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극 뮤지컬 <구텐버그!>, 송용진 장현덕 등 캐스팅
작성일2013.06.10
조회수11,545
새로운 형식의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구텐버그!>가 오는 8월 충무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구텐버그!>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극중극 형식의 2인극. 무명작가 버드와 더그가 활판인쇄술의 혁명가 구텐버그가 사실 와인 양조 기술자였다는 유쾌한 상상을 그린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동연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이 참여한 이번 작품에서 송용진, 장현덕이 자신이 만든 노래에 취해 행복한 작곡가 ‘버드’, 정상훈, 정원영이 자신의 쇼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진 극작가 ‘더그'를 연기한다. 2명의 배우와 1명의 피아노 연주자가 20여 개가 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8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쇼노트 제공
<구텐버그!>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극중극 형식의 2인극. 무명작가 버드와 더그가 활판인쇄술의 혁명가 구텐버그가 사실 와인 양조 기술자였다는 유쾌한 상상을 그린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동연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이 참여한 이번 작품에서 송용진, 장현덕이 자신이 만든 노래에 취해 행복한 작곡가 ‘버드’, 정상훈, 정원영이 자신의 쇼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진 극작가 ‘더그'를 연기한다. 2명의 배우와 1명의 피아노 연주자가 20여 개가 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8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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