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박효신, 정성화, 신영숙 컨셉 사진 공개
- 2018.04.11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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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가 정성화와 신영숙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 작품을 제작하는 EMK뮤지컬컴퍼니는 박효신을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확정한 바 있다. 그윈플렌은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비극적인 인물로 극중 입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스카프를 두르고 다닌다. 박효신은 <웃는 남자>를 통해 2016년 <팬텀> 이후 2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한다.
오는 7월 개막을 앞둔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비 175억을 투자해 만드는 대극장 창작 뮤지컬로, 세계적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해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에 앞서 이 작품을 제작하는 EMK뮤지컬컴퍼니는 박효신을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확정한 바 있다. 그윈플렌은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비극적인 인물로 극중 입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스카프를 두르고 다닌다. 박효신은 <웃는 남자>를 통해 2016년 <팬텀> 이후 2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한다.
오는 7월 개막을 앞둔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비 175억을 투자해 만드는 대극장 창작 뮤지컬로, 세계적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해 조명하는 작품이다.
정성화는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을 맡았다. 신영숙은 여왕의 이복동생으로 모든 일이 지루한 듯 행동하지만 야망을 숨기고 있는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에 캐스팅됐다.
<웃는 남자>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은 오는 2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회차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웃는 남자>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은 오는 2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회차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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