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장르
- 뮤지컬 - 어린이/가족
- 일시
- 2006.11.24 ~ 2006.11.25
- 장소
- 가족극장 비전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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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신비롭고 마술과도같은 장면을 경험하게 하는 색다른 느낌의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는 순수하고 동화 같은 마음을 지닌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고 생각의 키를 높여주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총천연색 칼라그림자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족뮤지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가족뮤지컬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자신을 이상한 나라로 이끌었던 토끼를 찾아가며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용감하고 당찬 행동으로 여행을 통해 조금은 성장을 경험하게 되고..현실에서는 존재할수 없는 유니콘을 만나 앨리스같은 아이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유니콘의 역설적인 표현에서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맑은 모습을 우리 어른이 지켜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여행의 마지막에서 만나게 되는 이기적이고 못된 여왕과의 만남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욕심많고 이기적인 사람들에대한 따끔한 일침 이라고도 할만한...옳은 것이 무엇이고 타인과의 어우러짐이 무엇인지를 깨우치게해서 이 연극을 보는 모든 아이들에게 작지만 그 무엇인가를 꼭 가지고 돌아갈수 있게 한다.꿈은 꾸는자의 것이라고 했듯이 앨리스의 좋은꿈에 우리 아이들을 초대해보자!! 토끼가 시계를 보면서 급히 뛰어갑니다. 책을 보던 앨리스도 뒤를 따라서 토끼굴로 뛰어갑니다. 굴속에 들어간 앨리스는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키가 거인처럼 커지기도 하고 콩알만큼 작아지기도 하고 애벌레가 담배를 피우고 토끼가 파티에 참석 합니다. 허공에서 얼굴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고양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추고, 심술궂은 여왕을만나 사형을 당할 처지에 놓여 두려워 하면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카드 정원사들의 생명을 구해줍니다. 앨리스를 괘씸하게 생각한 여왕의 명령으로 카드 경비병들은 앨리스를 잡기 위해 쫓아다니고 놀라서 도망다니던 앨리스는 잠에서 깨어나며 현실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림자로 표현해본 마술과도 같은 장면에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동작이 적절하게 어울어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될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는 다양한캐릭터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지니고있는 문제점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코믹스럽게 꼬집고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늘 새로운 만남 모험정신과 따뜻한 인간성,서로 돕는 우정을 심어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있는 총 천연색칼라 환타지 그림자를 배경으로 펼쳐지게될 본 작품은 순수하고 동화 같은 마음을 지닌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고 꿈꾸던 세계로의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그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각종 기자재를 객석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