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해서 재미있는 방학 음악회 <썸머 클래식>
작성일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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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인기 클래식 공연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 <썸머 클래식>이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다.
지난 해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공연 중 유료관객율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썸머 클래식>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곡의 감상 포인트 및 클래식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해설자로 등장하는 올해는 미국 현대 음악의 거장인 조지 거슈윈의 명곡이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09-10 시즌 프로그램 음악으로 함께 했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와 테너 허동권과 소프라노 신승아가 부르는 오페라곡 ‘축배의 노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앵콜 곡으로 준비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맘보’는 발을 구르며 악기를 돌리고 소리도 지르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통해 곡에 담긴 젊음과 열정이 유스오케스트라만의 생동감으로 표현되어 더욱 클래식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해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공연 중 유료관객율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썸머 클래식>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곡의 감상 포인트 및 클래식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해설자로 등장하는 올해는 미국 현대 음악의 거장인 조지 거슈윈의 명곡이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09-10 시즌 프로그램 음악으로 함께 했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와 테너 허동권과 소프라노 신승아가 부르는 오페라곡 ‘축배의 노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앵콜 곡으로 준비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맘보’는 발을 구르며 악기를 돌리고 소리도 지르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통해 곡에 담긴 젊음과 열정이 유스오케스트라만의 생동감으로 표현되어 더욱 클래식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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