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무용단이자, 2001년 창단 이후 19년 동안 흔들림 없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LDP 무용단이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LG아트센터와 손을 잡고 신작 세 편을 선보인다. 독일, 영국, 포르투갈, 스웨덴, 이스라엘, 미국 등에서의 초청 공연과 신작 발표의 장으로 자리잡은 자체 정기공연을 통해 창작 활동과 레퍼토리 유지에 힘 쓰고 있는 LDP는 한국 현대무용계의 심장처럼 뜨겁게 뛰고 있는 무용단이다. 신창호, 차진엽, 김영진, 김동규, 김판선, 김성훈, 김재덕, 김보라 등 나열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무용수들이 댄서를 넘어 안무가로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을 지켜본 이들이라면, LDP가 우리 현대무용계의 보물창고라는데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트리플 빌’은 LDP의 저력이라 할 수 있는 무용수들과 최근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세 명의 안무가들이 만나는 무대이다. 신체가 가진 섬세한 움직임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제시켜 자기만의 춤 언어로 구축해 내는 독창적인 안무가 정영두, 현재 LDP의 대표이자 안무가로 LDP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안무가 김동규 그리고 피핑 톰 무용단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 이후, 무대와 방송을 장악하며 현대무용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는 안무가 김설진까지. 탁월한 춤 실력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LDP와 함께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파워풀한 에너지,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현대무용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온 LDP. 이들이 가진 열정과 패기에 세 명의 노련한 안무가까지 합세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 정교하고, 더 세련되고, 더 강렬한 그들의 무대를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트리플 빌’은 LDP의 저력이라 할 수 있는 무용수들과 최근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세 명의 안무가들이 만나는 무대이다. 신체가 가진 섬세한 움직임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제시켜 자기만의 춤 언어로 구축해 내는 독창적인 안무가 정영두, 현재 LDP의 대표이자 안무가로 LDP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안무가 김동규 그리고 피핑 톰 무용단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 이후, 무대와 방송을 장악하며 현대무용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는 안무가 김설진까지. 탁월한 춤 실력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LDP와 함께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파워풀한 에너지,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현대무용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온 LDP. 이들이 가진 열정과 패기에 세 명의 노련한 안무가까지 합세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 정교하고, 더 세련되고, 더 강렬한 그들의 무대를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