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소녀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6.04.28 ~ 2016.05.08
장소
연우 소극장(대학로)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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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극단 미인 자력갱생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은 아르엘 도르프만의 <죽음과 소녀>이다. 그동안 국내 창작극을 주로 공연해온 이력을 봤을 때, 이 작품의 선정은 다소 의외다. 그리고 이전에 다른 극단에 의해 여러차례 공연된 작품이라 그 부담이 컸음에도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시간적 배경은 현재이며 장소는 칠레일 수 있지만 칠레와 같이 오랜 독재정권 이후 민주정부를 세운 어떤 나라도 될 수 있다."
<죽음과 소녀>의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은 작가의 글에서 극중 사건은 '독재자의 군홧발 아래 눌려 있던 나라가 아니라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는 나라, 즉 수많은 칠레인들이 자신이 입은 숨겨진 상처와 씨름하고 있는 반면에 다른 칠레인들은 자신의 범죄가 드러날지를 걱정하는 그런 상황'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비단 칠레만이 안고 있는 문제일까? 지금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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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유석재

    미니멀한 무대, 밀도 높은 연기. 그러나 충격 면에선 손진책 연출, 김성녀-신구-권성덕 출연의 1992년작이 자꾸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