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화끈한 연말 선언..'나쁜 파티' 1회 추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박진영이 201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면서도 화끈하게 장식한다.

내달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부산, 25일 대구 등 전국투어를 선언한 박진영은 “화끈한 송년을 책임지겠다”는 포부와 함께 31일 인천 공연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인천공연은 평일 저녁 8시, 주말 저녁 6시라는 공연계 고정관념을 깨고 밤 10시부터 공연을 시작해 2014년을 팬들과 함께 맞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꾸며진다.

‘나쁜 파티’는 지난 2007년부터 열리고 있는 가수 박진영의 연말 브랜드 콘서트다. 올해는 ‘더 하프타임 쇼(The Halftime Show)’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공연을 기획한 CJ E&M 측은 “2013년은 박진영에게 매우 특별한 해다. 박진영이 자신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공연을 앞두고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라며 “공연은 밤 10시에 시작되지만 끝나는 시간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이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박! 집에 갈 생각은 넣어둬” “박진영이 마음 단단히 먹은 듯. 연말공연 기대된다” “성인만을 위한 희소성 있는 공연, 올해는 더 파격적으로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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