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랭킹 1위! 취소표 생길 것 같죠? 안 생겨요~
작성일2011.02.28
조회수19,144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 취소표 생길 것 같죠? 안 생겨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감성패밀리’의 파워는 강했다.
지난해, 매진돌풍을 일으켰던 <대실망쇼 안테나뮤직배 보컬경연대회>에 이은 안테나뮤직의 두 번째 기획공연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한바탕 티켓팅 전쟁을 펼쳤던 이번 공연은 이미 전석매진 된 상태다.
45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서는 남진의 <님과 함께 45년>이 9계단 상승하며 2위에 자리했다.
201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쎄시봉 군단들의 활약이 콘서트 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전국투어 중인 <쎄시봉 친구들 일산공연>이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안양((7위), 울산(8위), 대구(10위) 공연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쎄시봉 패밀리, 조영남의 단독 콘서트 <쎄시봉 그후 45년 ‘조영남 콘서트’>가 4위를 차지했다.
소극장 무대에 서는 컬투의 <컬투쇼 대학로 소극장 공연>은 랭킹 9위에 자리했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아이다> 2주 연속 1위!
<아이다>의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
옥주현, 정선아, 김우형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박칼린 효과까지 더해진 <아이다>는 지난 해 12월 개막 이후, <지킬앤하이드><빌리엘리어트><미션>등 대형 공연들의 티켓 오픈 주를 제외하고 랭킹 1위를 독차지하며 명작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다>는 3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뉴보잉보잉 1탄>의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코미디의 힘’을 보여줬고, 멈추지 않는 에너지로 연일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리스>가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 연극으로 불리는 <그리스>는 3월 9일까지 이대 삼성홀에서 공연한다.
윤도현, 송창의, 김무열, 이지나 연출이 뭉친 창작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다. 고인이 된 작곡가 이영훈이 지난 2004년부터 준비했던 마지막 유작, <광화문 연가>는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속에 펼쳐진다.
최재웅, 박은태, 정성화, 김승대 등 네 배우의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거미 여인의 키스>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1대 빌리를 탄생시키며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던 뮤지컬 <빌리엘리어트>가 231번째 무대를 끝으로 지난 주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빌리엘리어트>는 대구 무대에 설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가 무려 20계단 수직 상승하며 8위에 자리했고, <뽀로로의 대모험>이 9위,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10위를 차지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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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 취소표 생길 것 같죠? 안 생겨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감성패밀리’의 파워는 강했다.
지난해, 매진돌풍을 일으켰던 <대실망쇼 안테나뮤직배 보컬경연대회>에 이은 안테나뮤직의 두 번째 기획공연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한바탕 티켓팅 전쟁을 펼쳤던 이번 공연은 이미 전석매진 된 상태다.
45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서는 남진의 <님과 함께 45년>이 9계단 상승하며 2위에 자리했다.
201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쎄시봉 군단들의 활약이 콘서트 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전국투어 중인 <쎄시봉 친구들 일산공연>이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안양((7위), 울산(8위), 대구(10위) 공연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쎄시봉 패밀리, 조영남의 단독 콘서트 <쎄시봉 그후 45년 ‘조영남 콘서트’>가 4위를 차지했다.
소극장 무대에 서는 컬투의 <컬투쇼 대학로 소극장 공연>은 랭킹 9위에 자리했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아이다> 2주 연속 1위!
<아이다>의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
옥주현, 정선아, 김우형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박칼린 효과까지 더해진 <아이다>는 지난 해 12월 개막 이후, <지킬앤하이드><빌리엘리어트><미션>등 대형 공연들의 티켓 오픈 주를 제외하고 랭킹 1위를 독차지하며 명작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다>는 3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뉴보잉보잉 1탄>의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코미디의 힘’을 보여줬고, 멈추지 않는 에너지로 연일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리스>가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 연극으로 불리는 <그리스>는 3월 9일까지 이대 삼성홀에서 공연한다.
윤도현, 송창의, 김무열, 이지나 연출이 뭉친 창작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다. 고인이 된 작곡가 이영훈이 지난 2004년부터 준비했던 마지막 유작, <광화문 연가>는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속에 펼쳐진다.
최재웅, 박은태, 정성화, 김승대 등 네 배우의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거미 여인의 키스>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1대 빌리를 탄생시키며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던 뮤지컬 <빌리엘리어트>가 231번째 무대를 끝으로 지난 주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빌리엘리어트>는 대구 무대에 설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가 무려 20계단 수직 상승하며 8위에 자리했고, <뽀로로의 대모험>이 9위,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10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1.2.21~2.27]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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