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랑도 점지해 주나요?
작성일2009.11.25
조회수9,804
점(占)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점점>이 충무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주요 장면을 공개했다. <점점>은 일기예보가 항상 틀려 ‘점’에 의지하는 맹신비와 운명이라 점지해준 남자 오묘한, 훈훈한 남자 고민수가 좌충우돌 사랑을 찾아가는 뮤지컬. <싱글즈> 이후 오랜만에 신작에 참여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오나라와 성두섭, 정상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한다.
주인공 맹신비 역의 오나라는 “점을 맹신하고 속이 여린 여자 역할”이라며 “모든 배우가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출님이 갑자기 연습실에 물이 들어차는 꿈을 꿨다고 한다. 길몽이라고 생각한다”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행덕 연출은 “운명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해 스스로가 개척한다는 주제를 가졌다”며 “연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점점>은 11월 25일부터 2010년 2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보살님이 오늘의 행운색은 노란색이라 그랬어요! 맹신비(오나라)
당신 일기예보는 꽝이야! 오묘한(정상훈)
취직 좀 하게 부적 써주세요
오늘도 일기예보가 틀렸거든요. 할부로 계산해서인가?
외계인을 만나야만 해
당신이 왜 여기 있는거야! 맹신비(박민정), 오묘한(정상훈)
이 남자 참 좋다. 훈남 고민수(성두섭)
우리 어떻게 되는 거지?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club.cyworld.com/docuherb)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인공 맹신비 역의 오나라는 “점을 맹신하고 속이 여린 여자 역할”이라며 “모든 배우가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출님이 갑자기 연습실에 물이 들어차는 꿈을 꿨다고 한다. 길몽이라고 생각한다”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행덕 연출은 “운명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해 스스로가 개척한다는 주제를 가졌다”며 “연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점점>은 11월 25일부터 2010년 2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점점> 공연장면
보살님이 오늘의 행운색은 노란색이라 그랬어요! 맹신비(오나라)
당신 일기예보는 꽝이야! 오묘한(정상훈)
취직 좀 하게 부적 써주세요
오늘도 일기예보가 틀렸거든요. 할부로 계산해서인가?
외계인을 만나야만 해
당신이 왜 여기 있는거야! 맹신비(박민정), 오묘한(정상훈)
이 남자 참 좋다. 훈남 고민수(성두섭)
우리 어떻게 되는 거지?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club.cyworld.com/docu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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