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기수' 아쉬운 작별…4월 3일 마지막 공연

4월 3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뮤지컬 ‘로기수’의 공연 모습(사진=스토리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로기수’가 4월 3일 공연을 끝으로 관객들과 작별한다.

‘로기수’는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가 전쟁과 이념 대립을 넘어 탭댄스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탭댄스와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음악 등 중극장 공연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채로움과 풍성함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6년 앙코르 공연을 올린 ‘로기수’는 다시 합류한 초연 크리에이티브 팀이 드라마·음악·안무·플라잉 등 여러가지 부분을 수정·보완하며 더욱 배가된 감동을 선사했다. 3월 31일까지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굿바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재관람 할인 40%를 제공한다. 154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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