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초 개성파 비주얼 록 아티스트 미야비가 2008년 7월 다시금 한국 팬을 찾아온다. 2006년 7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참가, 2007년 8월 Melon-AX에서 가진 단독 공연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이후 약 1년만의 무대다.
 
미야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월드 투어 대장정 돌입
이번 공연은 미야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출발하여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13개 국가 24개 도시를 돌아 최종 일본 전국투어로 끝맺는 대장정이다. 5월 10일 도쿄 월드투어 출장식 공연을 시작으로 총 31회 예정이며 유럽과 남미국가는 추가공연까지 예정하고 있다. 특히 유럽 7개국 10회 공연 중 5개 공연이 이미 전석 매진, 남미 권인 칠레와 브라질 공연 역시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월드투어를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매진 된 공연이 8회에 이른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 불어온 비주얼 록의 인기 바람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야비는 이미 독일 단독 공연과 미국 L.A에서 열린 비주얼 록 축제 등에서 그 재능과 매력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에서 가장 힙한 비주얼 록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거부할수 없는 운명적인 끈. 그의 루트는 바로 한국이다!! 
       
미야비는 한국과의 인연도 특별하다. 2004년부터 매해 한국에서 공연을 열고 있으며 2006년에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며 상당수 마니아층을 확보함은 물론 대중적으로도 그 이름을 알렸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일본 아티스트로는 현재 유일하게 한국 공식 팬클럽 '한국 코미야비 연합'을 운영 중이다. 게다가 가장 특별한 사실은 그의 조부모가 제주도 출신의 한국인이라는 점. 재일교포 3세로서 혈연이라는 끈끈한 유대관계는 그와 한국이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관계임을 말해준다.

제대로 된 비주얼 록을 보여주마!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음악과 무대    
       
때로는 기괴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미야비의 무대 연출은 그가 왜 천재 비주얼 록커로 불리는지 확실하게 증명하는데 모자람이 없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일본 전통의상을 걸치고 길게 땋은 머리에 야구모자를 매치하는 독특한 스타일링은 그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미야비 만의 것이다. 게다가 밴드 연주, 비트박스, 디제잉, 탭댄스, 라이브 페인팅을 동시에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그의 음악을 돋보이게 한다.
7월 12일, 13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을 펼치는 미야비의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 "디스 이즈 더 재패니즈 가부키 록 투어 2008 인 코리아"는 이전 공연 보다 더욱 파워풀하고 새로운 미야비의 음악 세계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공연에 함께했던 퍼포먼스 팀 가부키 보이즈(KAVKI BOIZ) 중 라이브 페인팅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이번 공연에도 참여하여 그의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와다이코(일본 북)등 일본 전통악기를 이용하여 기존 히트곡 및 미발표곡까지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청각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모두 만족할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를 통해 천재 뮤지션이자 월드스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미야비의 자유로운 날갯짓을 느껴 볼 수 있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