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안무, 춤, 음악, 노래까지 도맡으며 관객들의 이목을 온통 사로잡던 재기발랄한 무용가에서 자신의 이름을 뒤로 감춘 앙상블 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싱가포르 현대무용단(T.H.E.)이 지명한 첫 레지던스 안무가로서의 활동까지, 거침없이 전진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갓 서른을 넘긴 안무가 김재덕. 그가 협력 아티스트로서, 2014년을 자신의 예술적 동지인 앙상블 컴퍼니(모던 테이블)의 기반을 굳게 하고 한층 더 성숙한 안무가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LIG문화재단과 함께한다.
지금껏 김재덕은 <다크니스 품바>, <어웨이크>, <킥> 등의 안무ㆍ출연작들에서 대중적 감성과 예술적 감각을 명민하게 조화시키고, 자신의 몸 안으로부터 본능적으로 흘러 나오는 음악과 춤으로 무대와 객석을 단숨에 압도했다. 이제 자신 안에 흐르는 리듬으로 앙상블을 춤추게 하고, 즉흥보다는 치밀하고 섬세한 안무로, 그리고 직접적인 공격이 아닌 시간차를 두고 관객을 더 깊게 울리는 은유로 무대를 채우는 도전을 감행한다.
올해 3월 열렸던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바 있는 안무가 김재덕의 신작. 진실된 웃음과 거짓된 웃음이라는 ‘웃음의 양면성’을 시각화하여 나와 타인, 개인과 사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지금껏 김재덕은 <다크니스 품바>, <어웨이크>, <킥> 등의 안무ㆍ출연작들에서 대중적 감성과 예술적 감각을 명민하게 조화시키고, 자신의 몸 안으로부터 본능적으로 흘러 나오는 음악과 춤으로 무대와 객석을 단숨에 압도했다. 이제 자신 안에 흐르는 리듬으로 앙상블을 춤추게 하고, 즉흥보다는 치밀하고 섬세한 안무로, 그리고 직접적인 공격이 아닌 시간차를 두고 관객을 더 깊게 울리는 은유로 무대를 채우는 도전을 감행한다.
올해 3월 열렸던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바 있는 안무가 김재덕의 신작. 진실된 웃음과 거짓된 웃음이라는 ‘웃음의 양면성’을 시각화하여 나와 타인, 개인과 사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