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특급 의리…박정아 응원차 '올슉업' 관람
작성일2016.07.13
조회수1,571
서인영·이지현·조민아 등 공연장 방문
"박정아 나탈리 사랑해달라" 당부
8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쥬얼리의 전 멤버가 박정아의 뮤지컬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지난 12일 쥬얼리의 전 멤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정유진, 전은미, 김은정, 김예원 등은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 중인 박정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함께 공연장을 방문했다.
공연 관람 후 대기실을 찾은 멤버들은 박정아와 ‘나탈리’ 캐릭터의 성격이 많이 닮아서 즐겁게 봤다는 소회를 전했다. 특히 서인영은 “마치 물 만난 고기 같았다”며 “오랜만에 언니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박정아의 나탈리 많이 사랑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2001년 쥬얼리의 리더로 데뷔한 박정아는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 여러 히트곡들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성공, 201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이 뮤지컬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여주인공 ‘나탈리’ 역을 당당하게 꿰찼고, 상대역인 휘성·김성규·최우혁(엘비스 역)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8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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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쥬얼리의 전 멤버가 박정아의 뮤지컬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지난 12일 쥬얼리의 전 멤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정유진, 전은미, 김은정, 김예원 등은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 중인 박정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함께 공연장을 방문했다.
공연 관람 후 대기실을 찾은 멤버들은 박정아와 ‘나탈리’ 캐릭터의 성격이 많이 닮아서 즐겁게 봤다는 소회를 전했다. 특히 서인영은 “마치 물 만난 고기 같았다”며 “오랜만에 언니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박정아의 나탈리 많이 사랑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2001년 쥬얼리의 리더로 데뷔한 박정아는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 여러 히트곡들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성공, 201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이 뮤지컬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여주인공 ‘나탈리’ 역을 당당하게 꿰찼고, 상대역인 휘성·김성규·최우혁(엘비스 역)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8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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