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작 뮤지컬 <미드나잇> 1월 초연...정원영, 고상호 등 출연
- 2016.11.17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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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신작 뮤지컬 <미드나잇>이 오는 1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연된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12월 마지막 밤 새해를 기다리던 부부에게 낯선 손님 '비지터'가 찾아와 부부의 비밀을 하나씩 밝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내밀하게 파헤치는 작품이다.
극작가 엘친의 희곡 <씨티즌스 오브 헬(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영국의 유명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와 극작가 티모시 납맨이 의기투합해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올드위키드송>, <엘리펀트송> 등의 작품을 맡았던 젊은 연출가 김지호가 한국적인 색채를 가미해 작품을 새롭게 만들어 낼 예정이다. 각색에는 한지안 작가가, 편곡은 김길려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12월 마지막 밤 새해를 기다리던 부부에게 낯선 손님 '비지터'가 찾아와 부부의 비밀을 하나씩 밝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내밀하게 파헤치는 작품이다.
극작가 엘친의 희곡 <씨티즌스 오브 헬(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영국의 유명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와 극작가 티모시 납맨이 의기투합해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올드위키드송>, <엘리펀트송> 등의 작품을 맡았던 젊은 연출가 김지호가 한국적인 색채를 가미해 작품을 새롭게 만들어 낼 예정이다. 각색에는 한지안 작가가, 편곡은 김길려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부부의 비밀을 밝히며 불안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에 출연했던 정원영과 <트레이스 유>의 고상호가 더블캐스팅 됐고,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편 '남자'역은 <고래고래>의 배두훈과 최근 jtbc의 음악예능 <팬텀싱어>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백형훈이 함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심약한 아내 '여자'역에는 <넥스트 투 노멀>의 전성민과 <위키드> 등에 출연한 김리가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 <미드나잇>은 내년 1월 8일 대학로 아트씨어터 2관에서 개막되며, 1차 티켓은 오는 11월 29일(화)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랑 제공
또한 심약한 아내 '여자'역에는 <넥스트 투 노멀>의 전성민과 <위키드> 등에 출연한 김리가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 <미드나잇>은 내년 1월 8일 대학로 아트씨어터 2관에서 개막되며, 1차 티켓은 오는 11월 29일(화)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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