평가로 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받았다.
‘가지’는 지난해 초연 당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줄리아 조가 쓰고 정승현이 연출하며 김재건 김정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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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은 오는 21일부터 3월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 ‘가지’를 다시 공연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재미교포 2세의 이야기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해 재외한인작가들의 작품을 연달아 소개한 ‘한민족디아스포라전’에서 전체 다섯 개 공연 중 하나다.
‘가지’는 초연 당시 10회 공연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음식을 소재로, 아버지로 상징되는 한민족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의미가 있는 수작”이라는 평가로 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받았다.
‘가지’는 지난해 초연 당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줄리아 조가 쓰고 정승현이 연출하며 김재건 김정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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