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외딴섬]은 실제 탈북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웃픈 코미디’ 뮤지컬이다.
탈북민 3만 5천 명 시대!
북한이라는 전 세계의 외딴섬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힘겹게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민. 하지만 그들은 하나원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또 다른 외딴섬인 임대아파트에 모여 살고 있다. 항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고립된 탈북민에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줬을까? 그들이 간절히 바라던 대한민국이 정말 그들이 바라던 세상일까?
탈북민 3만 5천 명 시대!
북한이라는 전 세계의 외딴섬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힘겹게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민. 하지만 그들은 하나원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또 다른 외딴섬인 임대아파트에 모여 살고 있다. 항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고립된 탈북민에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줬을까? 그들이 간절히 바라던 대한민국이 정말 그들이 바라던 세상일까?
줄거리
기회의 땅, 희망의 땅 - 대한민국으로 오기 위해 밀항선을 탄 ‘5명의 탈북민과 1명의 무국적 탈북2세’는 브로커에게 속아 어딘지 알 수 없는 어느 외딴섬에 버려진다. 아무도 없는 고립된 외딴섬에 남겨진 그들은 힘겹게 살아온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남조선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고립된 섬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과연 그들은 간절히 바라던 자유의 땅, 대한민국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캐릭터
아빠 | 40대 후반. 소아마비 딸의 아빠
딸 | 20대 초반. 소아마비 장애인.
중국아들 | 10대 후반. 중국인 아빠와 탈북민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무국적 아들
청년 | 30대 중반. 북에서 해군 출신
아줌마 | 30대 중반. 기독교인. 세 번의 북송으로 인항 교화소 생활
평양녀 | 20대 초반. 남조선 노래 듣다가 총살 위기로 탈북
딸 | 20대 초반. 소아마비 장애인.
중국아들 | 10대 후반. 중국인 아빠와 탈북민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무국적 아들
청년 | 30대 중반. 북에서 해군 출신
아줌마 | 30대 중반. 기독교인. 세 번의 북송으로 인항 교화소 생활
평양녀 | 20대 초반. 남조선 노래 듣다가 총살 위기로 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