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릴 미> 나와 그가 만드는 뜨거운 연습현장


<쓰릴 미>가 새로운 얼굴로 포진해 다시 관객 앞에 선다.

오는 11월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이번 무대는 ‘나’ 역에 김재범, 정상윤, 전성우, 손승원. ‘그’ 역에 장현덕, 김성일, 이정훈이 캐스팅됐다. 김재범, 정상윤을 제외하면 모두 새로운 얼굴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전성우, 손승원, 김성일 등 <스프링어웨이크닝>에서 활약했던 신인 배우들이 ‘나’와 ‘그’로 변신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연습실에서 공개한 <쓰릴 미> 공개 연습현장. ‘나’ 역의 정상윤, ‘그’ 역의 장현덕을 비롯해, 손승원/이정훈, 전성우/김성일, 김재범/장현덕 페어의 진지한 연습이 이어졌다. 이번 무대는 김재범, 정상윤이라는 베테랑 연기자와 신인 연기자들의 연기 호흡이 주목할만한 부분. 지난 2007년 초연한 이후 매 공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두 남성 배우의 긴장감 도는 연기호흡은 숱한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번 무대 공간은 후면 벽체의 이동으로 시간, 공간을 표현해 지금까지 배우의 움직임만으로 시, 공간을 표현해 온 기존 무대와는 달라질 예정. <쓰릴 미>는 오는 11월 29일부터 2012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2년만에 <쓰릴 미> 컴백, 정상윤

 
나(정상윤), 그(장현덕)과의 만남

 
연습이지만 키스도 리얼하게

 
손승원(나), 이정훈(그)


"피의 계약서를 쓰자"


범죄에 빠져드는 그(김성일)
어쩔 수 없이 가담하는 나(전성우)


"넌 내말만 들으면 돼"

 
살인, 살인이 궁극의 목표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www.studioc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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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5

  • A** 2011.11.13

    기대 만발이었는데... 그래도 연습이니까겠죠? 정말 기대하고 고대하고 가슴 설레며 기다리던 작품임다 꼭곡 멋진 공연 해 주세요~~`

  • A** 2011.11.07

    연습실현장만봐도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ㅎㅎ

  • A** 2011.11.06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정태성역을 연기한 장현덕 배우님이 출연하신다고 해서 무지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데,...... 스케치속 한장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아버렸네요@.@ ...그래도 잼있다고 하던데.... 저건 연기일 뿐이니까요 쓰릴미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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